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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년 전 (2023/3/21)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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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한국 사람들 인성 나쁜거 같아요.txt | 인스티즈




캐나다에서 오래 살다가 한국 온지 몇년 됐는데 성격 더러워지는거 느껴져요
캐나다에 있었을때 사람들이 저한테 한인사회는 무조건 피하라고 했는데 그 말 너무 이해 가더라구요
한국 사람들은 외국에 나가서조차 작은 한국을 형성해서 그 안에서 뒷담화 까고 서열질 하고...
한국이랑 외국을 비교하면 "아니야! 왜 한국을 깎아내려? 외국도 다 똑같아"라고 하시는 분들 많은데 전혀요
사람 사는거 다 똑같지 않고 많이 달라요...



워딩이 세다고 느끼실수도 있지만 솔직히 우리나라 사람들 대체적으로 인성 더럽다고 느껴져요
그냥 내면 자체가 꼬인거 같아요
당연히 타고나길 그런건 아니겠죠...
한국이 워낙 인구도 많고 경쟁도 심하고 살기 팍팍하니 다들 성격이 변하는거겠죠
그런데 정말... 한국은 배려라는게 쥐콩만큼도 없어요
뒷 사람이 오건말건 문 절대 안잡아주고 어깨 부딪혀도 사과 절대 안하고...;
한국 온 이후로 학교나 백화점 이런곳 가면 문 열고 잡아주는거 저만 하는거 같아요;
지하철이나 버스라도 타는 날이면... 새치기 하고 밀치고 사람에 치이고... 진이 빠져요



똑같은 서비스직 알바를 해봐도 느끼는게 거기랑 여기랑 사람들 여유로움 자체가 달라요
진짜 한국에선 왜 다들 그렇게 성질이 급한지... 하
식당이나 카페에서 주문을 하고 20분만 지나도 '언제 나오냐' '왜케 느리냐' 표정 확 굳어서 따지고
'내가 내 돈 내고 왔는데 이런 취급 받아야겠냐'는 소리부터
소리 지르고 본사에 클레임 넣겠다 사장 불러라 매니저 불러라
매장 들어오고 나갈때 인사 씹거나 반말로 주문하는건 기본이구요



그리고 우리나라는 너무 과한 서비스를 요구해요
예를 들자면, 캐나다에서 미용실을 가면 가격은 한국보다 비싸지만
우리나라처럼 고객 왕 모시듯이 서비스 해주는거 전혀 없거든요
근데 한국에선 가격도 싼데 미용사들이 고객한테 웃으면서 비위 맞춰주고 음료며 과자며 제공해주죠
어렸을땐 우리나라 서비스 값싸고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나이 들고 보니 전혀 아니네요...
결국 저도 직업을 구하면 똑같이 값싼 노동력+과한 친절을 제공해야 되는거죠...

그리고 '손님이 왕', '내가 내 돈 내는데 이정도는 해야지' 이 마인드 자체가 너무 싫어요
지 돈 지가 쓰는데 어쩌라구요? 사람이 좀 여유있게 살면 안되나요
돈 쓰는 본인이 우위라고 생각하면서 점원한테 갑질하고;



한국 특유의 빨리빨리 문화도 전혀 좋은거 모르겠어요
외국은 대체로 한국보다 택배도 느리고 공공기관 일처리도 느리지만 그만큼 노동자들이 일을 편하게 할수있는거죠
반대로 내가 노동을 할때도 그만큼 편하게 일할수는거구요



그리고 한국에선 유독 친절과 웃음을 강요당해요
조금만 웃지 않아도 클레임 걸려요
캐나다에서 일할때 단 한번도 클레임 걸려본적 없고 불친절하다는 소리 들어본적 없는데
한국 와서 제일 많이 듣는 소리가 왜 이렇게 웃질 않냐는 말이에요
왜 그렇게 과한 친절과 웃음을 좋아하는지...;
물건 사러 오거나 음식을 먹으러 왔으면 자기 볼일만 보면 되는거 아닌가요?
왜 직원이 본인들 기분까지 띄워줘야 하는지 이해가 안가요
정말 여기서 다 얘기하면 말이 너무 길어질거 같아서 다 적지는 못하지만...
한국에 온 이후로 캐나다에 있었을땐 보지 못했던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의 진상들 너무 많이 만났고 인간 혐오증 걸릴것 같아요
저도 똑같이 예민해지고 성격이 더러워지는거 같아요

