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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눈나난 ll조회 85711l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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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전
💯
7일 전
본문과는 다른 의견을 제시해서 죄송하지만 저는 진짜 외로움을 못 느끼겠어요. 제가 좋아하는 다른 연예인 분들도 외로움은 인간이라면 다 겪는 것이다 불가항력적인 것이다 등등 뉘앙스로 다 말하는데 저는 진짜 모르겠습니다... 저같은 분 계신가요...? 인간은 서로의 감정을 다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외로운 거라고 하는데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건 당연한 거 아닌가 이 생각부터 들더라고요. 수험생활하면서 친구들과 연락이 뜸해질 때도, 자취를 하면서 가족들과 멀어질 때도 저는 혼자 있는 시간이 더 늘어나 좋았어요. 저같은 분 있는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절대 기안님의 의견에 반박하고 비꼬는 게 아니라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는 겁니다 ㅠㅠ

7일 전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일 전
디자인  을 하고 있습니다.
님만큼은 아니지만 저도 혼자가 더 편하기는 해요
7일 전
저도 어릴때 그랬는데 30살쯤 되니까 외로움을 조금씩 느끼더라구요..ㅠ
7일 전
저도 한국 살 때엔 외로움 하나도 못 느꼈어요 워낙 혼자 할 수 있는 것들 좋아했어서(책읽기, 영화보기 등등) 그런지 오히려 혼자 있는 시간이 훨씬 행복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아무 연고도 없고 말도 잘 안 통하는 해외 시골에서 고립되어 살다보니까 그제서야 외로움이 뭔지 좀 알겠더라고요..
7일 전
해외면 진짜 저라도 너무 막막할 것 같아요...ㅠ 그래도 너무 멋지십니다... 연고도 없는 곳에서 생활하는 게 정말 쉽지 않은데 해외라니 ㅠㅠ
7일 전
와.... 진짜 정답이예요 저도 오ㅓㄴ전 공감합니다
7일 전
저도 그랬어요 혼자 해외나가서도 잘살았던..! 근데 진짜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고나니 알게되더라구요
7일 전
오 저도 같은 경험... 찐사랑 만나고 나서는 인간 본연의 외로움을 알게 됐어요
7일 전
하현상아내 님의 감정이 틀리지않고 다르지않다고 생각해요
다만 젊기때문에 느낄수있는 감정 이라봐요
나이들고 정말 혼자가 되면 결국 느끼더라구요

