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결과, 3개월간 규칙적인 자위를 했을 때 생리통의 평균 통증 강도는 10점 만점에 6.7점에서 5.4점으로 낮아졌다. 생리통의 평균 빈도도 7.4점에서 4.6점으로 각각 완화됐다. 또 참가자의 70%가 “자위를 했더니 생리통 강도가 낮아졌다”고 했다. 42%는 “자위가 생리통 빈도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연구진은 “여성들은 진통제 등 주로 약으로 생리통을 해결했다. 하지만 진통제 대신 자위로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는 게 이번 연구로 입증됐다”고 설명했다. 생리통은 대부분의 여성이 겪는 건강 문제다. 생리 기간 동안 자궁에 경련이 일어나면서 생리통이 발생하는데, 이때 자궁 통증 강도는 프로스타글란딘 호르몬에 의해 좌우된다. 즉, 체내에 프로스타글란딘 수치가 높으면 생리통이 더 심해질 수 있다. http://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8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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