그냥 한국에 온 이후로 느끼는건데 꼬인 사람... 하... 너무 많아요
사소한거로 트집 잡고 뒷 얘기하는거 너무 심해요
진짜 우리나라만큼 타인 깎아내리는거 좋아하는 집단은 못본거 같아요



그리고 한국에서 제일 이해 안가는것중 하나가 연예인 인성 논란이요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표정 행동 세세한것까지 논란이 되는데 그럴때마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
"솔직히 우리나라 사람들이 남의 인성 지적할 인품이라도 되나?"

왜 그렇게 남의 행동, 표정을 보면서 성격을 추측하고 인성에 집착하는지도 모르겠고
자기랑 아무 상관없느 남의 인성이 좋든 나쁘든 그게 무슨 상관이라고 그렇게 집착하는건지...
범죄를 저지른게 아닌 이상 그렇게까지 화를 낼 필요가 뭔가요

우리나라 사람들 도덕성이 특출나게 우월한것도 아니면서 남한테는 착하길 강요하고 인간성이라는 잣대를 너무 쉽게 사용하는게 신기해요
솔직하게 말하자면 본인들 인성이 별로라 남의 인성에 집착하는거 아닌가요
원래 사람은 남을 볼때 자신의 부족한 부분부터 먼저 본다고 하잖아요

-

외국 살았었는데 ㄹㅇ 공감되서 가져옴

추천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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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남 깎아내리는거는 맞는것같아요. 살면서 어느 무리로 가도 남 이야기에 찬물끼얹고 내려치기 좋아하는 부류가 늘 있는데 이거 한국 종특인가 싶기도하고.. 이 좁은 땅에 제가 많은 인연을 맺지않는데도 늘 존재하는 그 특정성향의 사람들.. 그런 부류때문에 어떤 집단을 가더라도 관계형성하기가 꺼려져요.
1년 전
삶이 여유롭지 않아서 그런듯요 우리나란 언제쯤 여유로워질까요
1년 전
녹차마루  방탄 보라해💜
22
1년 전
3퓨ㅠㅜㅜ
11개월 전
헉 나도 유럽살다가 다시 한국 돌아왔는데, 진짜 나도 똑같은 생각했음,,, 특히 버스 새치기 ㅋㅋㅋㅋㅋ
1년 전
한국 연예인 인성논란에 대한 제 생각이랑 똑같이 적혀있어서 너무 공감했어요 한국인들이 과연 남의 인성을 지적할 인품이나 되는건가? 늘 생각했거든요
1년 전
외국 살아본 적은 없지만 너무 공감되는 이야기네요 빠르게 발전한 만큼 삶도 빠르게 바뀌어서 모두 적응해내느라 남보다 내가 먼저인 세상이 된 것 같아요 저는 안 그렇다고 생각했지만 돌이켜보면 저도 똑같은 사람이었네요 반성해야겠어요
1년 전
잘 모르겠어요 여유가 좀 부족한 건 맞는데 인성운운까지는.... 외국 충분히 오래 살았고 여행도 많이 다녀봤습니다
1년 전
다만 외국의 한인사회가 좀 폐쇄적인 성격이 있고 불미스러운 일들도 많이 일어나서 기피하게 되는 경우는 종종 있는 거 같아요.
1년 전
미용실에서 대접받아본적 없는데요
1년 전
연예인 인성 논란 진짜 ....ㅇㅈ합니다 무슨 초 단위로 잘라서 표정 분석하고 말투 지적하는데 솔직히 과연 우리가 남 욕할 처지가 되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1년 전
아 ㄹㅇ 하나하나 공감해요.. 진짜 저는 외국 생활 경험하기 전으로 돌아가고싶어요.. 아예 몰랐다면 그냥 다 이렇게 사는구나 하고 살았을텐데 해외생활 하고나니까 진짜 한국살면서 스트레스 심해요 진짜…
1년 전
흠... 공동체문화와 개인주의문화의 차이도 크지 않나요? 애초에 완벽한 나라는 없는데 걍 문화사대주의처럼 보여요
1년 전
과잉친절을 바라는 사회문화는 좀 바뀔 필요가 있는거 같아요...
1년 전
본문의 내용은 저도 막 미국 유럽 이렇게까지 먼 외국은 겪어보지 못했으니 체감이 잘 안됩니다만 제목 자체는 정말 공감해요.. 하다못해 바로 옆 아시아 국가에서 살아봤지만 많이 다릅니다 한국에선 잘 느끼지 못했던 개개인의 친절함을 다른 나라에서는 훨씬 자주 느꼈어요. 오히려 친절 받는 제가 어어? 어색해할 정도로요 ㅋㅋㅋㅋㅋ 저야 그래도 한국인이고 한국의 정서에 맞춰져있다지만 이따금씩 외국인이 우리나라에 왔을때 어떻게 느낄지 궁금하긴 합니다..
1년 전
저 글 쓴 본인도 꼬여있는거같은데...