외로움을 못느끼는 이유중 하나가
부모님이나 주변인들이 있어서 마음이 안정되있어서 그런걸수도 있어요

7일 전
맞아요 ㅠ 자주 못 보더라도 주변인들이 절 떠날 것 같다는 생각이 안 들더라고요. 타지에서 장수생 생활을 하면서 제 미래에 대한 불안은 겪었던 적은 있어도 외로움은 느꼈던 적은 없는 것 같아요. 저의 기질보다는 아마 제 주변분들이 저에게 확신을 줘서 그런 것 같네요. 다양한 인간관계를 쌓으며 더 다양한 감정을 느끼게 될 텐데 많은 분들처럼 성숙하게 잘 대처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7일 전
물리적으로 함께 있지 않아도 언젠간 연락할 수 있는 친구들, 가족들이 있는 상태와 주변에 정말 아무도 없는 상태는 다르죠 보통 외로움때문에 힘들어하는 분들은 본인이 후자의 상황에 놓여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일 거예요
7일 전
물질적으로도 인간관계적으로도 풍족한 분들도 외로움을 느끼길래 그 기제가 궁금했어요. 저도 언젠간 느낄 날이 오겠지만 잠식되지 않고 현명히 잘 대처했으면 좋겠네요
7일 전
이게 저도 20대 초반까지 무슨 말인지 몰랐는데 (우울감도) 근데 나이 들면서 감정의 스펙트럼이 넓어지면서 매년 비슷한 경험을 해도 다른 느낌 다른 감정이 생기더라고요
7일 전
하 삼색  haha ha 딸
저도 외로운 게 못 느껴요 ㅋㅋㅋ 친구가 외로워 죽겠다고 할 때마다 하나도 공감이 안되고..
7일 전
나이가 어덯게 되시나요?
7일 전
24살입니다!
7일 전
부러워요 ㅠ
7일 전
외로움의 감정이 나쁜 건 아니니 부러워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외로움을 잘 대처한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성숙하더라고요 제가 알 수 없는 감정의 깊이까지 다 아는 느낌.. 본문의 기안 님도 그렇고요!! 제가 좋아하는 시인, 가수, 배우들도 그 감정을 예술로 승화하는 걸 보면 동경심이 들어요.
7일 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ㅎㅎ 전 대처하는 법을 아직 찾아가는 중인가봐요
5일 전
저도 스스로 외로움을 안타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회사일로 지방내려와서 객지에서 완전 혼자 살면서 나도 외로움이란걸 느낀다는걸 알았어요
7일 전
저도무슨말인지알겟어여..
7일 전
구운허떡  허웅이💚
저도 그래요. 저는 서른도 넘었는데 전혀 외롭지가 않아요...! 지금도 가족들이랑 비행기 타고 가야 만날 수 있고, 애인이랑도 해외,한국 롱디라 1년에 몇 번 못보고, 친구도 가까이에 없는데 전혀 외로움을 못느껴요. 그냥 내 집에서 혼자 유튜브 보고, 게임하고, 누워서 지내는 시간이 너무너무 좋고 행복해요. 그냥... 약간 태생적으로 외로움을 잘 안타는 성격인 것 같아요. 남들 가을탄다고 할 때도 저는 전혀 이해를 못했거든요 ㅎㅎ 그냥 진짜 계절도 안타고, 외로움도 안타요. 제 생각엔 유독 외로움을 잘 타는 사람도, 저처럼 유독 안타는 사람도 있는 것 같아요!
7일 전
공감합니다. 저도 비슷합니다. 형제들이 있는데 다 달라요. 보통 만족과 결핍 스트레스를 상대나 환경에 주도권을 넘긴분들이 외로움과 고통을 많이 느낍니다. 내 잘못이 아닌것 내가 어쩔 수 없는 것에 집착하는 버릇도 그런 삶을 가속화 하죠.
7일 전
저도 얼마전까지는 같은 의견이었어요.
혼자있고싶고 혼자있는 시간을 즐기구요..
근데 이게 어느순간 오더군요.. 환경변화도 있긴했지만 스스로의 감정이 변했다라는 느낌이었던것같아요. 여전히 혼자 뭘 하고 시간 보내는게 좋지만 그러면서도 외로움이 느껴져요.

7일 전
저도 그래요ㅋㅋ
어린 시절부터 축적된 게 아닌가 싶네요?
타고난 기질+항상 날 사랑해주고 지지해주는 견고한 인간관계(가족)가 있다는 믿음+혼자가 되더라도 나는 새로운 인간관계를 만들 수 있다는 믿음

7일 전
저도 전에는 친구없어도 인생은 원래 혼자지 나는 혼자가 더 편해 하고 살았는데 시간 지나니까 그냥 퇴근하고 간단히 술 한잔하자고 부를 사람이 없다는것과 비혼이라 결혼 하객은 안 불러도 부모님 장례식 조문객도 못 부를 정도로 혼자였어서 그때 딱 와 닿더라고요 참 초라한 인간관계가 느껴지면서 정말 나만 혼자구나하고 더 외로웠어요..
7일 전
저도 27살까지 그랬는데 진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나니 외롭다는 게 뭔지 알게 됐어요
7일 전
나이가 들면서 감정도 많이 바뀌는 것 같아요
7일 전
디카프리오 눈빛ㅊ  뼈미남 디카프리오
저도 그래서 뭐든 혼자가 좋고, 애인, 친구, 가족에 연연하지 않는 사람이었거든요…

친구도 딱 학교에서만 놀고… 그때 카톡 페북 다 있었는데도 페북은 안하지. 카톡도 해봤자 단답이요. 그리고 원래부터가 눈물도 너무 없어서 나 스스로 감정이 결여 돼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정신과를 가야하나 하고 걱정하는 수준이었는데 점점 괜찮아지고, 눈물도 생기고, 주변인 하나 하나가 소중해지는 순간이 오더라고요.

