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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한도전ll조회 195914l 197
이 글은 11개월 전 (2023/5/28)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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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주양육자가 엄마라 아들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보면 엄청 당연한 이유 아닐까요? 엄마들은 아들이 왜 저렇게 행동하는지 공부하지 않으면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을거예요. 아들은 남자고 엄마는 여자니까요.
그래서 저는 아들을 키우는 집은 아빠의 역할이 좀 더 중요해 진다고 생각해요. 주 양육자는 엄마일 수 있지만 아빠가 같은 남자로서 본능적으로 이해가 되는 부분이 있거든요..

11개월 전
다섯시  요즈음
22 공감합니다
11개월 전
33
11개월 전
어른들아이들  ଘ(੭ˊᵕˋ)੭
44
11개월 전
55
11개월 전
진리젤리진니  Sweetheart
오 .. 👍👍
11개월 전
66
11개월 전
77
11개월 전
88 배우신분
10개월 전
홍이삭  브금찾아서 오에오오
99
9개월 전
 
아들은 패야 한다는데ㅋㅋ 그렇게 해서 자기 부모한테는 찍소리 못할수는 있겠지만 고대로 담아뒀다가 엄한데서 공격성 표출하는 사례도 있어왔잖아요 뭐든 정답은 없습니다 아이마다 맞는 양육법은 다 달라요
11개월 전
방임형 양육이 안좋은 것처럼 여겨지지만 실제로 그렇게 커서 잘 큰 사람들도 많아요 반대로 통제형으로 컸는데 그 덕에 잘 자란 사람도 있구요 이건 부모가 자기 아이를 잘 관찰하고 들여다봐야 해요
11개월 전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이 공격성에 영향을 주고 남자애라 힘도 세서 통제가 안되기 때문이겠죠
11개월 전
22 애초에 여아와 성향이 다른데..
11개월 전
33
11개월 전
2차성징 전에는 남녀 둘다 테스토스테론 에스트로겐 레벨 큰 차이 없어요
9개월 전
55
8개월 전
666
8개월 전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아들낳기 무서워요ㅠ
11개월 전
댓글들 너무 혐오스러운데; 사고치면 무조건 사내아이, 아들은 패야한다는등...
11개월 전
대학 심리학 교양에서 폭력 범죄의 98%가 남성이라고 배웠던 기억이
11개월 전
귀염둥이 카페 소라카  협곡 주유소
미래 시대에는 유전자도 골라서 임신하지 않을까 싶네요
11개월 전
단순히 테스토스테론의 육체적인 조건 보다는 아이의 타고난 공감제로&폭력 기질과 불안한 가정환경, 애를 통제하지 못해서 만만한 유약한 어머니의 영향이 아닐까요
애낳기 두려운 세상

11개월 전
호르몬 타령으로 폭력성은 타고나는 거고 어쩔 수 없다고는 하지 마세요 그게 정당한 소리라면 남자는 예비범죄자라는 소리와 다를 바 없습니다 그걸 조절하는 게 인간입니다 정상적으로 자란 수많은 남자들은 어떻게 설명하실 건가요 호르몬 문제는 끌고 나가면 밑도 끝도 없습니다 범죄 양형 사유에도 참작하실 건가요? 타고난 남성 호르몬으로 자제하기 어려웠다고?
11개월 전
남성 호르몬이 많은 남자가 폭력성이 더 강한건 팩트에요 과학적 사실이라는겁니다.
비만은 호르몬영향이라던데 당신 말대로면 그냥 자기조절 부족이겠네요? 모든 비만인구는 게으르고 나태한 사람?
과학적 사실을 부정하지 마세요.