1.원래 사람은 남을 볼때 자신의 부족한 부분부터 먼저 본다고 하잖아요
-> 본인 말하는건가...

2.우리나라 사람들 도덕성이 특출나게 우월한것도 아니면서 남한테는 착하길 강요하고 인간성이라는 잣대를 너무 쉽게 사용하는게 신기해요
-> 본인이 지금 그러고있음

3.자기랑 아무 상관없느 남의 인성이 좋든 나쁘든 그게 무슨 상관이라고 그렇게 집착하는건지...범죄를 저지른게 아닌 이상 그렇게까지 화를 낼 필요가 뭔가요
-> "남 인성 좋든 말든" 이라면서 본인은 남들 지적중.  글 쓴 본인은 왜 화를 내고 있는지..?

4.저도 똑같이 예민해지고 성격이 더러워지는거 같아요
-> 알고 있네요

5.진짜 우리나라만큼 타인 깎아내리는거 좋아하는 집단은 못본거 같아요
-> 님도요

1년 전
한국에서 제일 이해 안가는것중 하나가 연예인 인성 논란이요.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표정 행동 세세한것까지 논란

-> 이 부분 공감가지만 이것도 인터넷에서나 그러지 멀쩡한 일반인은 연예인들 하나하나 일거수 일투족 집착하며 트집 잡을 여유도 시간도 존재하지않음.  관심 자체가 없으면 없지...  인터넷이 이 세상의 전부는 아닙니다
그리고 예절문제도 안 그런 사람들도 많은데..?  

본인이 이 나라 5천만명 다 겪어본것도 아니고 일부 사람들로 남 내려깎아가며 서구에 대입하여 선민의식에 사로잡혀 일반화 하는 본인도 그닥 좋아 보이지 않음
저도 별의별 사람들 다 봤지만 그런 사람들이 있으면 안그런 사람도 있는것이고 그거가지고 굳이  선민의식에 사로잡혀 글쓴 당사자처럼 저러진 않았음
왜냐하면 그런식으로 신경쓰면 모든게 하나하나 전부 불만으로 다가오고 본인의 정신적인 만족도부터 바닥칠텐데 굳이싶은...

1년 전
왘ㅋㅋㅌㅌ첨부터 끝까지 맞말만....본인도 익명 세상에서 다른 사람들 도덕성 평가하규 잣대 들이밀고 있음...
1년 전
진짜 맞말.
1년 전
완전 맞말이네요
1년 전
👍🏻
1년 전
👍
그런 사람이 있듯이
안 그런 사람도 있는거지요