근데 주변인 하나 하나가 소중하고 너무 감사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긴 해도 그 외로움이란 감정은 사실 크게 느끼본 적은 없긴 해요… ㅎㅎ 슬프면 슬픈 거지 외로움은… 근데 확실한 건 감정이 다양해지더라고요. 나이만 먹어서가 아니라 모든 순간들을 겪어가면서 남을 이해하게 될 순간, 내가 겪은 감정, 상황들 때문에 그렇게 됐어요 저는
그래서 본문에서 말하는 외로움이란게 내가 크게 느껴본 적은 없어도 어떤 건지 알거 같달까요… 원랜 공감능력제로인 사람이었는데 ㅋㅋ

7일 전
저두 그래요..! 힘들고 우울하고 그런 날이 있어도 슬프다, 울적하다, 이런 감정은 느껴지지만 외롭다는 감정은 아직 못 느껴봤어요. 혼자 있어도 조용하고 자유롭고 좋거든요. 물리적으로 혼자 있는 것만이 외로움은 아니겠지만, 마음이 공허해서 외롭고 이런 것도 못 느껴봤어요…
그치만 또 기안님이 무슨 말을 하시는지는 알겠는,,?

7일 전
저도 어릴땐 진짜 외로움 안 탄다고 생각했었는데, 나이를 먹다보니 어느 순간 아 이런 감정이구나 싶더라구용.. 저도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라 생소했어요. 내가 이런 감정을 느끼다니? 싶구
7일 전
외로움이라는게 생각보다 타인과 멀어질때보다 가까워질수록 크게 느끼는 감정같아요 아직 그만큼 맘을 준 사람이 없다는 의미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혼자있을때는 외로움을 느껴본적이 없는데 사람들과의 무수한 관계속에서 끊임없이 외롭더라구요
7일 전
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
저도 외로움이란 뭘까? 하고 살았는데 나이들면 자연스레 마음이 웅크러 드는 외로움이 생깁니다 언제나 같은 크기, 상태를 유지하던 집이 어느날 고요하고 적막하고 크게 느껴지고 헛헛하고 공허해 지는 순간들이요. 그래서 공간을 채우고 또 채워고 어딘가 텅 빈 것 같은 느낌? 자각 못하는 것 일 수도 있어요. 제가 그랬거든요
7일 전
혼자있고 아니고의 차이에서 오는 외로움이 아니고 존재론적 외로움이랄까요? 나이가 들면서 나라는 존재를 오롯이 아는게 나뿐이라는것에서 오는 공허함, 내가 담긴 시공간과 미래에대한 불안감 등 복합적인 감정을 외로움이라 표현하게 되는 것 같아요
7일 전
저도 비슷해여ㅋㅋㅋㅋ 혼자있는 시간이 제일 좋고 행복함
7일 전
어떤 이야기인지 알 것 같아요! 이전에 전공 때문에 철학 관련한 책을 읽어 봤는데 사람이 아예 외로움을 느끼지 않으려면 정말 아무것도 없는 우주에서 홀로 있어야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외로움의 범주가 다양해서지 사람마다 외로움을 느끼는 포인트가 다른 걸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어요…
6일 전
저도 그래요 가족들을 사랑하고 가정에 문제가 없는데도 혼자 있는 시간을 더 선호하고 좋아합니디 외로움을 느껴본 적이 아직까지 없어요 타고난 성향인거 아닐까요?
6일 전
거절할게  우리의영원한황금막내
저도 혼자 있는 시간을 좋아해서 연애를 하지 않고 친구를 안만나더라도 외로움을 느끼지 않았거든요 자취를 7년 했는데 6년차부터 문득 외로운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감기에 걸려서 혼자 약을 먹는데 뭔가 쓸쓸한 느낌도 들고..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자연스레 느껴질거 같아요
6일 전
 