11개월 전
ㅋㅋ무슨 소리신지 댓글은 읽고 답댓다시는 건가요? 제가 호르몬을 부정했나요? 제 댓글의 요지는 호르몬의 영향이 있다는 건 고려하되 거기서 더 끌고 나가 정당성을 부여하는 일은 없어야 된다는 건데 뜬금없는 비만은 왜 끌고 오나요? 전형적인 논점흐리기네요 유치하지만 똑같이 해드리자면 당신 말대로면 여성보다 남성이 남성호르몬이 더 많으니 남성은 다 폭력적이겠네요 그쵸? 과학적 사실이니까요? 과학 과학 들먹인다고 아무 주장이나 논리가 붙진 않습니다
11개월 전
말씀 잘하시네요 네모바지님의 논리없는 단순 팩트체크에 할 말을 잃었다가, 라벤더님의 논리적 글쓰기에 감탄하고 갑니다 네모바지님 라벤더님 글 보고 논리가 무엇인지 깨우치시길 바랍니다ㅠ
8개월 전
그러게요 계속 호르몬탓하는데 그럼 모든 남자는 잠재적 범죄자란 건가요?? 위험한 사상인데
11개월 전
제트별  파란 제트기를 타자
궁금하긴 해요 남자아이가 많은건 차치하고 왜 항상 극도의 공격성은 꼭 남아에게서만 나오나요?
11개월 전
22 궁금해요
11개월 전
호르몬적인 이유예요
실제로 ADHD도 남자들한테서 더 많이 발현됩니다

11개월 전
댓글들보면 한사람이 적었다해도 믿겠어요
인티는 남자혐오있는사람들 집단인가요?

11개월 전
22
11개월 전
무서울정도네요..이젠 호르몬을 핑계삼아 혐오를 정당화하네요
11개월 전
사랑의 추적자 유미  너랑 딱 붙어있을게
33
11개월 전
지금은 성인인 사촌 남동생...어릴 때 놀아주기 엄청 힘들었어요 소통이 안되고 할머니 때리고
근데 사춘기 부터는 얌전하고 완전 변했는데
호르몬 문제라면 교육 많이 중요한거 같아요..

11개월 전
유전자에 문제가 있는걸까요? 신기하긴해요 금쪽이 매번 챙겨보는데 남아가 더 많긴 하거든요

댓글 보니까 호르몬 문제였네요 확실히 여아와 남아는 훈육방식을 다르게 해야될거같아요

11개월 전
dunknatachai  나락막막
일단 힘이 너무 세서 통제가 잘 안 되는 거 같아요
11개월 전
밀키줭  냅다밀키꺼하기
그러게요? 유전적인 요인때문일까요 환경적인 요인때문일까요
11개월 전
잡채볶음밥  안먹은지 오래됨
솔직히 이번 금쪽이는 말로 하면 안되고 물리적인것도 병행해야 고쳐질까 말까임
11개월 전
Y염색체에 약간 그런 성향의 유전자가 담긴다고 들은거 같은데 그래서 성염색체 돌연변이인 xyy를 가진 사람 중에 범죄자가 많다는 걸 어디서 본 적 있습니다 이런 말 하면 남성혐오다 이러는데 그 놈의 기분 하나 상하는 거 비위 맞춰준다고 다들 입다물고 있으니 점점 범죄가 극악해지죠 요즘처럼 번호 안준다 패고 헤어지자 했다고 패죽이고 뭐한다고 죽이고 이러는 상황 속에서도 지들 기분 생각해서 말 조심해줘야 합니까?
11개월 전
근데 진짜 궁금하긴 합니다
분명 다 다른 집안에서 자란 애들인데 남자애들만 그렇게 폭력성이 높아요
물론 제가 유치원쌤처럼 수많은 아이들을 본건 아니지만 만나본 애들을 보면 언제나 남자애들이 폭력성이 높았어요

11개월 전
그리고 뭐 애가 뭘 보고 배우겠어요 자기랑 같은 성별의 아버지를 거울로 삼고 정말 많이 배우는 거 같습니다 아버지랑 아들이 비슷한 경우가 정말 굉장히 많더라고요 다른 금쪽이들 사례만 봐도 애어른 말투 나오는거보면 거의 아버지말투 닮아있더라고요 물론 저희집도 마찬가지고요
11개월 전
여동생 있으면 또 여동생한테만 힘자랑해요
그래서 엄마도 제지 안하는 집도 많아요

11개월 전
유전자+호르몬+ 오냐오냐 키우는 한국
여자애들도 너무 오냐오냐 키우면 문제지만
남자애들은 특히 <감수성, 공감력, 매너, 예의, 넘어선 안되는 선>이란걸 훈육,교육,훈련을 해야하는것같음

