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 8시 0분 스포츠 알림
배우 마츠야마 켄이치(24)가, 후지와라 타츠야(27)의 주연 영화 「카이지」(10월 10일 공개, 사토 토야 감독)에 출연하는 것이 3일, 알려졌다. 2006년에 전·후편으로 공개되어 흥행 수입계 80억엔의 히트를 기록한 「데스노트」이후로 첫 공동 출연이 된다.
「카이지」는, 시리즈 39권으로 합계 1100만부의 매상을 기록한 '후쿠모토 노부유키'씨의 인기 만화가 원작. 고액의 빚을 짊어지게 된 격차 사회의 약자 편에 서있는 주인공 카이지(후지와라)가, 기상천외의 게임에 도전한다고 하는 이야기.
마츠켄이 연기하는 것은, 카이지와 같이 지하 제국을 쌓아 올리기 위한 강제 노동을 강요당한 사하라 마코토. 초고층 빌딩을 잇는 철의 외나무 다리를 건너는 씬에서, 카이지와 서로 함께 지지해, 생명을 건 골을 목표로 하는 긴박의 씬에서 공동 출연.「데스노트」에서는, 적대하는 역으로 공동 출연했지만, 이번은 뜻을 함께 하는 역이다.
「데스노트」에서는, 역할상 별로 이야기할 일도 없었다고 하지만 「연인과 같이 현장이나 역할에 대해 이야기했다. 서로 정말로 지지할 수 있었다. 우리들, 이렇게 사이가 좋았나 싶었다.」라고 말하는 후지와라. 마츠켄도 「(후지와라는) 스토아 철학자라는 말이 어울리고 있다. 쭉 함께 해 나갈 수 있으면 행복」이라고, 깊게 교제한 것처럼, 서로의 매력을 실감. 새로운 관계를 쌓아 올려 「데스노트」를 추월하는 히트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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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엔 '도박묵시록 카이지'로 알려진 작품이죠.
촬영소식은 작년에 알았는데, 마츠야마 켄이치의 출연은
저도 지금와서 처음 알았네요. 우정출연이라서 그런건지...^^;;
얘기를 들어보니 분량은 많지 않지만 중요한 역할이라더군요.
같은 소속사인데다 서로 친하다니까 출연하게 된 것 같습니다.
몰골들이 말이 아니지만, 그래도 왠지 즐거워보여서 다행이네요.
(솔직히 마츠야마는 작년 DMC 공개 이후론 CF찍은거 말곤 겨울에
이렇다할 활동이 없었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놀았던 게 아니었던^^;;)8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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