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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본본ll조회 8254l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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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가는 흉부외과 의사의 글 (의견 부탁드립니다) | 인스티즈

죽어가는 흉부외과 의사의 글 (의견 부탁드립니다) | 인스티즈

죽어가는 흉부외과 의사의 글 (의견 부탁드립니다) | 인스티즈

가능하면 다 읽고 댓글 달아주세요!!/

저는 증원 자체에 관심이 있다기보다

증원으로 해결될 거라 하는 포퓰리즘 정치인 말에 속고

7년, 10년, 15년 기다리며 예산만 낭비하다가

이제는 흉부외과 소아과 등

중증질환 보는 필수과 명맥이 정말 끊길 것 같아

그게 가장 두렵습니다.

소아혈액종양학과 그 소수의 인원 중에

한 명은 최근 고소당해 또 그만둔다 하고요.

지방대병원 소아신경과 교수님 한 분 은퇴하면

이제 그 분야는 수련 받으려고 해도 없습니다.

그들의 신음소리는 마지막으로 새어나오는 중입니다.

증원하면 되는 거 아니냐, 증원이랑 무슨 상관이냐..

증원도 하고 저것도 살리면 되는 거 아니냐..

본문 글 꼭 다시 읽어주세요.

설마 정말 밥그릇 걱정하는 의사의 말로 들리진 않겠지요.

국민들이 의료 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이때가,

저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분들 말씀처럼 국민들이 값싸고 쉽게 즐겨온 경증진료는 문턱을 높이거나, 사망 전 루틴한 수천만원대의 치료를 제한하더라도…

정말 생사의 위기에 다다랐을 때 만날 수 있는

훌륭한 의사 선생님들이 남아계시도록 개선 부탁드립니다.

헛발질 할 여유가 없습니다.

추천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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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은 아무도 끝까지 안 읽고 댓글도 안 달지. 기형적인 구조가 문제라고 몇년을 소리쳐도 아아 너희는 돈 많이 벌고 면허 있으면 평생 경제 활동 가능하고 지금까지 우리 마음에 들지 않는 행동이 너무 많았으니 정부가 옳거나 말거나 니들 직업군이 망하는 건 봐야겠다는 심리.. ㅋㅋㅋㅋ 그러면서 의대는 보내고 싶다/가고 싶다는 양가 감정 진짜 환장하겠다 ㅋㅋㅋㅋ
일하는 시간 및 직업으로 인해 개인이 지는 책임에 비해 과연 이게 정말 많은 돈인지는 이 직업을 가지는 순간 알 겁니다.. 그게 설사 필수의료가 아닐지라도. 기본적으로 직업을 바탕으로 한 단체가 이익집단일 수 밖에는 없지만 이게 정말 밥그릇만 지키려고 하는 싸움이 맞는지, 그리고 진짜 국민의 건강을 볼모로 잡고 있는 사람이 전공의들인지, 아니면 근거 없는 숫자 및 말도 안되는 정책을 총선 전에 내세워 이런 수순을 유도한 정부인지 조금만 더 깊게 생각해보기를 바랍니다
- 타칭 낙수과 전공의

3개월 전
무슨 말씀을 드려야될지 모르겠어요 의사 까는 글에서는 신나서 댓글 달던 사람들 이런 글에서는 조용하네요 이게 국민들 수준인가봐요 의사 까는 글은 하루에도 몇 개씩 올라오던데…의협, 의사들 그동안 업보라 불릴만한 행동한거 알지만 필수과 의사분들은 그런 것들과 관련 없이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셨을텐데 수가 올려달라니까 의사가 돈 밝힌다는 소리듣고, 파업하니 환자 목숨 갖고 밥그릇 싸움 한다고 욕하네요 의사 내에서도 소수라 처우 개선을 위해선 국민이나 정부가 목소리를 내고 나서야 되는데 국민은 그래도 의사니까 배 아프고 정부는 표 받으려고 악마화해서 싸잡아 욕하네요 필수과 의사분들 현장 다 떠나서 힘들어 봐야 그때야 후회하려나요 아니면 지금처럼 사명감으로 계속 버티셔서 필수과 의사분들은 계속 힘들게 일하시려나요?
어차피 돈 밝힌다고, 밥그릇 싸움한다고 욕 먹는거 그냥 현장 떠나셔서 잠도 충분히 자고 돈도 많이 버세요 정말 감사드려요 계속 관심 놓지 않을게요!:)

3개월 전
아마 계속 정신 못차리고 힘든 일 하고 살겠지만 그래도 정말 감사해요..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3개월 전
이번에 기피과 처우 개선 안 하고 수가 정상화 안하면 사명감으로 일하시던 의사분들 다 떠나시겠죠
실제로 밥그릇 싸움으로 치부하는 국민들 때문에 현타와서 파업이 아니라 현장을 아예 떠나시는 분 많다는 얘기 들었어요 기피과 전공의, 전문의는 애초에 돈 보고 과를 선택한게 아닌데도 파업 또는 사직하신거면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제발 이분들 얘기에 관심 좀 가졌으면 좋겠어요 기피과 의사분들 다 떠나서 제때 치료도 못 받아고 후회하기 전에

3개월 전
물가상승률에 맞춰 필수과 관련 수가개선이 시급합니다
의대 증원이나 다른 갖가지 정책들, 필수과 지원한다는 턱없이 적은 금액으로는 현실개선이 불가능합니다
제발 이런글들도 읽어주세요

3개월 전
체외순환사라는 직업 첨들어봤는데 경악스럽네요 심장멈추는 동안 환자 생명줄 쥐고있는 직업인데 일반 시민은 몰라도 정부에선 어느정도 체계적으로 관리감독을 해줘야되는게 아닌지...? 파업이 옳다 그르다를 떠나서 파면 팔수록 우리나라 의료체계가 참 어이가없네요 이렇게 얼레벌레해도 간신히지만 운지된다는게
3개월 전
우루룩까꿍  뭘보냥
지금 의대 증원+의료패키지를 추진하고자하는 ”정부“와 최전방에서 버티며 수년간 개선을 요구해온 ”의사들“의 대립은 한국축협+감독과 선수들의 대립과 비슷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두 대립 속의 당사자가 아닌 국민들은 양쪽의 정보를 간접적으로 받아들여야하죠. 누군가는 선수들/의사들을 비난하는데 바쁘고 그걸 이용해서 축협/정부(혹은 어떤 의사들마저)는 자기들의 이득을 취하기 바쁜 상황속에서 지금 잘잘못을 따지고 비난할때가 아닌거 같아요. 개선해야할 부분이 있으면 파악하고 더 나은 방향을 찾지 않으면 이 거대한 의료대립속에서 일어날 일들을 감당해야할건 국민들이잖아요…
3개월 전
우루룩까꿍  뭘보냥
본문은 정말 길지만 꼭 시간내서 읽어줬으면 해요. 글이 긴만큼 필수의료과가 아주 오랫동안 곪아 터지기 직전까지 몰린거겠죠…
3개월 전
아... 이런 글에는 댓글이 별로 안 달리고 반응도 없는게 안타깝네요
3개월 전
진정한 의사들은 그늘에 가려져있었네요
3개월 전
제발 이런 글 좀 읽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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