그냥 쉽게하면 체벌로 다스리는 거지만 그건 또 너무 가는경우가 있긴있어서 체벌전에 다른걸 더 시도해야된다고 생각하고

11개월 전
댓글만봐도 금쪽이들이 자란게 보이네요ㅋㅋ 누굴 훈수하는건지 참.. 본인이 잘못자란건 느끼지도 못하나봐ㅋㅋㅋㅋ
11개월 전
22 성차별에 혐오에 정신나간 소리들을 아무렇지 않게 하네요
11개월 전
에휴 전에 아버지가 오빠랑 저 혼낼때 좀 엄하게 했었거든요? 오빠는 더 때리구요(물론 더 말 안듣던건 있었긴 합니다...) 근데 그걸로 애가 바로잡혔을까요? 아니었어요 그냥 맞을 그 당시에만 공포심을 가졌고 이후엔 반항심을 가졌어요 나중엔 아빠의 행동을 배워서 절 때렸어요 지금이야 성인이고 정신머리가 좀 돌아와서 다행이지만 때리는 것만이 답은 아니었던듯해요 자라면서 봐온 결과 오빠는 논리적으로 설명을 해줬을때 더 납득을 잘 하더라구요
11개월 전
뭔 호르몬; 걍 그 사람 자체의 결함인거임 멀쩡한 남자도 많아요
11개월 전
2
11개월 전
집가고싶다.....  집가고싶다...저는 INFP.
3
11개월 전
4 제 동생은 얼마나 순한데요…….. 제가 여잔데 공격성 20000프로 심함
11개월 전
마스상  파워
절대 모든 남자가 그런거라는건 아니잖아용 비율로 따져봤을때 남자가 폭력성이 많은건 맞구요 그 많은 남자들 중에서 조절 못하는 특히 어린아이들의 행동에서 폭력이 나오는건 맞쥬
11개월 전
55
11개월 전
6
8개월 전
 
저도 어렸을때 오빠한테 많이 맞아서...
어느정도 공감은 갑니다. 지금은 그래도 순해졌는데 저는 그때의 충격을 기억하니까
낳는다면 딸 낳고 싶긴해요.

11개월 전
제이★  후후
댓글왜이래
11개월 전
이게 무슨..
11개월 전
유전적 문제도 있겠지만 그런 걸 용인해주는 사회분위기가 한몫 한다고 봅니다
11개월 전
제 사촌들은 아래는 안친해서 모르겠고 위는 다 착한데 생각해보면 이모들이 죄다 엄격했음(그렇다고 때리면서 키운것도 아님) 애초에 금쪽이는 소수이고 타고난 기질의 문제도 있겠지만 잘못된 교육의 영향도 있겠죠
11개월 전
댓글들 진짜 ㅋㅋㅋㅋ 여시에서 좌표찍고 몰려왔다고 해도 믿을듯
11개월 전
아들 낳아 키우는 엄마로 댓글들이 수위가 너무 심하네요. 아들엄마로서 기분이 굉장히 안좋네요.
11개월 전
오냐오냐 키워서 그렇지 뭐
11개월 전
기질의 문제인데요
11개월 전
호르몬은 호르몬인거고 교육하면 됨
약물 복용도 하면 되고

11개월 전
뭔가 선천적인 기질도 있는것 같아요 보통 여자애들이 빨리 성숙해진다고 해야하나... 남자애들이 더 천방지축인 경우가 많은듯
11개월 전
근데 진심으로 아들낳기 무서움.. 꼭 저런 중증이 아니어도 주변을 보면 아들키우는 집 다 너무 힘들게 키움 ㅠㅠㅠ
11개월 전
당장 얼마전에 데이트폭력 살인사건도 그렇고... 이런 반응 나오는 것도 이해해요
11개월 전
댓글들 상태가 심각합니다... 하..
11개월 전
저희 아버지도 아들은 너무 오냐오냐 키우면 나중에 진짜 감당 안될 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좀 공감 가는게 어릴때도 여자애들에 비해 남자애들이 사고치는걸 너무 많이 봐와서 선천적으로 폭력성은 타고난것도 맞는것같아요. 물론 아닌 남자들도 많겠지만 확률적으로 보면 그렇죠..
11개월 전
집에 잘못하면 혼내줄 어른이 없다.
때론 매가 필요함

11개월 전
여성호르몬을 주입시켜야하나요??
11개월 전
……?
11개월 전
금쪽이 영상 댓글 다 막아놓으니까 커뮤에서...어휴
애들한테 못하는 말이 없네 어른들이 왜 그래요

