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중국 칭다오에 있는 한국식품 대기업 “사나이”라는 기업임 브랜드 로고가 굉장히 촌스럽고 짜치는지만
사업 규모가 굉장히 큼
사진으로 보면 알겠지만 손 안댄 식품이 없을정도로 종류가 굉장히 많아 한국을 대표하는 김치부터 모든 조미료도 다 베껴서 만들어 다시다,맛소금,미원,고추장,된장,춘장,물엿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유행하는 치즈볼 이런것도 유행한다 싶으면 바로 베껴서 중국에 팔아
그럼 젊은 중국인들은 한국 먹방같은거 보고 먹고싶잖아? 타오바오에 검색해서 바로 사먹는거지
타오바오에도 한국 식품치면 쉽게 찾을 수 있는 브랜드인데 난 중국에 살면서 아씨 제품이랑 해지촌도 많이 먹어봤는데 사나이가 진짜 맛없는거야 퀄리티도 구리고
보니깐 해지촌이랑 아씨는 한국인 사장님이시더라고
그리고 육아용품으로 유명한 아가방 조선족이 인수함
중국에 바나나우유 유통해서 중국 시장에서 770억 번 유통업 대표도 조선족임
요즘 젊은 조선족들은 한국 유행 아이템 유행어 인테리어 스타일도 다 베껴서 중국에서 마카롱집 케익집 한식집 엄청 열고있는 추세임 리뷰 같은것도 한국인인척 다는 경우도 많아서 오히려 한국 사장들이 조선족으로 오해받는경우도 많아
이런식으로 한국에 유행하는 가게나 아이템은 유행한지 두세달만에 중국에 우후죽순으로 생겨
한국어를 잘 모르거나 한국에 가보지 않은 중국인들이 한국인 사장이라고 충분히 속아 넘어갈수 있는 분위기야
하지만 우리가 보면 뭔가 엉성한게 보이지?
이렇게 눈이 밝고 트렌드에 밝은 조선족들은 저런 유행템을 한국에서 빨리 베껴와서 중국에서 확 띄운다음에 삼개월정도 있다가 권리금만 팔고 다시 베껴오고 이런식으로 장사하는 조선족들도 엄청 많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