1년 전
진짜 맞말네요
1년 전
저도 이렇게 생각해요
1년 전
ㅇㅈ합니다
11개월 전
공감되네요 그리고 하나 더 추가하자면 다들 자신에 대한 비판을 전~~혀 못 받아들이는것같아요 비판하면 무조건 자기 공격이라고 생각하고 자기랑 다른 의견이 있으면 무조건 틀렸다고 의견 통일시키려고 하는거 너무 질려요ㅋㅋ 진짜 저렇게까지 화내는거 보면 그냥 맞말인데 찔려서 더 화내는거같아요ㅎㅎ
1년 전
ㅇㅈ...인구밀도가 높아서 그런지 사람들이 짜증이 기본임 ㅋㅋ
1년 전
불과 몇년 전만 생각해도 그때와 지금의 사람들 생각과 태도가 많이 달라졋어요.
삶은 팍팍해졋고 누군가의 선행과 친절을 악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이걸 안 하면 넌 호구~ 하면서 까내리는게 심해졌구요.
무엇보다 나만아니면됨~ 하는 이기주의가 제일 팽배해진듯..

1년 전
공감합니다
1년 전
한국에 못 된 사람들 진짜 많아요ㅋㅋㅋㅋ첨엔 제가 걍 인복이 없는건가 했는데 뉴스나 제 주변얘기 들어보면 걍 인성 자체가 그런 듯 합니다ㅋㅋ내로남불의 나라 그 자체
1년 전
제 주변은 대부분 친절하고 좋은분들 많아서 잘모르겠어요 조금이라도 더 도와주려고 하는분들 많던데.. 인터넷상 사람들이 팍팍한건 인정하지만요
1년 전
ㅎ......... 저도 외국 살다 오니까 다르게 보이더라고요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너무 팍팍하고 스트레스를 안 받을 수가 없는 환경이 이미 조성되어 있어요
1년 전
대중교통이나 도로 위의 차들만봐도 진짜 알 수 있어요 뭐가 그리 바쁜지 참
다들 여유좀갖고 살 수 있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어요

1년 전
반박하려고 들왔는데 읽어보니 맞는 말ㅋㅋ
1년 전
백장미  🥀
ㅇㅈ
1년 전
솔직히 맞말이다..
1년 전
우선 저만해도 성격 파탄난거같아요..
1년 전
땅이 작고 그에비해 사람은 너무 많아서 그래요 ㅠ
1년 전
고진감래  苦盡甘來
ㄹㅇ 맞말
1년 전
구구절절 맞말이네요 왤케 우리나라 사회는 서로 물어뜯지 못해서 안달인지 참...
1년 전
정니콜  KARA🧡
다맞말
1년 전
해외여행만 다녀와도 느껴져요ㅋㅋㅋ
지하철 사람들 내리기 전에 밀고 타기, 굳이 앞사람 앞질러서 문 쾅쾅 열고 다니기, 좌측우측통행 무시하고 어깨빵 하고 다니기 다 보면 한국사람임(저도 아니길 바랐습니다..)
심지어 일본여행 갔을 때는 제가 일본인인줄 알았는지 지하철에서 앞에 앉은 한국인 두명이 한국어로 제 얼평 몸평을 하더라고요 ㅋㅋㅋ 하아…ㅠㅠ
안그래도 살기 힘든 세상인데 우리끼리라도 좀 유하게 하면 안될까요