11개월 전
생물학적인 이유가 있는건 부정 못하죠 테스토스테론이 공격성 증가시키는건 이미 증명 되었구요 다만 그건 금쪽이 성비는 설명할수있어도 남아가 문제있다는 얘기와는 전혀 다르죠 핀트를 전혀 못 잡는 분들이 많네요...?
11개월 전
테스토스테론 땜에 그렇죠
11개월 전
여기보니 정신이 아픈 여자 금쪽이들도 많네요
11개월 전
어른도 아니고 한 개인의 원인을 말하라는것도 아닌데 호르몬 얘기했다고 그걸 호르몬탓한다고 말하는건 뭔가요....
11개월 전
XX염색체 중에 X염색체 하나가 이상해도 다른 X염색체가 커버해주지만 XY염색체는 못해줘서 그런거 아닐까요..?
11개월 전
혐오의 관점으로 보는 게 아니라 통계를 따졌을 때 정말 맞는 말인 것 같은데. 대체로 강력범죄도 남성 쪽이 우세하고 유아기 때나 중고딩 때 돌아봐도 폭력적인 성향은 남자 쪽이 우세했음(나 개인의 경험) 물론 여자도 아예 그런 게 없다, 무조건 남자가 그런 성향이 맞다가 아니라 여자애기도 폭력성향 당연히 나올 수 있음. 비율로 따졌을 때 대체로 남자애기가 더 많다, 왜 그런 건가 해서 호르몬 얘기까지 나온 거 같은데...
11개월 전
개인적으로 난 여자고 내가 폭력적 성향이 있었던 사람으로서 호르몬 자체를 타고난다는 건 잘 모르겠음. 애기 때 땡깡이나 일이 잘 해결 안 될 때 힘으로 해결하려는 성향은 누구나 발생할 수 있다고 봄. 근데 내가 살면서 돌아봤을 때 확실히 폭력적인 경향이 있던 사람들 중에 남자가 많았던 게 팩트임. 그게 애기 때 바로잡지 못해서인지 후천적으로 발현된 건진 몰라도...(후천적으로 발현됐단 말이 예를 들어 중고딩 때 싸움을 많이 했다거나 뭐 그런... 솔직히 남자애들 피터지게 싸우는 건 개 많이 봤는데 여자애들 머리채 잡는 건 거의 본 적 없음 비율로 따지면 9ㄷ1.. 여자애들은 안 싸운다는 게 아니라 은근한 기싸움이나 따돌림을 하지 몸싸움하는 건 잘 못봄)
11개월 전
ㄹㅇ 근데 확실한 건 강력범죄 비율은 남자가 훨씬 압도적으로 많긴 함
11개월 전
실제로 남성들이 폭력성을 많이 가지고 있더라구요
남혐이 아니라 사실은 인정해야하니까요

11개월 전
뭔 남자가 호르몬때문에 폭력적이에요.. 제 주변만 봐도 전혀 폭력적이지 않은 남자 굉장히 많고요.. 엄마랑 둘이서만 살아도 오손도손 올바르게 크는 남자애들 진짜 많습니다.. 다만 문제가있다면 어째선지 유독 우리나라 남성사회(특히 인터넷 남성사회)는 폭력을 미화시키고 정당화시키려는 시각이 좀 많은 거 같습니다.
11개월 전
나도 이렇게 생각함 사실 말의 순서가 다른 게 남자들은 폭력적 성향이 많다가 아니라 폭력적 성향을 가진 사람 중에 남자가 많다 임.. 이렇게 말해도 남혐이라고 날뛸 사람들은 날뛰겠지만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통계가 그럼 팩트임 다만 이 글 자체가 성별 분쟁 소지가 있고 의도가 뻔해서 기분이 불쾌하다고 생각함 분명 그렇지 않은 남자들도 많으니 성별 일반화는 기분 더러운 게 맞지
11개월 전
확실히 성별 영향이 있는 거 같아요
11개월 전
세상 멀쩡한 아들도 많고요 세상 문제 많은 딸들도 많아요 이제 뭔 자식 성별가지고도 혐오를 조성하네요
11개월 전
이번 금쪽이가 진짜 충격적이긴 했어요.. 그래도 뭐 어린애들 가지고 애초에 문제라는둥 이런 얘기는 좀.. 슬프네요
별개로 남자아이의 경우 아빠의 역할이 특히 중요하다는 건 정말 공감합니다

