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의 **
판타지 장르로 유혈과 징그러운 표현 有
" 전국 곳곳에 괴수가 출몰했고,
불특정다수의 시민이 공격당하고 있습니다. "
오늘의 주인공, 이아름.
아름은 교실 창문으로 누군가와 함께 괴수의 난동을 보고 있지만 이상할 정도로 태연한 모습..
그리고 그런 아름을 보며 웃는 누군가.
꿈에서 깨어난 아름이는 뭔가 생각이 난 것 같은데..
전화 벨소리에 무슨 꿈인지 까먹은 이아름.
그리고 귀찮은 꿈에서 본 사건의 날짜, 시간은 오늘.
길에서 담배를 피우는 양아치들에게 장소를 옮기라고 조언했지만, 아름은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 현재 상황에 이상함을 느낌.
그리고 아름이에게 시비를 걸며 손목을 붙잡은 남학생(김선우)이 있던 자리 위에 화분이 떨어지는데..
양아치들이 정신을 차렸을 때, 아름은 이미 자리를 비웠고.. 학생들은 아름이가 "귀신을 본다"는 소문을 알고 있음.
난 꿈이 조금.. 아니, 많이 잘 맞는 학생일 뿐이다.
아름이를 부르며 SNS에 괴물같은 게 찍힌 영상이 올라왔다고 알려주는 서유진.
모 업체의 지원으로 개인 부담이 거의 없이, 학교에서는 캠핑을 계획하고 있다.
그리고 그런 아름이에게 동의서 마감일을 알려주는 한겨울(반장).
아름이는 수학여행과 다르고, 작년 일도 있고, 시비를 거는 학생들, 무슨 꿈을 꿀지 모르기 때문에 참여하기 싫은 눈치..
수업 중, 노트를 검사한다는 교사의 말에 서랍을 뒤적이다가 꿈 일기를 떨어뜨리고..
꿈 일기에는 아침에는 본 적 없는,
그린 적이 없는 그림이 그려져있음.
생각났다.
내가 꾼 꿈이 맞아.
하지만 어떻게?
아름이는 수학 교사에게 꿈 일기를 빼앗겼고, 한겨울과 교무실에 노트를 찾으러 가는데..
아까부터... 왜 이렇게 뭔가 놓치고 있는 것 같지?
지연우라는 남학생은 수학 남교사가 아름이에게 막말할 때, 유일하게 아름이를 감싸주는 말을 해줬음.
지연우가 있는 체육관으로 향하는 괴물, 그리고 꿈에서 그남이 죽지 않았지만
자신이 얽혀서 미래가 바뀌었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됨.
괴물에 대해 이미 알고 있는 아름은, 꿈 일기를 집어들고 한겨울과 함께 교무실을 나서는데..
과연 상황은 아름이의 꿈과 똑같이 흘러갈지,
아니면 더 큰 변수가 생길지 궁금하다면..
뒷이야기는 네이버 웹툰 수요일, 융 작가님의 에서 확인하세요!
이 웹툰은 이런 그림들이 나오고, 생략된 내용이 많으니 궁금하다면 꼭 꼭 처음부터 봐주면 되잔아~
그리고 2020 네이버 웹툰 최강자전 1위 맞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