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르면 MZ세대 직장인 응답자의 23%, 5명중 1명은 여러 직업을 가진 'N잡러'였다. 이들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에서 '소셜 크리에이터(20%)'로 가장 많이 활동하고 있었다. 탈잉, 크몽 등 재능마켓 플랫폼(17%)과 배민커넥트, 쿠팡플렉스 같은 배달업(17%)이 그 뒤를 이었다. 플랫폼을 통해 쉽게 접근이 가능한 분야 뿐만 아니라 개인 선호도에 따라 다양한 업종에 도전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MZ세대 직장인들은 비교적 최근에 N잡을 시작했다. N잡 시작 시기를 묻는 질문에 72%의 N잡러가 '최근 1년 이내'라고 응답했다. 본업을 제외한 부업의 월 수입은 10만원 이상~40만원 미만이 29%, 40만원 이상~70만원 미만이 21%를 차지했다.
현재 N잡러는 아니지만 응답자의 85%는 N잡에 적극적인 관심을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향후 하고 싶은 N잡(복수응답)으로 '소셜 크리에이터(46%)'를 가장 많이 꼽았다. 그 뒤를 '스마트스토어, 무인점포(41%)', '재능 마켓(36%)' 등이 이었다.
https://v.daum.net/v/20220331095401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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