11개월 전
와.... 금쪽이 유튜브 댓글이 왜 막혀 있는지 알겠네
11개월 전
비포 선라이즈  나와 함께 비엔나에 내려요
개인이 가지고 태어난 성향, 기질 플러스 훈육 문제라고 생각해요
11개월 전
아니 애초에 학교에서도 괴롭힘 방식 다른 것처럼 그냥 여자 남자 차이겠죠... 남자들은 힘쓰는게 본능 아닐까요...? 그래서 문제 있는 남자중에 폭력성을 가진 사람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빠를 무의식 중에 닮는다고 생각해요 아빠가 엄마를 사랑하고 존중하면 아이가 엄마에게 함부로 할 수 있을까요

11개월 전
금쪽같은 내새끼 보시면 충분히 아빠랑 엄마가 금쪽이 아들에 대해서 상의하는 모습도 나오고, 금쪽이가 아들이라고 무조건적으로 아빠가 엄마를 사랑하지 않고 존중한다고 보는건 무리인듯 싶네요. 뭐, 부부관계가 좋아도 아들이 금쪽이인 경우는 충분히 많습니다.
8개월 전
물론 어느정도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요소들을 무시할 수는 없겠지만 주변 환경이 어떤 환경인지도 중요하고, 아이가 어떤걸 본인의 가치관으로 받아들이는지도 중요한거 같아요.

제 남동생의 경우 아빠의 폭력적인 성향을 보면서 나는 저렇게 되지말아야지 하는 생각을 늘 하곤 했다네요. 저는 동생에 비해 조금 폭력적이고 무대뽀 기질이 있는 방면에, 동생은 얌전하고, 혼자 하는 일을 굉장히 좋아하는 섬세한 아이로 자랐어요
‘남에비해 손해보는게 싫어’ 저의 주 가치관인 반면에
‘남보다 손해보더라도 돕고, 이해하고 배려하는게 좋아’ 가 가치관인 저의 동생을 보면 놀라워요 그냥..
훈육에 차이도 있겠지만 전 동생이 본인이 무엇을 가치있다고 생각하고 받아들였는지가 이 아이를 결정하는데에 큰 이유가 되었다고 생각해요

금쪽이의 경우,, 아직 어리잖아요 하다못해 청소년이라는 기준에 성인도 포함되는데요 그리고 문제라는 걸 인지 했잖아요 부모든, 주변이든. 지금부터 올바르게 클 수 있도록 돕는게 어른의 역할이 아닐까요? 저 아이는 벌써 글렀어. / 범죄자의 모습이 보여. 라고 결정짓기 보다는 아이가 조금이라도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또 미래에 조금이라도 사람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으로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도와나아가는게 가정과 사회의 역할이라고 생각해요

11개월 전
동글동글블루베리  눈에 좋은 블루베리
아들은 아빠 쪽 케어로 돌리는 게 더 나을 듯
11개월 전
뭔 소리야
11개월 전
여기 댓글들 보니까 금쪽이에 왜 댓글이 막혔는지 알겠음..
부모 본인들 선에서 케어하다가 도저히 안되는 애들이 나오는건데 그중에 딸보다 아들이 힘이 더 세니까 나오는거라고 생각함..
부모나 자식이나 전국에 얼굴팔릴 큰결심 하고 나오는건데 최대한 집에서 해결하려 노력해보지 않았겠음??
그럼 생각해보면 여자대 여자는 엄마가 제어 가능한데 여자대 남자는 아들이 좀더 크면 불가능할거 알기때문에 나오는거라 생각함
근데 그걸 심오하게 파고들어서 범죄가 어쩌구 호르몬이 어쩌구 통계가 어쩌구..
본인이 악플 쓰는지 자각도 못하는 성인 금쪽이들 많은듯

