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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여시는 가끔 경찰서에 갈 일이 생깁니다 

저번에 휴대폰 절도 당했을 때도 그랬고 

일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고소장 접수하러 갔을 때도 그랬고 

작은 접촉사고가 났을 때도 그랬고 등등...


살다보면 우리 모두 경찰서 갈 일이 생기긴 하잖아요?

최대한 안 가는게 좋긴 하지만 ㅠㅠ 가면 피곤함

나만 해도 예전에 소액사기 신고하러 갔는데 

옆자리에서 할아버 니가 사기쳤네 아니네 하면서 소리지르며 싸우던것..피곤 


근데 경찰관 분들..일선에서 성실하게 근무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정중하지 않은 분들도 가끔 계시는 것..



경찰서에 일이 있어 갔는데... 경찰이 너무 무례할 때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법 | 인스티즈



사례 1

(모르는 번호로 전화옴)

나: 여보세요

경찰: 예 ㅇㅇㅇ씨 되시죠 ㅁㅁ경찰서입니다 저번에 신고하신 절도건 있잖아요 

아 어차피 못잡아요~ 그리고 그 경찰서에 저 찾으셔야하면 x형사 찾으심 돼~ 나중에 찾으셔~ 

나: (아니 경찰이 자기 입으로 수사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못찾앗다고 하고..왠 반말..) 네


사례 2

(경찰서)

경찰: 그러니까 아가씨가 운전이 초보여도 잘 했어야지~~~~ 

나: (????)




경찰 조사를 받는 중이거나, 경찰서에 내가 수사를 문의하러 갔거나

모두 경찰관에게 내가 어떤 모욕적 대우를 받앗다고 느끼거나 하면

해당 경찰관에게 화내기보다는


여기에 찾아가거나 전화를 걸면 됩니다


: 청문감사관실  


이건 해당 경찰서 모두 있는걸로 알고있어 

(파출소 말구! 파출소면 그 상위 해당 경찰서를 찾아야함)


보통 검색하면 나와. 

나두 인터넷에 ㅁㅁ경찰서 청문감사관실 이렇게 해서 번호 찾았었오 ㅋㅋ 

여기서 전화받는 분들은 매우 정중하고 .. 정중하고 정중함 ㅋㅋ 

경찰서에 일이 있어 갔는데... 경찰이 너무 무례할 때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법 | 인스티즈

경찰서에 일이 있어 갔는데... 경찰이 너무 무례할 때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법 | 인스티즈


청문감사관실에 전화를 걸어서

내가 무슨 과의 xxx 형사/수사관님과 이러이러한 일을 겪었는데 

굉장히 불쾌했으며 수사관의 태도가 비협조적이었다 등

내가 억울했던 점을 말을 하면


한두시간 내로 해당 경찰관이 전화와서 사과를 합니다 

ㅇㅅㅇ....사례1의 ㅇ형사도 그랬고..저 팁 알려준 지인도 사과 받았었음 

그리고 그 뒤로 정중해짐; 존댓말 꼬박꼬박 쓰고 


사례2는 내가 청문감사관실에 문의한건 아니었는데 

원래 수사관은 "선생님"이라고 상대방을 호칭하는게 원칙이라고 합니다 (아가씨 x!!)

그래서 사실 이 점도 청문감사관실에 문의할 수 있었던 것...


ㅇㅅㅇ 

청문감사관실에 전화하면 실질적으로 인사상의 불이익이 생긴다는거 같음 



+추가

나만 경찰서 가면 기분 안좋게 끝나나 했는데 댓글 달리는 속도 보고 놀람...

강약약강은 어디에나 있었구나 




- 이 글의 여시 외 유출을 불허합니다 

- 저는 주변에 법조인이 아주 많음..고소장 접수 경험 다수..





