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의 새로운 보이그룹이 데뷔 초읽기에 들어갔다.
20일 서울 성수, 홍대, 강남, 연남 일대에는 '나우어데이즈'를 알리는 QR 포스터가 부착됐다.
해당 포스터에 표기된 QR를 찍으면 '나우어데이즈'를 소개하는 영상으로 연결된다. 영상은 나우어데이즈의 팀명과 '큐리어스(궁금한)', '드리미(꿈을 꾸는 듯한)', '유스풀(청춘의)', '디퍼런트(다른)', '파인(좋은)', '러블리(사랑스러운)', '미스티리어스(신비한)' 등 다양한 형용사를 이용한 문구의 활용이 눈길을 끈다.
나우어데이즈는 지금까지 큐브가 새롭게 선보일 보이그룹의 팀명으로 알려진 이름. 서울의 '핫 플레이스'라 불리는 장소에 이들을 알리는 QR 포스터가 대거 공개되면서 이들의 출격이 코 앞으로 다가왔음을 확인시켰다.
나우어데이즈는 큐브가 무려 8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보이그룹으로 화제를 모았다. 팀 구성과 인원 등은 정확하게 공개된 바 없으나 5인조로, '프로듀스X101'을 통해 매력과 실력을 알린 김현빈이 최종 멤버로 이름을 올렸다(스포티비뉴스 단독 보도)는 사실이 전해지며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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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는 최근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연속 메가 히트에 성공한 데 이어, 8년 만에 야심차게 선보이는 보이그룹 나우어데이즈로 '투트랙' 성공 방정식에 도전한다. 과연 큐브가 8년이라는 시간을 공들인 나우어데이즈가 어떤 모습으로 가요계를 장식할지, 마침내 시작된 이들의 데뷔 카운트다운에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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