👍
7일 전
외대맘을 홍대는 건대  외대 홍대 건대 안 다닙니다.
공감해요… 아직 사회적 통념상 어린 나이긴 하지만 어쨌든 나이가 들면서 생일, 기념일, 각종 이벤트라던지 여행이라던지.. 그런 자극들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예전만큼 두근대고 설레는 감정들은 약해지는거 같아요 근데 외로움이라는 감정은 무뎌지긴 해도 아직 익숙하진 않아요..ㅎㅎ 세상에 혼자인 것도 아닌데 혼자인 느낌이고 사실 진짜 별일 아닌데도 인생 망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고요 그럴때마다 가족한테 기대게 되는데 진짜 나를 지지해주는 사람이 있다는게 중요하다는 생각도 들어요 인간은 사회적인 존재잖아요ㅎㅎ… 그래도 외로울 때가 있는데 생각할 수록 슬프고 우울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7일 전
외대맘을 홍대는 건대  외대 홍대 건대 안 다닙니다.
이건 본문과 좀 다른 말이긴 한데 가끔은 정말 세상에 연고도 없이 홀로 남았을 때를 상상하곤 했는데 그러면 걷잡을 수 없이 슬퍼지더라고요 자기 전에 그런 생각 하다가 울다 지쳐서 잠들기도 하고요
근데 그런 생각을 계속 하는 건 그런 일이 일어나길 바라는 일종의 소망이나 다름 없다는 글귀를 언젠가 본 적이 있어요 생각해보니 물론 언젠가 일어날 일이지만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혼자 걱정하고 슬퍼하는게 의미가 있나 싶기도 했고요 그런 생각을 계속 하는게 나를 외로움이라는 감정에 더 잠식시키는 거 같아서 그냥 그런 생각은 안하기로 했어요 그런 생각을 의식적으로 안하려고 노력하니까 좀 나아지는 것 같기도 해요

7일 전
진짜 외로울 때 나를 지지해주는 사람이 있다는게 중요하다는 말 공감해요...
6일 전
저는 그래서 꼭 결혼을 하고 싶어요
결혼하면 외롭지 않으리라는 보장도 전혀 없지만
그래도 평생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누군가가 있다면 외로움이 덜할 것 같아요

7일 전
결혼 하지 않으면 불행한 이유가
외로움이 가장 커서죠..
2030 이야 부모도 있고 친구도 있어서
마음에 안정이 있어서 더 많은 인간관계가 필요없다 혼자가 좋다 하다가

정말 혼자가 되면 전부 의미 없다는걸 느낌니다
책을 읽고 많은걸 보고 배우면 뭐하나요
공유할수 없고 나혼자 가지고 있는 외로운 지식인걸요

7일 전
22
그리고 누구가를 안만나는 상황이랑 못만나는 상황, 나이대별로도 다른거 같아요
젊었을 땐 아직 해보고싶은 것도 많고
시간이 많기에 외롭지 않을거 같은데
노인이 되어서 교류없이 혼자서 유튜브 보고 책읽고 지내기엔 너무 외로울 것같아요

7일 전
외롭지만 또 그 외로움이 편해서 익숙해서 나쁘지 않아요
7일 전
와 간헐적 천재...
7일 전
찐공감...
7일 전
오 오랜만에 예술하는 사람 모먼트 느낌 나네요
7일 전
공감..
7일 전
👍🏻
7일 전
저도요....저는 솔직히 친구가 아예 한명도 없거든요
저를 좋아해주는 여자도 없었어서 너무 외롭고 박탈감?그런게 너무 심해서 남들 보는게 힘들어서 밖에도 안나가고 집에서만 지내는데
가족들이랑도 사이가 별로 안좋아서 더 외로워요
말대로 정말 외로움은 고통이라는게 확실히 맞다는게 공감이 되네요
매운맛처럼 쉽게 해결도 안되고 마치 혀를 찬물에 계속 대듯이 자극적인것만 찾게되고 올바르지 못한 방향으로 화를 풀게되구요
그것도 이상한 대상에다가 화를 풀게 되더라구요
저도 건강해지고싶은데 쉽게 안돼서요

7일 전
운동하는거 추천이에요 운동이라는게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사람을 바꾸더라구요
7일 전
이미 전에 운동도 해봤어요
꾸준히 운동했던 기간이 있었지만 저한테는 변화가 없었어요
저도 웬만한 노력은 다 해봤어요

5일 전
수능 샤프  핫핑크와 연핑크
제가 왈가왈부할 순 없지만 꼭 닉네임처럼 행복해지세요 진심으로 바랄게요
7일 전
너무 감사해요
5일 전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일 전
음 저는 그냥 익명이니까 편하게 말하는거 뿐이에요 현실에서는 표현도 할줄모르거든요
그리고 동호회같이 사람만나는게 좋겠지만 저같은경우는 사람만나고싶어도 만나고싶지 않아요
그런곳 가면 어차피 또 저만 상처받을걸요? 저만 소외되고 맨날 자기들끼리만 상호작용하는거 이제는 지겨워서 더는 하고싶지 않아요
저는 어딜 가든 사랑받지못해서요

