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news1.kr/articles/?5261353
한편 고깃집 사장 A씨는 13일 연합뉴스TV에 "저희도 웬만하면 (가격 차등을) 안 하려고 했었는데 4년 동안 손해 보면서라도 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A씨는 "저희 (가게) 있는 데서 한 10㎞ 정도에 군부대가 있다. 근데 군인들 오면 먹어도 엄청 먹는다. 거짓말이 아니다. 1인당 한 5인분씩 먹고 가버린다"며 "우리도 또래 애들 있고 하니까 그냥 '많이 먹여라' 그랬는데 참다가 도저히 안 되겠더라. 진짜 팔아봐야 남는 것도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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