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이혼하기 싫어서 부모님께 욕을 했습니다

[만두마]

저런 누추한 애비 밑에서 어찌 저런 훌륭한 아들이 나왔을꼬. .

[Google Play 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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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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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 도경수]

사고방식 자체가 라떼는이구나.. 저러면 백날 말해도 소용은 없겠네요

[부르르]

같은 시대에 태어나서 열심히 회사 다니는 직장인으로서 심정 잘 이해합니다만 너무 늦기 전에 시간 날 때는 한두 번 찾아뵙는 게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 선택인 거 같네요

[별빛쏟아지는밤]

일년에 시댁에서 몇번 호출했는지 따라 의견 조금 갈릴듯하긴 하네요. 너무 자주면 저 부부 입장이 이해가고 생각보다 횟수가 적으면 그냥 불효자 느낌이고...

[조선왕조 씰룩쌜룩]

살아온 시대가 다르니 아버지의 인생과 아들 인생이 다른것인데도 아버지는 아들의 인생을 이해해주지 않으시는게 마음 아프네요. 아버지께서 아들이 하루종일 어떻게 사시는지 체험해보시면 이해하실텐데...

[접니다]

큰이모 고모가 놀러온걸로 보통은 일하는 사람들 불러내진 않죠 그것도 당일 아침 출근 준비하는 시간에 이것만 봐도 얼마나 사소한 걸로 연락하고 불러냈을 지 보이네요.

[요르레이히]

한평생 농사만 짓고
하루아침에 벼락부자가 되었으니

성숙하지 않은 곳에
곳간이 채워졌네요.

인생의 반을 넘게 그렇게 살아왔기에
말 한마디 한다고 해서 바뀔 것도 아니고

또 자신이 뭐가 잘못인지도 모르실테니
잘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선 아현]

와.. 정말 고생 많으셨네요 텍스트만 봐도 숨이 막혀요

[융기메리미]

아드님은 엄청 스트레스 많이 받고 계시겠지만 부모님한테 휩쓸리지 않고 할말 확실히 해주시니 아내분 입장에서는 그나마 다행이네요. 저상황에서 남편이 줏대없이 부모님 편들면 진짜 답안나오는데

[혀니의에리]

숨막힌다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