1년 전
딴건 모르겠지만 한국에선 착하면 호구잡히는건 확실한거같아요. 조용하고 착하고 남 배려하면 얕잡아보고 그러다 한번 이기적으로 굴면 쟤 이상한사람이었네하고. 하...저도 웃어라는 소리 특히 여자가 좀 살갑게 웃고 그래라 이 소릴 엄청들었어요. 사근사근하게. 이런걸 대체 왜 요구하는지... 항상 싱글벙글하는 사람이 있고, 아닌사람있을텐데 사람마다 다름을 인정하지않는거 스트레스예요.
1년 전
근데 문 대부분 잡아주던데요,,,?? 아닌가 잡고서서 기다리진않지만 바로 뒤에 사람 오면 잠깐 잡아주던데,,,
1년 전
저 애기때 미국몇년살다 초2때 귀국했는데 다들 표정 엄청굳어있고 급하고 사람들은물론 또래애들마저 욕을입에달고사서 깜짝놀랐어요 그때 친구한테 한국사람들은 네가지가없는거같다고 대놓고얘기하기도했었는데..
1년 전
나도 해외에서 오래 살았는데 한국인들이 공공장소에서 밀치고 시끄럽게 하고 등등 시민의식이 떨어지는건 맞는데 한국인이라서 인성이 더럽다는건 동의 못함 외국에도 인성 드러운 사람들 엄청 많음 ㅋㅋㅋㅋ 해외여행다니면서 외국인들이 겉으로 친절한거 보고 인성 좋다고 느낄 수 있는데 실제로 같이 생활할 때 보면 그 천사는 없음
1년 전
서열놀이 진짜로 극혐이에요..... 그래도 저는 별개로 한국은 좋은데요
1년 전
어느정도 공감은 하는데 어차피 다시 나갈거 아니고 이제 한국에서 살게 된거면 본인부터가 좀 여유를 가지면 되지..
1년 전
댓글들 참...ㅋㅋ 본인 경험만 생각하며 아닌데? 아닌데? 하고 잡고 늘어지면 아닌 게 되나요... 진짜 살기 팍팍한 나라네용
1년 전
공감되는 말도 있지만
저는 그래도 좋은 사람을 많이 만나봐서 괜찮은거같아요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는거죠 하하..

1년 전
NU'EST JR(김종현)  나의 천국
외국사는데 어느정도 공감..
1년 전
맞말
1년 전
외국사는데 어느정도 공감해요
외국에 나와있는 한인들 만나도 꼭 약점하나 캘려고 꼬치꼬치 물어보고, 남보다 잘나려고하고 비교하는게 당연한가봐요
빨리빨리 문화의 택배,행정 이런것도 사람 갈아서 생긴 문화인데 너무 편리한것도 좋지 않아 보여요

1년 전
송파  살기 좋은 송파구
오와 저 중앙아시아 있었을 때 정말 많이 느꼈어요 한국 오면 인간들이 다 예민하고 어딜가든 평가 판단이 따라다니니 너무 갑갑하고 숨막혀요..
항상 누군가의 눈치를 보고 사는 듯한 느낌..? ㅠㅠ
이 좁은 나라에 다 비교경쟁하면서 살다보니 당연히 다 정신질환 걸리겠다 싶고요....

1년 전
내가 겪은 한국인들은 일단 몸에 베인 갑질을 버려야하고 눈알관리 해야됨.
1년 전
유럽여행가서 충격받은건 지나가는 사람들 대부분이 여유넘치고 행복해보이는 것이였어요 우리나라는 다 직장이나 삶에 찌들어서 축 쳐져있는 사람들이 많았고 이게 기본인줄 ,,
1년 전
ㄹㅇ 한국 살기 너무 힘들어요 외국 있을 때 여유로움이랑 너무 그립네요
1년 전
공감안되네용
한국분이 한국을 비하하는 글을 쓴다는거 자체가 ㅠ

1년 전
영국에서 유학할때 처음에 당황한게 마트나 사람많은곳에서 살짝만 부딪혀도 쏘리라고 함,,, 물론 동네가 평이 좋은곳이긴 했는데 진짜 사과나 배려에 인색하지 않음 그에 비하면 한국은 사과를 하는 상황을 피하려는게 몸에배여있다고 생각하지만 사과자체에 엄청 인색함
1년 전
안 웃어서 클레임 거는 거 ㅇㅈ
1년 전
맞말
1년 전
듀중사  듀튜브 좋댓구알💚
몇개는 공감되고 몇개는 공감 안 되네요

문 잡아주는 거...? 적당한 거리에 있으면 다 배려하고 잡아주던데,,,
혹은 잡아주진 않더라도 뒤에 오는 사람 편하라고 문을 활짝 열어서 뒤에 사람 힘 조금만 들이거나 그냥 들어올 수 있도록 하는 경우가 많았지
조금 열어서 자기만 쏘옥 들어가버리는 경우는 없었어요

