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NUEST-Wll조회 31286l 12
이 글은 7개월 전 (2023/11/29) 게시물이에요

 

 

 

 

 

 

어느날 갑자기 계란이 땡기는 김여시

 

 

엄마와 딸 사이에서 겪는다는 텔레파시.jpg | 인스티즈

 

 

아.. 오늘은 왠지 모르지만 계란 먹고 싶다 근데 삶기도 귀찮고 사먹기도 쫌그렇고....근데 암튼 땡기네

 

그렇게 계속 간절하게 계란 생각을 하며 집에 온 여시

 

 

 

 

 

 

엄마와 딸 사이에서 겪는다는 텔레파시.jpg | 인스티즈

 

다음날아침

 

엄마: 김여시 밥먹어!

 

 

 

 

엄마와 딸 사이에서 겪는다는 텔레파시.jpg | 인스티즈

 

 

오..내가 먹고싶엇던건데 엄마 어케알앗어?

내가 말을 했었나

 

 

 

 

 

 

 

엄마와 딸 사이에서 겪는다는 텔레파시.jpg | 인스티즈

 

 

자취하던 중 갑자기 복숭아가 먹고 싶어진 김여시

하지만 복숭아 너무 비싸고 대용량 사기 부담스러워서 생각만 함..

 

 

 

 

며칠후 집앞

 

 

엄마와 딸 사이에서 겪는다는 텔레파시.jpg | 인스티즈

 

 

 

 

엄마: 과일 좀 보냈다~ 챙겨먹고다녀

 

 

 

 

 

엄마와 딸 사이에서 겪는다는 텔레파시.jpg | 인스티즈

 

 

헐 엄마 어케알았어...

 

 

 

 

 

 

 

그냥 엄마랑 입맛이 비슷하거나 엄마가 내가 좋아하는걸 꿰고 있어서 만들어진 우연이라기엔 뭐한게 평소에 즐겨 먹거나 좋아하던 게 아닌 음식이라도 이런 경우가 꽤있어서.. 

그리고 좋아하는 음식 한두가지도 아닌데 타이밍 맞추는것도 넘신기..

 

 

주변에 물어보니 다들 이러는게 너무 신기해서 글써봄

이런거 보면 텔레파시같은게 실존하는거 같기도 하고...

 

 

 

 

 

 

 

추천  12


 
   
엄마는 내가 이맘때 뭘 먹고 싶어 하는지 아니까
7개월 전
진짜 너무 신기... 아빠랑 남동생이랑은 이런거 통한적 없는데 엄마랑 저는 수시로 통해서 서로 신기해해요ㅋㅋㅋㅋㅋ
7개월 전
이거 진짜 신기해요 텔리파시가 있나봐요 ㅋㅋㅋㅋ
7개월 전
어제도 그랬어요ㅋㅋㅋㅋㅋㅋ 보쌈 먹고싶다 속으로 외치면서 다녔는데 본가 가보니 엄마가 수육 삶고있던... 그외에도 자취하면서 생각한 음식 본가가면 엄마가 해놓거나 사놨는데 너무 신기해요. 후라이드 치킨 먹고싶다 생각만했는데 엄마가 후라이드 먹고싶다 얘기하기도하고...
7개월 전
계절 되면 천도복숭아랑 분홍복숭아!! 사오심 헤헤 내 최애과일
7개월 전
그렇군요하하
7개월 전
헐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ㅜㅜ
7개월 전
지ㅏㄴ"ㅏ 맞음 아 저녁에 떡볶이 먹고 싶다 이랬는데 엄마가 퇴근하면서 그냥 먹고 싶어서 ~ 하고 떡볶이 사오신 적 있음
7개월 전
김밥 먹고싶었는데 김밥해주신 적 있어서 진짜 신기해요ㅋㅋㅋㅋ
7개월 전
진짜 먹고싶은거생각하면 엄마가 꼭 해주시던데 다른집도 그렇구나 신기하네ㄷㄷ
7개월 전
김승민(2000.9.22.)  스키즈하는 내 인생이 승자
우리엄만 절대 그런 적 없는딩,,,,
7개월 전
이쟁찌  동방예대실음14학번 SF9재윤
ㅋㅋㅋ 맞아요 얼마 전에도 퇴근하면서 혼자 아~ 오늘은 불고기 먹으면 딱 좋겠다~ 했는데 집 도착하니 엄마가 불고기하고 있어서 놀랐어요 !!
7개월 전
blobyblo  Epikhigh is here
저도 ㅋㅋㅋㅋ 막 최애음식도 아닌데도 그렇더라고요
7개월 전
저도 가끔 저래요 ㅋㅋㅋ 최근에도 집에가면서 아 오늘 짜장면 먹고싶다 생각하고갔는데 집에가자마자 엄마가
저녁 그냥 중국집 시켜먹을까? 이러시더라구욬ㅋㅋㅋ