11개월 전
호르몬 때문이라면 더 엄하고 확실하게 교육시켜야 되는거 아닌가요... 솔직히 너무 오냐오냐 키워서 그런 것 같아요
11개월 전
선천적인 성향이 크다고 생각하는데 솔직히 미취학 아동일 때부터 이 아이는 폭력적인 성향이 크구나 느낌 오잖아요
그런 아이들은 생각이라는 걸 하기 전부터 주입식으로 이런 건 나쁜거다 이런 건 하면 안 된다 세뇌시키고 좀 엇나갈 때 세게 눌러줄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11개월 전
이번 금쪽이도 애초에 아빠가 눌러줬어야 했는데 그걸 못했고 엄마는 너무 오냐오냐 키웠고 부모님의 불화로 인한 이혼도 아이가 폭력적인 성향을 드러내게 된 계기가 아닌가 싶네요
11개월 전
점화  點火
실제로 남학생은 공격성을 드러내는 등의 외현화적인 문제행동, 여학생은 따돌림 등의 감정 위주 내재화적인 문제행동을 많이 보인다고 합니다.
11개월 전
호르몬 핑계가 아니라.. 폭력적 성향 드러내는 게 남자가 다수인 데는 호르몬 영향이 있는 게 틀린 말이 아니지 않나.. 당연히 그걸 이겨내는 게 이성적 인간인 거고.. 근데 상식적으로 폭력적 성향이 나타나기 쉬운 군집에서 더 폭력적인 사람이 많이 나타나는 건 어쩔 수 없잖음.. 실드 치는 게 아니라 걍 사실 아닌가 통계적으로 걍.. 왜 이거에 화내는지 모르겠음
11개월 전
호르몬 때문이라고 처벌 덜 받는 거 아닌 이상.. 그냥 범죄율이 높게 나타나는 건 어쩔 수 없는 현상이고 그게 처벌 받는 거에 면죄부가 되지만 않으면 됨
11개월 전
걍 교육 실패죠.
남성호르몬 자체가 공격성을 내재하고있기때문에 좀더 엄하게 기르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근데 여기 몇몇 댓글은 자신이 이해못한다고 아예 혐오를 당당히 드러내는 댓글들이 있네요.
그 사람들은 걍 애키우면 안댈듯요 어차피 남자애 여자애 선택해서 낳을 수도 없고 저런 이해도로 남자애 키우면 재앙이죠걍

11개월 전
호르몬 자체가 폭력성과 연관이 있는 거라면 온세상 만물을 다 때려뿌수고 다녀야 되는데 자기보다 약해보이거나, 혹은 져주는 사람한테만 폭력을 표출하니까 호르몬으로 커버를 칠 수가 없음 세상 모든 남자가 폭력 휘두르는 것도 아닌데 언제까지 남자는 테스토스테론 때문에~ 하면서 쉴드 칠 건지...
11개월 전
교육을 제대로 못 한 거예요... 아무 것도 모르는 아이들을 호르몬 탓이라고 무책임하게 내버려두지 마세요
11개월 전
아이돌 사고치는것들만 봐도 남돌 클라스가 더 크잖아요? 다 부모들이/팬들이 남자에게 더 오냐오냐 싸고돌아서 그런겁니다. 까빠의 마인드로 덕질하는게 맞다는게 2세대 3세대돌들 논란 터지는거 보면서 깨달은것처럼 남아는 더더욱더 엄격하게 교육시켜야하는듯합니다. 제 남자친구네 집은 굉장히 엄하게 교육받앗는데 부모와 가족내 단체행사와 소통이 잘 되더라고요.
11개월 전
마크멜로디  💚🐯🌱
아이를 낳고 기르는 건 정말 상상보다 훨씬 힘들 것 같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11개월 전
lucid  규비니스트
ㅋㅋㅋ.. 폭력성이 강한 호르몬이라면 그대로 두면 안 될 것 같은데요 범죄자 DNA랑 뭐가 다른 건지
11개월 전
댓글들 보고 깜짝 놀랬네요 여혐하는것도 짜증나 죽겠는데 남혐하는 것도 지겨워요 정상적으로 살고싶습니다 정상적이지 않으니 금쪽이인겁니다.
11개월 전
예전이랑 다르게 유해진 훈육탓도 있는것같아요. 유럽살다왔고, 지금도 백인많은 동네 사는데 남자애기들은 주양육자인 엄마들이 엄청 훈육하고 성별불문 공공장소에서 엄청 엄하게 매너교육시키는데 한국 어머님들은 그만큼의 노력을 안하고, 충분히 했다 할만큼 했다 애니까 그렇다 생각하시더라구요.기질탓도 있으니 남자애들을 더 엄하게 기르려하는데 한국은 오히려 아들엄마들이 아들을 더 애틋해하는 느낌...?
11개월 전
유설  열린 창가에 홀로
오냐오냐하는 게 문제인 거 같은데요
아들이 엄마 때리면 엄마는 가만히 있고 봐주고.. 볼때마다 답답해요 단호하고 엄격하게 교육해야 하는데

