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744914?sid=100 김 의원은 “철저히 은폐된 ‘청와대 밀실 3시간’에 대해 당시 국정 최고책임자로서의 해명을 듣기 위한 감사원의 정당한 절차에 대해 ‘무례하다’라며 발끈했던 문 전 대통령의 모습 그 어디에도 국민을 살리지 못했다는 죄책감이나 최소한의 미안한 감정은 찾아볼 수 없었다”고 했다. 또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고 말했지만, 고 이대준씨와 그 유가족에게 ‘진실을 밝힐 기회는 봉쇄됐고, 과정은 은폐됐으며, 결과는 월북 조작으로 한 가족 전부의 인생을 짓밟아버렸다”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가식과 불의, 거짓으로 찌든 문재인 정권 5년의 결정판이 아닐 수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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