7개월 전
진짜 한두번이면 모르겠는데 진짜 텔레파시 ㅇ있는 것 같아요 신기..
7개월 전
이거 진짜애오 신기
7개월 전
전 안그래요ㅠㅠ 부럽습니당
7개월 전
점화  點火
저도요 특히 저희 어머니랑 저랑은 회 텔레파시가 통해서 회 땡기네? 하면 보통 어머니도 똑같은 생각하고 계셔요 ㅋㅋㅋㅋ
7개월 전
저는 어제 유부초밥 먹고 싶어서 사가려다가 귀찮아서 그냥 집 갔는데 엄마가 유부초밥 만들어주셨더라구요 ㅋㅋㅋ 너무 신기했어요
7개월 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마랑 저는 특히 엽떡파시가 잘 통합니다
7개월 전
맞아..엄마는 계절별로 내가 뭐 먹고싶어하는지 다 챙겨줬는데 이제 그럴 사람이 없다.....ㅠㅠ
7개월 전
이오뜨  울아빠 이승훈
우리엄마는 못맞츠ㅓ요..
7개월 전
우리미  동글동글우림이굴려랏
전 그런거 없어욬ㅋㅋㅋㅋ
7개월 전
망개진융기  숨이잘안죽나봐
저도 가끔 저럴때 깜짝 놀라욬ㅋㅋㅋㅋ
7개월 전
동글Dongle  데구르르르르
맞아요...속으로 생각했는데 너무 신기해요
7개월 전
저희 엄마는 수신거부 해놓은듯,,
7개월 전
가끔맞는거 재밌고 신기함
7개월 전
Let's go5rae  레츠고해피랄까:):
저번에 짜파구리 끓여먹고싶어서 마트에서 짜파게티+너구리 사서 집들어갔는데 엄마도 그 날 두개 사왔더라구요... 엄마랑 엄청 웃었어여ㅋㅋㅋㅋㅋㅋㅋ
7개월 전
엄마랑 진짜 자주 그러고 오빠랑도 몇번 통했던 적 있었어요ㅋㅋㅋ너무 신기
아빠랑은 치킨만 통하고ㅋㅋㅋㅋㅋ