그리고 저는 오히려 외국 브이로그 보면, 주차장에서 마트로 걸어가고 있는데 마트 출입문이랑 거리가 꽤 되는데도
외국인이 문 잡고 기다려주고 있어서 뛰어가서 들어가면서 고맙다고 하는 모습을 봤을 때
저는 그렇게 멀리 있는데도 모르는 분이(직원도 아니고) 문 잡아주면서 기다리고 있으면 부담스러울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1년 전
어느 정도 공감은 합니다,,ㅠ
1년 전
맞말 대잔치
1년 전
손님은 왕이다라는 말 공감이요..후
1년 전
맞말 대잔치 이런글 쓴다고 너도 다르지 않냐고 하면 누가 비판을 하고 받아들이고 고치고 발전하죠? 살면서 저도 좋은 사람 많이 만났습니다 제 경험을 토대로 본다면 저 원글은 많이 틀렸어요 그럼에도 제가 맞다고 생각하는건 평균적인 한국 사회를 알기 때문입니다 한국인들 조금만 잘못된거 지적해도 자기 자신과 인생을 폄하당하는것처럼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그것부터가 의식이 낮다는거죠 비판을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것도 선하고 좋은 사회의 필수조건 중 하나입니다 이것부터 안되면서 발화자를 까내리는건 결국 저분 말이 맞다는 증거 밖에 더 되겠습니까
1년 전
웃는 표정이 아니라고 클레임... 와 진짜 인간이냐
진짜 치고 미안하다 사과 안하는 건 개념이 없다고 봅니다 피했는데도 딴짓해서 쳐 놓고 왜 사과를 안하는 지ㅋㅋㅋ

1년 전
살기 참 팍팍하지만.. 그래도 너그러운 마음가짐을 위해 저부터 노력하려고 합니다..! 스치듯 지나가는 타인들과의 일상에서도 미소가 지어지는 일들이 많아졌음 좋겠어요ㅎㅎ..
1년 전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맞습니다… 해외 장기로 나갔다가 한국 들어오려고 인천행 비행기 기다리는 줄에서 앞사람이 저한테 가방 부딪히지 마세요! 라고 소리지르는 걸 듣자마자 이대로 한국 평생 들어가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 분과 제 사이에는 거리가 꽤 있었거든요. 무거운 캐리어 끌고 공항에서 서울역까지 온 다음, 서울역 앞에 줄 서 있는 택시 중 하나에 탑승하여 호텔 이름을 말씀드렸는데 내비게이션을 이용하지 않고는 거기가 어디냐며 몇 번이나 역정을 내셨던 택시 기사님. 제가 도대체 어떻게 압니까. 운전하는 게 제 직업도 아닌데요. 가는 도중에도 내내 거리가 가깝다며 이정도 거리를 왜 택시를 타냐며 화를 내시더군요
그리고 맨 앞에 서 있는 택시 타야지 왜 자기 택시 타냐며 화를 내시던데 대체 그게 무슨 상관인지 끝까지 이해가 안갔습니다
본가 도착해서도 버스 타고 집에 가려는데 하차벨을 눌러도 안 내려주시던 버스 기사님ㅎㅎ 하.. 그냥 평생 익숙했던 사람들인데 해외 살다 오니까 너무 역겹고 살기 힘들다는 비교가 팍팍 되더군요 한국은 뭐가 문제일까요. 그때부터 그냥 그 사람들처럼 살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1년 전
공감 일하는 나이일수록 더 공감할 글
1년 전
미국에서 오래 살았는데 부분부분은 공감가네요 동의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고요… 연예인에게 너무 엄격한 잣대나 서비스직에 과한 친절요구 갑질 같은건 공감해요 물론 사바사라 미국에도 진상이 있지만 회사에사 진상에게 맞춰주라고 요구하지 않는 편이라 진상을 대하는 문화 다른 것 같아요 남과 비교하는것도 우리나라가 좀 과하긴 하죠 근데 인성부분은 잘 모르겠어요 미국만 해도 대도시가면 네가지 없고 남배려 안하는 사람들 수두룩 하고.. 솔직히 인성은 인종 나라 불문 사바사죠 그냥 한국하면 서울이 중심이고 서울이 워낙 큰 도시다 보니까 대도시의 특징이 있는 것 뿐이라고 생각하고요 또 한인사회에 대한건 아무래도 한인사회가 작다보니까 별의별 인간군상 다 있는 와중에 이상한 사람을 피할수가 없기때문에 피곤해지는 거예요 미국인들도 이상한 사람 많지만 안보면 그만인데 한번 한인그룹 들어가면 피하기가 어려우니까 그냥 처음부터 발 들이지 마라는 의미로 피하라고 하는 것 같아요! 빨리빨리 문화도 장단점이 있죠.. 사실 어딜가나 장단점이 있고 나에게 얼마나 맞는지가 더 중요한거 같아요
1년 전
위펄래쉬  모든 지망생분들 응원합니다
근데 한국에서도 부유한동네가면 그 특유의 여유와 매너가 보여요….
일하는 곳도 부유한 동네에서 하는거랑 좀 가난한 사람들이 사는 동네에서 일 하는거랑 손님들이 직원 대하는 태도가 비교될 정도로 달라요……

