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가 파악한 현장 상황에 따르면 전공의의 업무는 간호사 등 타 직군에 떠넘겨지고 있다.
진료부가 동의서나 검사·처치에 대한 업무 협조를 간호부에게 요청하거나 PA간호사에게 전공의 업무를 넘기는 사례도 보고됐다.
심전도 검사(EKG), 욕창 드레싱, 위관과 도뇨관 삽입 등을 간호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응급구조사 등에게 전가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