11개월 전
가정환경 탓같아요 훈육을 제대로 못하면 폭력적인 경향을 안 숨기는 것 같더라고요 특히 엄마한테 그런 경우는 길 지나가면서도 본 것 같아요 몇년 전인데도 마트에서 본인 엄마 한쪽팔만 때리는 남자아이를 봤는데 지나가면서 본건데도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요 그런데 어머니는 그냥 미안하다면서 놔두시더라고요...
11개월 전
찰리 푸스  차라리 봄도 꽃피지 마라
호르몬 + 훈육의 부재 + 물리적으로 잡아주고 동성으로서 이해해줄 수 있는 아빠의 부재 같아요 호르몬을 부정하는 분들도 간혹 보이는데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학교폭력의 경향성만 봐도 여아는 언어, 남아는 신체로 나누어져 있더라고요 옛날 전공 및 교양 시간에 배웠던 게 생각이 나네요 ㅋㅋㅋ 그리고 그걸 훈육으로 눌러야 하는데 제대로 된 훈육을 받질 않았다니 가장 큰 문제는 훈육의 부재 같긴 하네요
11개월 전
오히려 호르몬탓하는게 더 실드입니다 멀쩡한 남자애들과 남자들도 많은데 문제아가 남자가 많은 이유를 호르몬 탓하는게 맞나요?
이유 붙이면서 남자는 어쩔수없다고 타당성 주는게 더 이상해요
가정환경의 문제로 가정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않을때 남아 여아 모두 문제를 갖게되지만 힘의 차이로 인해 여아는 가정에서 감당이되는 경우가 많고 남아는 감당 못하는 경우가 많을거라 예상합니다
호르몬때문에 어쩔수없다는 말은 위험해요
남자범죄자들이 호르몬때문에 어쩔수없었다고 하는것도 아니고

