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새 도약에 나서는 이븐(EVNNE)의 모든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며 최선의 결과를 위해 다함께 노력할 예정’이라던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의 노력에 대한 의구심으로 글을 작성했습니다.
-
접근성이 떨어지는 소통 어플 사용과 인스타 및 유튜브를 활용한 라이브 방송 요구 무시 젤리피쉬에 소속된 타 그룹은 위버스, 버블, 멤트 활용 중임에 반해 이븐은 접근성이 떨어지는 엠플과 유료소통 앱인 버블을 사용하는 중입니다. 이에 팬덤은 데뷔 초부터 접근성이 용이한 멤트 개설 요구를 지속적으로 해왔습니다.
또한 지금까지 이븐의 라이브 방송은 총 3회로 데뷔 전 라방 1회(230911), 데뷔 후 라방 2회(231015,231105)였습니다.
멤버의 생일 라방 2회를 제외하면 11월 5일에 진행된 팬미팅이 끝난 후 5분가량의 라이브 방송이 전부인 상황입니다. 현재 이븐은 유료 소통 앱인 버블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하고 있지만 유료 및 24시간 제한으로 모든 팬이 이용하기 어렵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자유로운 소통 창구 확대를 요구했으나 젤리피쉬 측은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
정기적인 콘텐츠 제공 전무 현재 이븐은 스케줄 비하인드 영상 외에 정기적인 영상 콘텐츠가 존재하지 않는 상황입니다.
231128 기준 이븐 유튜브 공식 계정에 올라온 영상은 총 4시간 2분으로 비하인드 영상만 계산 시 2시간 47분이 끝입니다. 이에 정기적인 콘텐츠 제공을 요구하였으나 젤리피쉬 측은 묵묵부답이었습니다.
-
그 외멤버들이 현재 서바이벌을 하고 있는 상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팬미팅 3일 전에 수록곡 주크 박스 안무를 받아서 연습하고 팬미팅 무대에 섰습니다.
팬 사인회가 없는 날 멤버들은 휴가라며 방치 중이며 트위터 계정 역시 팬 사인회 공지를 올릴 때만 사용 중으로 그 외에는 방치 중입니다.
-
계속되는 팬 사인회 위와 같은 상황에서 9월 22일 첫 팬 사인회를 시작으로 12월 9일까지 총 22회의 팬 사인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마지막 팬 사인회 공지는 올라오지 않았다는 점과 시즌 그리팅 팬 사인회가 예정되어있습니다. 다른 스케쥴 없이 오로지 팬 사인회만 계속되는 이 상황이 젤리피쉬가 말하는 지지와 노력이 맞습니까
이븐(EVNNE)의 데뷔 후 팬덤에서는 지속적으로 멤버들의 처우 개선과 콘텐츠 제공을 요구하는 투소속사, 메일, 팩스, 실트 총공을 진행하였으나 현재 젤리피쉬는 무시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새 도약에 나서는 이븐의 모든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며 최선의 결과를 위해 다함께 노력할 예정’이라던 젤리피쉬의 노력이 무엇인지, 이븐을 맡은 이유는 그저 적자를 채우기 위한 용도였는지 지금으로썬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추천 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