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곡이 너무 적어서 콘서트 셋리 걱정했었던 18살의 아이유
콘서트 표가 많이 남아서 걱정하던 스무 살의 아이유
2012년, 첫 단독 콘서트&전국 투어의 앵콜콘을 앞두고 출연했던 방송 中
@: 매진이죠?
아이유: 매진이 안 됐어요..ㅎ
아이유: 지금 너무 걱정이.. 좌석이 좀 많이 남았어요..ㅎ
그리고 10년 뒤,
단독 콘서트 티켓팅 당일
예매 사이트 동접 40만이 넘어가며
국내 여자 가수 최초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의 공연장인 잠실주경기장 입성에 양일 도합 약 8.8만석을 전석 매진시킨 서른 살의 아이유
그리고 최근 콘서트 멘트
'막콘이니까 하는 말이지만 좋은날을 앞에 부르면서 걱정이 많았어요.
원래 항상 마지막 쯤에 불러서, 삼단고음 들으려고 안나가고 계속 계시는 분들이 많거든요. 그게 걱정이었는데.
셋리스트를 짜다보니까, 제가 히트곡이 많더라구요~'
이제는 못 가서 안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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