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와 CL의 첫만남

유퀴즈 출연한 씨엘에게

질문하는 아기 자기

갑자기 빵터진 씨엘자기

?

(귀여워..)

사실은..

아 창피해가지고 말을 안..할라 했는데

못 보겠어 가지고..찔려 가지고 아니

근데 그날

지인의 결혼식에 처음 참석한 씨엘

그래서

참하게 입고 가라! 해서 안에

검정 슈트를 입고

그래도 화사해야 한다고 해서
(씨엘한테도 너무 어려운 하객룩..)

초록색..(벌써 씰룩대는 큰자기)

페이크 퍼를 입고 갔었다고 자막엔 안 나오지만 말함!

이게 어떻게 발란스를 해야 될 지를 몰라서ㅠ

그래도.. 벗으면 정중하니까..입고 갔는데

너무 길어가지구 ㅠ

다흑..

축가를 불러야했던 씨엘자기

아니면

라고 계속 하셔서..

긴장이 너무 되니까

샴페인을 빈속에 두잔을 마셨다 함 ㅜㅋㅋ

그런 상황에 아기자기를 만나고 싶었던 씨엘자기

불안..

꺄아아!(반갑)

속으로는 잘해야 돼

하지만 축가는 신나게 해야 돼

꺄!너무 반가워!!(다시 재연ㅋㅋㅋ)

하고 아기자기 살짝 돌아봤다가

민망 머쓱 부끄

다시 바로 큰자기 쪽으로 얼굴 돌리는..

얼굴 가리고 있는 거 ㄱㅇㅇ

아기자기 : 아니 근데 재밌는 거는

(안들림)

그걸 본 지디 씨가

어, 형! 둘이 아는 사이예요?

제가 지디 씨한테 아니 나 처음 봤어^^

그래서 지디 씨가 '야,씨엘 너 뭐하는거야'

씨엘 : (끄덕끄덕)

잡혀갔어요 ㅠㅠ

큰자기 : 그러니까 한마디로 여러가지 혼란스러움이..
샴페인으로 인해서 감정 조절이..

눈 못 마주치는 채린자기

아기자기 : 괜찮습니다 진짜
채린자기 : (꾸벅)


유툽 보다가 씨엘 넘 귀여워서 캡쳐해옴..

[배달떡볶이]

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아니 시트콤이냐구욬ㅋㅋㅋㅋ 초록퍼가 쏘아올린 작은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