이재명"전기·공항 등 민영화 반대” vs 국힘"반지성 선동 멈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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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nis]

민영화란 단어 쏙빼고 민간자본유치, 공기업적자개선( 공기업이 너무 많은 이익내면 그건 공기업이 아니라 민간기업임), 체질개선, 민간위원회임명해서 구조조정(이라고 쓰고 매국노집단이익에 맞는 운영진을 교체해 교묘하게 민영화시작의 발판을 마련), 등등....
매국노 언론과 손잡고 국민 눈막귀막해서 민영화란 단어는 쏙 빼놓고 아닌것처럼 속여서 결국 민간자본 끌여들어 야금야금 공기업 갉아먹는 걸 제정신 박힌 사람들은 민영화라고 합니다. 이명박근혜때 엄청나게 언론호도하고 국민속여서 수도전기의료공항그리고 고속도로까지....어떻게든 민영화하려고 발악을 했고 일부는 이미 넘어갔지만 그래도 깨어있는 국민들이 정말 기를 쓰고 막았어요. 시작 딱 11일 만에 대한민국내 모든 공기업의 민영화를 예고하네요. 정말 대단하고 끔찍하네요.

[펜텔]

그러게요? 40조원 수준의 민간투자 유치가 민영화는 아니라고 하네요

[감자는과자]

😤

[늴리리]

민영화 하면 진짜진짜로 해외에서 사는 게 나을듯

[쥬쥬쌤]

민영화는 절대로 안돼요 진짜, 외국만 보더라도 ..... 병원한번가면 돈 엄청깨져요.

[eunice]

실체가 민영화인데 민영화가 아니라고 우기면 민영화가 아니라고 같이 맞장구쳐주는 진짜 반지성인 사람들이 있으니 저러는거겠죠.

[아잉구리]

생각이 바뀌셨나

[내맘대로]

민영화는 업계 측에서 이 사업 관련으로 한 말인데요

[아잉구리]

'40조 민간투자 에너지 고속도로 건설' 한전 민간 투자 받는게 민영화면 고속도로 민간 투자 받아 건설 하는 것도 민영화 아닌가요?

[내맘대로]

에너지 고속도로는 국가 주도의 대대적 투자를 통한 인공지능 기반의 능동형 송배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에너지 고속도로는 약 40조원의 민간 투자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건설·유지 등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기기 위해 기후에너지부를 신설하겠다고 했다. ㅡ 기후에너지부를 신설, 국가가 주도하는 사업이니 민영화가 아니죠

[아잉구리]

제가 알기로는 지금 민영화 논란이 나오는 한전도 민간 투자 받아서 국가가 주도하는 사업인데요
민간 투자도 이미 주식 시장에 상장돼있으니 이미 하고 있는 거고

[내맘대로]

아잉구리에게
제 짧은 지식으로는 지분을 일정 비율 이상 넘기는 순간 국가 주도라는 게 불가능해지는 걸로 알고 있어요

[아잉구리]

내맘대로에게
넹 맞아요
그래서 운영권 경영권 안넘어가는 선에서 지분 넘기는 거에요

[내맘대로]

아잉구리에게
국민들이 걱정하는 건 저 선에서 끝나지 않을 거라는 거겠죠.. 조금이라도 적자가 나면 ㅎㅎㅎ

[아잉구리]

내맘대로에게
이미 적자가 나서 자금 확보 목적으로 하는 겁니다

[내맘대로]

아잉구리에게
네, 적자인 거 알죠. 근데 주도권을 쥔 주체들이 누구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말씀이에요

[앨리]

이미 민영화가 진행되고 있네요 서울도 오세훈이 제로페이 없애고 신한카드, 카카오등 기업에 민간사업으로 돌려 서울페이 만들었죠 공공와이파이 없애고 따릉이 없애고 청소년교육사업도 민간사업으로 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