11개월 전
남자가 여자보다 많은이유를 물었으니 말그대로 생물학적원인만 따져보는거겠죠
11개월 전
저도 부모님이 남자는 기죽으면 안된다고 막내 남동생을 오냐오냐 키웠다가 중딩때? 사고치고다녀서 저와 둘째 여동생이 맴매로 갱생시켰어요 매가 약일때도 있더라구요
11개월 전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개월 전
생물학적 남자지 여자인가요?ㅎ
10개월 전
여자 입장에서 '호르몬' 때문에 폭력적인 남자라는 게 정말 이해가 안 가서 생각을 잠깐 해 봤는데... 생리 때 예민해지는 거 생각하면 호르몬의 영향 논리가 이해가 가거든요? 근데 '기질적인 문제'로 '아들은 이래서 안 된다'로 논리가 전개되는 것 비약같아요 우리 태생적인 것으로 혐오하지 않기로 하지 않기로 하지 않았나요? 나치즘도 아니고......
11개월 전
남성혐오는 모르겠고 이게 맨박스는 맞는 것 같네요 결국 남성은 기질적으로 폭력적이다는 여성은 기질적으로 얌전하다는 명제로 점프될 수도 있는 건데 남자 아이들이 왜 가정에서 폭력적인 성향을 방치 당한 채로 훈육되는가를 토론해야지 이게 뭘까 싶어요...
11개월 전
호르몬만 탓하지 말고요. 호르몬때문에 공격적이라 한들 2차성징도 안지난 아이들은 그 정도가 덜합니다. 뭔 원시인도 아니고 심각수준의 폭력성을 호르몬만 탓하고 있냐고요ㅋㅋㅋ 멀쩡한 남자들 끌어내리지말고 본인 혼자 나락가세요. 저건 주변 분위기와 사회분위기에서 비롯된 -비슷한 나이의 또래 남자아이를 보고- 폭력을 학습한 영향이 오히려 더 클겁니다.
11개월 전
그리고 공격성의 이유로 메인을 호르몬만 잡으면, 그토록 싫어하던 '남자는 잠재적범죄자'라는 타이틀이랑 다를게 더대체 뭔데요. 친한 남자 지인도 많고 성격 좋고 다정한 사람도 많아요. 급 떨어지게 호르몬 탓하면서 정상적인 남자들까지 프레임 씌우지 마세요 좀.
11개월 전
댓글 참.... ; 사바사지 금쪽이 방송에 남자많이 나온다고 아들들 오냐오나 키우지 마세요가 앞뒤가 맞나 양육하는 책임은 남녀 모두에게 있어요
11개월 전
호르몬 영향도 있지만 사실 가정환경이 제일 큼 부모가 제대로 교육하고 사랑해줬다면 저렇게 안자랐을 거임
11개월 전
저도 말 안 얹고 싶은데 저만하더라도 어릴 때 친오빠한테 심하게 맞아서 그나마 청소년기부터 가정환경 갈라져서 자라서 그나마 덜한 것 같아요 댓보니 생각보다 비슷한 상황이였던 분들이 계시군요
10개월 전
여자들은 정치질 왕따 무섭게 하고 남자들은 폭력적이고
10개월 전
Y염색체 자체가 번식이 가능할 뿐 온전한 염색체가 아니라 유전질병 발현도도 높고 폭력성 심한고 충동억제 잘 안돼서 중독도 잘되는거 다 사실이에요 그걸로 폭력을 정당화하는게 아니라 그렇기에 더 교육과 훈육이 중요하다는거죠
9개월 전
호르몬이고 뭐고 남아의 폭력성이 사회적으로 더 용인되니까 그런겁니다... 남아가 폭력성 보이면 경계하기 보단 남자애니까 저 정돈 당연하지 하면서 넘어가잖아요; 말마따나 호르몬적으로 더 폭력성 보이기 쉬우면 더 경계해야하는데 경계는 커녕 그냥 넘어가니...
9개월 전
아들 키우는 엄마인데 얼집에서 매번 같은반 여자애 둘한테 이유도없이 물려와서 빡쳐죽겠는데 댓글보니 더 열불터지네요.. 댓글대로면 우리 아들도 잠재적 범죄자입니까? 그놈의 호르몬 때문에요? 호르몬 탓이라면 저희아들 물건 빼앗아가고, 방어하면 냅다 어디든 물어버리는 그 여자애 둘은 사실 남자일까요? 내가 진짜 이정도로 공격당하면 우리애의 문제가 있을수 있다 생각해서 씨씨티비까지 돌려봤는데 걍 이유없이 냅다 와서 물고 애 때리고 가는데 이 여자애는 호르몬때문에 그럴리 없으니 걍 싸이코패스인걸까요? 공격적인 애들은 걍 부모가 교육을 제대로 못해서 그래요. 성별이 달라 교육하기 어려우면 부모가 배워야죠. 공부해서 가르쳐야죠. 교육받으려고 두시간거리 매주 가서 강의들으며 애 키우는데 진짜 댓글들 보고 기겁했네요..
9개월 전
2
8개월 전
성별 영향 있긴 하죠
그렇다고 모든 남자애들이 그렇다고 결론 짓자는 건 아니고요, 호르몬이 같아도 기질/환경 차이가 또 개입하겠죠.

9개월 전
NHC Reece Bibby  19980813
이러니 실제 드라마 대사 중
“딸 둘이면 금메달, 딸 하나 아들 하나면 은메달, 아들 둘이면 노메달, 아들 셋이면 목메달” 이라는 대사까지 나오죠.. 참 씁쓸

9개월 전
남자애들이 공격성을 좀 더 띄는 건 확실히 맞아요. adhd같은 경우도 여자아이들에 비해 남자아이들이 충동형인 비율이 훨씬 높고요
근데 이게 절대 남자아이들의 문제라는게 아니라 부모의 양육의 방향성이 잘못된거라고 봐요... 엄하게 매를 때리거나 오냐오냐 해주는거 둘다 잘못됐고 어렸을때부터 심리상담도 받고 정신적으로 이해를 해줘야하는데 그게 부족한거죠..

9개월 전
매맞는아내에 이어…매맞는 엄마까지ㅠㅠㅠ에휴
8개월 전
전 남자애는 안 낳으려고요
8개월 전
이리노오  이리노특겁나귀여움
남자 애들은 초장에 잡아놔야 된다는게 괜한말이 아님 추자현 혼내는거 보고 오 했음
8개월 전
22
8개월 전
댓글 여시에서 몰려왔나 으;
8개월 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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