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의 말투를 쓰는 어린아이
아이의 이름은 심주희
직업은 서커스단원
둘의 관계는 부녀관계라는데...
단장은 피가 섞인 가족이 아닌 그냥 남이었다.
수녀원에 보내진 주희
주희의 진짜 이름은 지현주였다
폭력에 돈까지 갈취한 친엄마
상실감에 주저앉는 현주
그 이름은 굳이 알려고 하지 말자.
지금의 남편과 오순도순 살고 있다는 소식
겪지 않아도 될 일을 몇차례나 겪고.. 앞으로는 쭉 행복하셨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