7개월 전
다라밍  쵬노!
저흰 전혘ㅋㅋㅋ
7개월 전
빗살무늬 토기  빗살무늬넘매력적!
저는 언니랑 자주 그래요ㅋㅋ
7개월 전
귀여운아이  귀여운거좋아함~
ㅋㅋ 그럴때 신기해요
7개월 전
저도 저런 적 꽤 있는데 넘 신기해써욥
7개월 전
진짜 신기방기동방신기
7개월 전
진짜진짜 신기
6개월 전
와 진짜 신기해요ㅋㅋㅋㅋ 엄마랑 저랑 저 대화 자주해욬ㅋㅋ
6개월 전
전 엄마랑 친하지만 한번도 그런적 없고... 엄마랑 아빠랑 텔레파시 통한적 많아요. 서로 말 안했는데 귤을 사온다든가 똑같은 과자 사온다거나..
6개월 전
花樣年華.  꿈 희망 전진 전진
진짜 신기함 엄마랑 통화하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노래를 딱 불렀는데 엄마도 생각으로 그 노래 부르고 있었다 해서 소름 돋았었요ㅋㄱㄱㅋ
5개월 전
맞아용 가끔 뭐 먹고 싶다~~ 하면 엄마가 하고 있고 엄마가 뭐 먹고 싶다~~~ 하면 제가 배달시키고 있어요 ㅋㅋㅌㅋㅋㅋ
5개월 전
헐 저희두요 서로서로 생각하는거 하구있어요 그냥 생각만해놨던건데 이루어지고있는 마법ㅁ
5개월 전
멍뭉머  멍멍머어어머멍
마자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짜파게티 먹고싶어서 미칠것같은 날에 집가면 엄마가 밥 없다고 짜파게티해주시고...

5개월 전
다들사이좋나보네 난 딱히 ㅋㅋ
5개월 전
헐.. 맞아여 오렌지먹고싶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엄마가 오렌지 사오심.. 다른 음식들도 그럴때 있어요!!
4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유머·감동 용띠 vs 호랑이띠 간지달주 뽑는 달글248 몹시섹시07.26 16:1387318 0
이슈·소식 웹툰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실사 주인공 택연, 서현 .JPG116 왈왈왈라비07.26 16:2383799 6
이슈·소식 현재 난리난 서류 100개 올탈락 스펙.JPG147 우우아아07.26 15:12104061 1
이슈·소식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의 양면성95 윤+슬07.26 17:3785551 0
유머·감동 오마이걸 미미 때문에 유명해진 초코아이스크림.jpg104 남준이는왜이07.26 18:0394135 6
앉아 비버야! 엔톤 9:05 79 0
카페서 주문 안하고 충전만…"안 먹고 싶은데 왜요?" 알라뷰석매튜 9:00 911 0
자취요정의 마법고르기 언행일치 9:00 406 0
점프냥 임팩트FBI 9:00 82 0
스푸파 : 하얼빈 탄러우(罈肉 : 돼지고기 장조림).gif 남준이는왜이 9:00 151 0
일본서 논란이라는 스타벅스 남.JPG 칼굯 8:59 1470 0
현재 티몬 신사옥 상황.jpg 큐랑둥이 8:58 1601 0
개그 만화가들이 실제로 멀쩡한 이유 칼굯 8:57 1465 1
승질머리 걍 한국인같은 코난.x 캐리와 장난감 8:56 818 0
한국 인자강 성씨 랭킹 top64.jpg 알케이 8:56 161 0
여말선초 주요인물들의 유언 참섭 8:55 6 0
생활의 달인 묵참김밥 Side to Side 8:54 683 0
미국인도 "아이 안 낳을래요"…이유 물어봤더니 '충격 답변'2 마유 8:54 2255 0
오늘자 에스파 지젤 인스타 업뎃jpg 요원출신 8:53 374 0
엄복동도 피하는 자전거 백챠 8:52 538 0
장항준 "방송사에서 시그널 방영할때 무전기 빼자고 했다"2 無地태 8:49 2231 1
교장쌤 훈화할때 담임쌤 모습이래6 218023_return 8:46 2853 1
울 할아버지가 세상 살기 좋아졌다고 하시더라3 308624_return 8:46 2217 0
윗집사는 할머니가 아랫집 현관문 앞에 몰래 소금을 뿌린 이유.jpg12 알라뷰석매튜 8:27 5851 2
엄격한 불법주정차 단속 꾸쭈꾸쭈 8:23 1373 0
전체 인기글 l 안내
7/27 9:10 ~ 7/27 9:12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유머·감동 인기글 l 안내
7/27 9:10 ~ 7/27 9:12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