5일 전
MICDROP  서로가 본 서로의 빛
저는 인지가 가장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쉽게 바뀌지 않아서 힘들다 하셨는데 그래도 언젠가 나아질것이 틀림없어보여요 인지를 하고 있으니! 그게 가장 큰 것이니 시간이 좀 걸린다 할지라도 필히 행복해질거라 생각합니다. 언젠가는 외로움을 잊을 날도 오겠죠 그날을 위해 파이팅
5일 전
저한테 그렇게 좋은말해줘서 고마워요
그런데 저도 예전엔 그런희망가져봤었는데 이제는 다 포기한상태에요
저도 물론 행복한 사람들이 너무너무 부럽고 질투나지만 저는 그렇게 될 수 없다는 사실이 저는 솔직히 너무 화나고 억울해요
그런 억울한 감정들을 해소를 못하니까 자꾸 안좋은 쪽으로만 풀려고 하고
생각이 악순환돼서 저한테는 그런 날이 절대 안올걸요
그래도 감사해요 저같은 사람한테도 그런말해주는 사람있어서 그나마 기분좋네요

5일 전
비유가 참 좋은 듯
7일 전
역시 작가
7일 전
쿠엔틴 타란티노  빠빠빠빠빠빠빠바빠빠
기안특유의 감정선 너무좋아요
7일 전
와 말 너무 잘한다..
7일 전
이런 기안을 좋아해요
7일 전
오오
7일 전
타향살이 학창시절 친구 못 만난 지 10년에 주위 지인은 2~3년마다 복귀로 자꾸 바뀌고 점점 외로워요.
7일 전
와....
7일 전
와 너무 공감합니다 진짜
7일 전
박가람  피크타임 23시♡
와 표현 진짜 잘하신다
7일 전
진짜 작가님.,.
7일 전
할로우룡  친등 맞등💙

7일 전
정말 예술인이긴 하네요.. 비유가 넘 와닿아요
7일 전
태희  아이유 김재환
오... 표현 좋네요
7일 전
너무 공감되는 말이네요
7일 전
기쁨.슬픔등의 감정은 평소 자주 경험하기도 하고. 관대?한데 유독 외로움에는 부정적인 관점이 많은 것 같아요. 인간은 외로운 존재이고 외로움 이란 불안에서 벗어나면 그 또한 적응되며 자유로움을 느끼는 요즘
7일 전
수능 샤프  핫핑크와 연핑크
최근들어서 평생 모르던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느끼고 있는데 한 번 의식하기 시작하니 계속되는 것 같아요
7일 전
완전 시 그자체
7일 전
표현이 좋고 공감가네요 외로움은 묻어지지가 않아요
7일 전
공감
7일 전
와..말 진짜 잘하시네요ㅠㅠㅠㅠㅠㅠ
7일 전
천재
7일 전
'안'만나는 것과 '못'만나는 것의 차이가 큰 것 같아요
7일 전
외로움은 진짜 갑자기 훅 들어오는 것 같아요
7일 전
고독을 사랑하라
7일 전
역시 작가네
7일 전
결혼한다고 덜 외로울지는 잘 모르겠어요
7일 전
외로움은 고통이다... 진짜 그런 것 같아요
7일 전
RYU JE HONG  루나틱하이
크 역시 ..
6일 전
취업과 동시에 타지에서 살고있는데
월요일 넘어가는 새벽에 외롭고 스트레스 받아서 잠을 못자겠어요... 주말에 가족,친구곁으로 가도 금방끝나니까 온전하 못즐기고 불안해요 월요일이올까

6일 전
외로움은 감정의 영역이 아닌 통증의 영역이 아닐까.. 글을 읽는 순간 와..! 하고 감탄했어요. 외로움이라는 고통이 부정적인 감정을 끌어당기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그렇게도 고통스러웠던 걸까요?
6일 전
외로움은 한번 느끼면 진짜 심하게 느껴지고 고통스럽습니다... 계속 잊히지가 않아요 기안84님이 하신 말씀처럼
6일 전
사무치는 표현이네요
6일 전
하....한 번 알고나니까 정말 고통스러워요... 시간을 다 되돌리고 싶어요
6일 전
맞아요 외로움은 고통이 맞는것 같아요. 늘 곁에 있지만 익숙하지 않는것이요. 통각의 영역이라 적응이 어려운게 문제지만 인간이 평생 안고 살아가야하는거죠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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