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프 촬영 중 여자 숙소 안에서 말 한마디 때문에
어마어마한 파장을 몰고 온 에피소드 가져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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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시간을 보내고 여자 숙소에 모여있는 여출들
데이트가 있었던 서희는 데이트를 한 후 숙소로 돌아오던 중
광석에게 관심있던 주희&유라는
생각지도 못한 광석&윤비 조합에 당황,충격
둘이 데이트를 했다고 생각한 여출들은
추측과 추측이 더해져 광석이 윤비에게 호감이 있는 것 같다고 본인들끼리 결론 지음
그런데 이때 윤비가 들어오고
광석한테 마음이 있는 주희는 윤비한테 시선을 주지 않고
다른 여출들도 아무도 윤비에게 말걸지 않고 자리 피함
(싸늘하다,,,)
주희는 밖으로 나와 윤비 얼굴을 못보겠다며
배신감이 든다며 서운함을 다른 여출에게 말하고...
굉장히 섭섭해 보이는 듯한 주희 인터뷰
불편한 분위기를 감지한 윤비는
숙소에서 나와 혼자 시간 보냄
그러다 주희와 마찬가지로
광석에게 관심있던 유라가 답답했는지 광석에게
'오늘 산책 데이트한 상대에게 관심이 가는지' 물어봄
유라는 광석&윤비가 데이트를 한게 아니라
둘이 인터뷰 끝나고 우연히 마주쳐서
숙소로 같이 돌아온 거라는 걸 알게 됨
모든게 오해라는 걸 알게 된 유라는 주희에게
둘이 데이트를 한 게 아니었다는 사실을 말해줌
그렇게 상황이 넘어갈 줄 알았으나…
광석이 윤비에게 애들이 우리를 오해한 것 같다 말하고
윤비는 자신이 오자마자 숙소 분위기가 쎄했던게
말도 안되는 오해 때문에 생긴 상황을 깨닫고 어이가 없음
(그저 인터뷰 끝나고 같이 들어온 것 뿐인데요…)
과호흡이 올 정도로 멘탈이 깨져버림
다음날 윤비와 주희는 오해 사건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이야기하다 감정이 다시 올라왔는지 윤비 눈물 흘림ㅠㅠ
결국 주희는 윤비 앞에서 무릎 꿇고 사과함
하나 둘씩 다른 여출들도 숙소로 들어와 어제 있던 사건을 다시 이야기하며 오해를 풀어냄
잠깐 스쳐 지나가 본 상황 하나로 엄청난 파국이..
아무래도 다들 낯선 장소, 낯선 공간에서
서로 감정이 극으로 치닫다 보니 오해가 생겼던 거 같음
괜한 추측으로 감정 상하지 말고 대화로 풀자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