1년 전
백인호 부인  인호야 행복해라
그리고 우리나라는 너무 과한 서비스를 요구해요
예를 들자면, 캐나다에서 미용실을 가면 가격은 한국보다 비싸지만
우리나라처럼 고객 왕 모시듯이 서비스 해주는거 전혀 없거든요
근데 한국에선 가격도 싼데 미용사들이 고객한테 웃으면서 비위 맞춰주고 음료며 과자며 제공해주죠
어렸을땐 우리나라 서비스 값싸고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나이 들고 보니 전혀 아니네요...
결국 저도 직업을 구하면 똑같이 값싼 노동력+과한 친절을 제공해야 되는거죠...
https://www.instiz.net/pt/7347671저는 이거 공감 못하겟어요..ㅠㅠ 캐나다에 잇을 때 직원 다 엄청 친절햇는데 한국이 오히려 불친절하셔서.. 뭐 어딧냐고 물어봣는데 머리만 까딱 거리시더라구요

1년 전
백인호 부인  인호야 행복해라
근데 저도 한국 오고 성격 더러워졋오요 캐나다가 그리워요 큽흐헝 서울이 좋아졋는데 지하철만 타면 성격 더러워져요
1년 전
좁은 땅에 인구밀도가 높기도 하고 경쟁사회다보니 어떻게든 남을 깎아내려서 경쟁자 하나 재끼려는 본능 아닐까요. 자기보다 잘난사람 어떻게든 흠집내려는것도 그런거같구요
1년 전
사람 많이 타는 버스는 진짜 인혐 오르긴 하더라고요
저희 학교앞 버정이 거의 종점인데다 버스가 유일하게 경산-동구-북구-칠곡지나서 사람 미어터지는데 빨리 타겠다고 밀치는건 진짜 화났어요 ..

1년 전
캐나다가 전반적으로 여유롭고 다 좋긴했는데 단기로 머물거나 교육때문에 머물 때엔 더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근데 편리성이라는게 그냥 뭐 친절 이런게 아니라 정보 얻고 지원/교육 신청하는 편의성 무시 못해요..
1년 전
원래 사람은 남을 볼때 자신의 부족한 부분부터 먼저 본다고 하잖아요

