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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사랑해 영원히ll조회 16285l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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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웃긴글🍗대환영🍣

 

 





나 엄빠 이혼하고 할머니가
맡아서 키웠는데 나를
거의 방치하듯이 키웠음...
(10살도안됐을때부터 혼자 집에서
밥해먹고 집안일하고 그랬어...ㅎ)
별로 혼낼일도 아닌데 화풀이도 나한테
많이했었고 그냥 나는 키워졌다기보단
혼자 자랐어... 당연히 아빠엄마의 사랑
이런거 진하게 느껴본적도 없어....
화목한 가정 이런거 낯설어...겪은적이없어서...
근데 그거에비해 나는
엄청 순하게 평범하게 잘자란느낌임...
삐뚤어지진 않은듯....? 사회생활도
멀쩡히 잘하고 특별히 정신쪽으로 이상있는
것도없고 우울증이라던가 이것도 심하진않아
누구나 겪는 그정도...?
그냥 아무리사랑주고 이쁨주고 해도
그아이가 타고나길 예민한아이이거나
그아이만이 가진 특성때문에 난폭해지기도
하는것같음...지금 우경이가 화제되고있는데
우경이만보면 무조건 부모탓 같기도
한데 지금까지 금쪽이 나온 부모님들보면
그렇게 엄청 애한테 못하는것도 아님....
남들 다 저런과정에서 크는데(패널들도
그래..저모습이 평범한 일반부모의 모습이라고)
근데 그럼에도 아이가 저렇게 삐뚤어지거나
특이한행동을 할수있나..? 싶은게 많았음...ㅜ

그냥...아이는 진짜진짜 신중하게 낳는게
베스트인듯....
나한테 어떤아이가 올지 모르잖아....ㅜㅜ


육아에 엄청 서투르고
부모자격 없는사람이어도 그냥 아이가
잘자라는경우가있고
(부모걱정 많이 안시키는거 말하는거임ㅜ
딱 부모가 컨트롤할수 있을정도라 해야되나)


육아 공부진짜많이하고 사랑듬뿍줘도
엄빠를 엄청엄청 힘들게하는 아이가 있는것같아....



아이의 이상행동or 난폭한행동을
무조건 부모탓으로만 보는경우가
많은것같아서 좀안타까움...ㅜㅜ

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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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환경이라도 사람의 기질에 따라 다르게 자란다는거 완전 공감!
4개월 전
맞아 금쪽이 형제들 보면 둥글둥글한 애들도 있고 그러잖아.
같은 부모 밑 자식들인데도... 부모기질/행동, 아이기질, 그리고 그 기질간 상성이 맞는게 중요한것 같애

4개월 전
대부분 그런거같은게 금쪽이에 나오는애들도 형제자매는 순한 경우 많음 차별받고 그러거면 모르는데 오히려 금쪽이의 이상행동때문에 형제자매쪽이 차별받는 사람인데도 훨씬 차분하고 온순함 오히려 철도 들어있음;
4개월 전
공감해
4개월 전
흠 근데 체감상 부모 탓인 경우 50 몰라서 그렇게 키우는 경우가 3-40 진짜 애 기질인 경우 1-20정도 같음
4개월 전
STARDUST 차성빈  🦊🍀
아이 기질이 다른거 + 보호자들 기질이 다른데 그게 안좋은쪽으로 시너지가 나서 더 그럴때도 있는거 같아요
4개월 전
22
4개월 전
33
4개월 전
공감함 부모 문제도 있겠지만 아이기질도 엄청나게 차이가 남 근데 부모탓만 하는게 어떨땐 아타까움
4개월 전
카시와기유키  AKB48 팀B
공감
4개월 전
꽃이피는 동쪽에서  조화로운 렌
맞는거같아요 저희집도 부모님 진짜 바르고 교양있어서 제 언니오빠도 모난곳 없이 사고한번안치고 잘자랐는데 저만 진짜 개노답 막무가내인 사람으로 큰거보면ㅋㅋㅋ맞음ㅠㅠ
4개월 전
당연한거긴한데 원래 그아이의 기질과 부모의 양육방식이 어떻게 합쳐지냐에 따라 그렇게 크는거지 뭐
4개월 전
그리고 지금까지 겉으로 크게 드러나지 않았어도 어떤 촉발제를 만나서 갑자기 상처가 터져서 드러나는 경우도 있을수있고(겉으로 문제가 없었다해서 다 멀쩡하다는건 섣부를수도 있지)
4개월 전
상담이론도 그래서 대부분 유년기 시절부터 거슬러올라가고 가족치료가 왜 있는데..
4개월 전
그리고 그렇게따지면 모든 생명체가 마찬가지지.. 잘못하면 합리화로 번질수있어서 위험한생각같아. 요약하면 운이라는건데.. 그럼 뭐 강아지 고양이는 안그런가.

내가 안낳았고 사람말을 못할뿐이지. 강형욱 훈련사도 강아지마다 성향 기질 달라서 생각하고 키워야한다고 하는데 살아있는 생명체를 키우려면 인간이든 동물이든 그래서 신중하게 각오하고 배우고 노력해야 하는거 아닐까..

예전 어른들이야 그런걸 잘 몰랐으니까 그랬겠지만 요새는 상담이나 오은영 선생님 유명해지면서 양육이 힘들거나 아이에 대해서 고민이 생기면 센터나 병원을 찾아가보기도 하는거고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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