추천  98
 
선생님이라고 부르는게 어디에 나오는 원칙이죠?
2개월 전
원칙..까지는 모르겠지만 보통 공무원들은 다 선생님이라고 하지 않나요?
2개월 전
공무원들이 의례적으로 선생님이라 부르는 거지 위 글을 읽고 어떤분은 본인을 선생님이라 지칭하지 않는다고 민원 넣을 수 있는 오해의 소지가 있어 단 댓글입니당 부르는 명칭은 많겠지요 고소인 등등으로 그래서 원칙이 어디 있냐고 적은겁니다
2개월 전
'선생님'이라는 단어 자체가 상대방을 높여 부르는 거라고 알고있어요.
2개월 전
청문감사관실! 기억해둬야겠어요
2개월 전
욕이랑 성희롱 패드립 문자 때문에 진짜 고민하다 신고하러 갔었는데 제 앞에서 다른 동료들이
짜장면 먹을거야? 이렇게 말 걸더라고요
5분 내내요
해당 경찰관도 제가 범죄자인 마냥 무섭게 대하고... 결국 문자 보여주면서 울었는데
내용 심각한거보고(스무살때였음) 그때부터
친절하게 하나씩 알려줬었어요
저희 엄마도 신고해봤자 경찰관들 신경도
안 쓴다 개무시 당했다 했을때 공감 못 했는데
진짜 귀찮아합니다

2개월 전
유출 불허한다 했는데 허락 안맡으신 거 아닌가요..?
2개월 전
많은 사람들이 알아야할 정보네요 기억해둬야겠어요
2개월 전
그렇구나 생각보다 불친절한 경찰들 많은데
다들 알아놓으면 좋을듯

2개월 전
예전에 모욕죄로 고소한적 있는데 뭐 이런일로 신고하냐느니 좋게 합의보라느니 이런식으로 말해서 빡치는 마음에 그냥 그 형사 앞에서 저사람들 무서워서 난 요즘 밤에 퇴근도 신랑 기다렸다가 같이한다고 오바육바 떨면서 대성통곡함.
다른 형사님들 다 쳐다보니까 그제서야 제대로 상대해주더라고요.
이후에 경찰서에서 전화와서 잘 처리하셨냐면서 연락와서 그 내용 그대로 말씀드리니까 그때 불쾌하셨다면 죄송했다고 그런 의미는 아니였다고 연락오더라고요.

2개월 전
안 좋은 경험한지 시간이 좀 지났는게 저기로 신고해도 되려나요
2개월 전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개월 전
자글방
2개월 전
악용하는 이상한 사람들 때문에 억울한 일 당하는 사람들이 이런 제도 모르고 넘어가는 건 아니죠
2개월 전
22 악용하는 사람들이 문제죠
2개월 전
그럼 그 악용하는 사람들을 처벌할 생각을 해야지 억울한 민원인들은 그냥 억울한채로 있으란 말인가요?
2개월 전
꿀팁 감사요
2개월 전
하...... 저도 술집에서 술 마실 때까지만 해도(많이 마시지도 않았고 정신 멀쩡) 분명히 지갑이 있었는데
친구가 계산하고 나오고서야 지갑이 없는 걸 깨달아서 다시 술집가보니 지갑이 없고 술집 직원분도 아무리 찾아도 지갑 없다해서 절도나 점유이탈물횡령으로 신고하러 경찰서 갔는데
제가 목소리도 작고 어려보여서 만만해보였는지 엄청 불친절하게 대했던 기억이 있네요..

심지어 제가 바로 앞에 앉아있었는데도 다른 사람이랑 통화하면서 하는말이
"하아... (나도)몰라... 지가 술먹고 잃어버려놓고는 점탈이래잖아..."
하면서 어이없다는 말투로 통화로 주절주절 했는데, 속으로 진짜 열받았지만 애써 못들은 척 했던 기억이 ㅠㅠㅠㅠㅠ

진작 알았으면 좋았을 정보네요!

2개월 전
정말 꿀팁이네요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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