->엥…?막줄 이거 자기소개 아닌가여

1년 전
근데 솔직히 맞는 말 같아요. 한국에서 간호사 하다가 미국가서 간호사 하고 있는데 병원에서 느끼는 이 차이점은 정말 크답니다. 다시 5년전으로 돌아가서 한국 간호사 연봉 5배 더 준다해도 안 갈거에요...
1년 전
PUNCHNELLO  블락비 아이유 잡덕
사람대 사람 간 매너 자체가 부족한건 확실히 느낍니다,,,
1년 전
후쿠로다니 학원  一球入魂
전 외국에서 외국 애들 인성 장난아니다 생각하면서 한국 들어왔어요. 새치기만 생각해도 ^^.. 그냥 어디든 못난 구석음 있구나 싶어요
1년 전
뭔가 살기 점점 각박해지는듯 인티만 봐도 몇년전 글 댓글이랑 최근 댓글 비교하면 반응이 훨신 더 각박해요… 본인들이 남한테 엄격하고 인정없이 굴수록 사회도 그만큼 더 각박해지는건데 그 태도가 퍼져서 똑같이 되돌아온다는걸 모르는 느낌? ㅠ 상대방을 좀 더 이해하고 여유를 가지는 태도가 퍼졌으면 좋겠어요
1년 전
여긴 돈이 오지게 많아야 여유롭게 살수잇어요 ㅇㅇ…
1년 전
걍 몇줄 읽고 내렸어요ㅋㅌㅋㅋㅋㅋㅋㅋㅋ굳이 이런 장문의 글을 쓰는 본인도 삶이 딱히 행복해보이지 않네요ㅋㅋㅋ어쩌면 글의 내용을 본인 스스로 증명하고 있는 걸지도?ㅎ
1년 전
이런 글 볼때마다 참.. 한심하다..
1년 전
  왈왈
외국에 한번도 살아본적이 없어서 몇 개는 잘 모르겠는데 몇 개는 또 공감 되네요 알바하면서 자주 느꼈던 것들..
1년 전
인성이 나쁘다기보다 여유가 없다?에 가까운것 같아요
1년 전
외국 살다온 한국 사람들 - 한국은 이래서 싫고 한국 사람들~~~~

이런 사람들 중에 괜찮은 사람 못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사람들보면 몇 십년 산사람들도 아니고 꼭 몇년 짧게 지낸 사람들이 더 유난임

어디에나 예의없고 이상한 사람은 존재하는데 그걸 싸잡아서 말하는 사람이 더 편견에 사로잡힌거같음

1년 전
인구밀도가 높아서 사람들이 경쟁력도 높고 그래서 여유가 없는것 같아욤…땅덩어리가 커져야 해결되나..
1년 전
멜로  좋아
성격 좀 예민해도 인생 잘 살아여.
화내는 사람이 튀어서 상대적으로 많아보일뿐

1년 전
기본적인 예의나 매너가 나라마다 다를 뿐 사바사죠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 자기 주변만 생각하신 것 아닐까요..? 저도 제 주변엔 인성나쁜 사람 하나도 없는데ㅎㅋㅎㅋㅎㅋㅋ
1년 전
안녕, 나의 기쁨이여  뇌말왜안드뤄IMMA
외국에 나와있는데 한국인이 급한 성격인 건 맞는 것 같아요 식당에서도 보면 잘 못 기다리긴 하더라구요..
1년 전
미국의 한인타운쪽이 되게 보수적인 소리란건 들어봤는데 음
1년 전
그냥 문화가 다른거겠죠.. 글쓴사람이 캐나다 문화에 맞는거고
1년 전
해외10년정도 살았는데 사람 사는 곳들 똑같고요.. 보통 비슷한 사람끼리 모여요
1년 전
본인부터가 웃음 없다고 클레임 걸릴정도면 본인이 인생 팍팍하게 사시는가 같은데… 저 글로만 보면 외국은 서비스만 잘하면된다! 인거같지만 카페에서 음료 20분 동안 안나오는거보면 서비스도 별로인거같은데 그냥 한국 까내리고 싶으신거같음..
1년 전
안 좋은 게 잘 기억나는 법이죠
1년 전
저것도 여자 한정입니다 남자한테는 또 겁나 관대해요 ㅋㅋ
11개월 전
ㄹㅇ.. 미국유학 끝나고 한국 돌아와서 한동안 우울증 걸림
11개월 전
선민의식 지렸고
11개월 전
그런가...일본 살아서 그런지 하나도 공감이 안된다 한국이랑 비슷한 사회라 그런가? 서구는 또 다른가보네요 한번 살아보고싶다
11개월 전
외국에서 살다왔는데 그 나라 수도에서 살아서 그런가 거기도 그냥 서울 같아요 빨리빨리에 사람들 불친절한 거 비슷한데요
10개월 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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