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권 주자 김기현 후보가 오늘(11일) “더불어민주당의 ‘당동벌이(黨同伐異)’를 척결하고 대한민국이 정상을 되찾기 위해 총선 승리를 이루자”고 말했습니다. ‘당동벌이’란 ‘옳고 그름은 따지지 않고 뜻이 같은 무리끼리는 서로 돕고 그렇지 않은 무리는 배척한다’는 의미입니다. 김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위례·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 대한 검찰 조사를 받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언급하며 “되레 ‘검찰이 사적보복을 한다’며 큰 소리 치는 모습들을 보셨을 것”이라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검찰에 제출한 서면진술서를 무기로 사실상의 묵비권을 행사하며 무려 11시간 동안 버티기로 일관한 이 대표의 적반하장은 할 말을 잃게 만든다”고 지적했습니다. https://www.mbn.co.kr/news/politics/4903388 #총선 #국힘 #김기현 #당동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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