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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어렸을때(초중딩) 내가 가난한줄 알았거든
극빈층이라고 생각한건 아닌데
잘살진않네...좀못사네...이런느낌?

집은 80년대인가 90년대에 지은 브랜드없는 21평 복도층 아파트(서울아니고 지방)

아빠차는 세피아2? 맨날 덜그덕거리고 엔진에서 연기 2번 나고
(그래도 고쳐썼음ㅠ내가 태어나기 전에 산건데 내가 대학졸업할때까지 탐ㅠㅠ노인학대ㅠㅠ)

엄마차는 티코ㅋㅋㅋㅋ빨간거ㅋㅋㅋㅋ
이것도 내가 태어나기전에 샀는데 내가 대2때까지 탐ㅋㅋ
창문열려면 팔운동해야되는거
(맞벌이여서 둘다 차 필요했음
엄마가 공기업이라 순환근무였거등)

여튼 집이랑 차는 이렇고 내가 초등입학하고 엄마가 퇴사함
그땐 어린이집 이런거 잘안되어있어서
맨날 나혼자 불다꺼진 어린이집에 덩그라니 앉아있는거보고 울다가 결국 죄책감에 퇴사했어

그이후에 엄마는 인형눈붙이기 봉투에 유희왕 카드넣기? 이런 일 집에서 했음ㅋㅋㅋㅋ
거기에 생사가 걸린건아니었지만 꽤 꾸준히 하셨던 기억

참고로 외가는 달동네였고 몇년전에야 쪼끄만한 브랜드없는 지방 아파트로 이사하심
외할아버지가 엄마어릴때 돌아가셨는데
달동네라 도둑들이 2010년에도 외가에 담 넘어들어와서 현금싹쓸이하고 그래가지구 위험해서 이사햇어

친가는 아직도 시골촌구석이라
귀농도 안오는, 조만간 노인분들 다 돌아가시고 마을자체가 없어지려하는 시골임
한마디로 엄빠 두분 다 흙수저에서 그나마 먹고살만하게 일어선 케이스....
(돈없어서 엄마는 공장보낼랬는데 전교1등이어서 담임이 학교에 드러누워버려가지고...외할머니가 어쩔수없이 공장 못보내고 시장에서 장사해서 대학보내심
돈있어서 대학간거ㄴㄴ)

그리고 내가 고딩때는 다들 좋은차 타고다니는데
나는 엄마차 티코 타고다니고
학원도 월10만원짜리 다니면 비싼거다니는거고
학문당 이런것도 가끔만 다녔어

사람들이 농담으로
자기가 옛날에 누가태워줘서 티코타봤는데
땅에 붙어가는줄알았다고 깔깔거리고

대학때는 교양 교수님이
돈없는집은 노인들이 제대로된 보행기 못사고
유모차끌고다닌다이래서
(할머니가 이때편찮으셨는데 유모차끌고다니셧음)
진짜 상처받았거든

고딩땐 용돈 월3만원,
대딩땐 전액장학금 받으면서도 월20만원 용돈받앗는데(방학땐 5만원ㅜ)
용돈 적게 받는거보다 저런말 듣는게 엄청 상처였음..
용돈은 적게받은거 걍 별생각없고 내가 조금만 쓰면됐는데
저런건 남들이 돈없다고 깔깔거리는거니깐....
그래서 계속 우리집이 중산층이다 이런생각은 못해봄
그랬는데 소득 8분위가 뜬거야
초중딩땐 극빈층은 아니지만 못산다고생각행고
고딩땐 걍 먹고는 살 정도지 뭐...라고생각했고
대딩땐 이정도면 잘사는건 아니지만 감사하지 뭐..
이렇게생각했는데 8분위라서 놀랐음

내가 가진 1원 통장까지 들켰을만큼 유리지갑이긴한데
(있는지몰라서 증빙안한건데 돈 부족하다고 증빙 다시 받아오라고함ㅋㅋㅋㅋ)
난 6분위? 7분위?나오려나 생각했거든
10분위 중에 8분위라니 말도 안된다고생각했음ㅋㅋㅋㅋ

근데 대딩 때 봉사를 많이다녔는데
봉사오래해보니까 알겟더라

못사는 사람들이 너무많음
생리대 살돈 없어서 휴지깔고 다닌다는건 들었는데
애들이 배고파서 휴지를 뜯어먹더라

좀 웃기긴한데 울집은 친가가 쌀 농사지으셔서
굶지는않았거든ㅋㅋㅋㅋ
친가에서 쌀 가져와서ㅋㅋㅋㅋ
엄마 아빠가 나 어릴때 고기는 못줘도 밥은줬어ㅜㅋㅋ
소시지 비싸서 큰맘먹고 사주고 이런정도였지ㅜㅋㅋ
그래서 애들이 배고파서 휴지를 뜯어먹는다는게 너무너무 충격이었음

그렇다고 그런 집 부모님들이 노는것도 아니더라
진짜 열심히 일하시는데 돈을 못버는거임...
그분들한테 진작 공부해서 학교좋은곳가지그랬냐 하기엔
가난해서 남의땅 구석에 비닐하우스도 아닌
걍 비닐덮어씌워놓고 집이라 하는곳에서 자란 분들인거임
돈벌려고 머리 크자마자 도시나와서 공장다니고 일용직 미친듯이 일하시는 분들도 많고ㅇㅇ

주식으로 전재산 날려서 가난한게 아니라 걍 애초에 가난하다고...
(주식으로 다 날린건 제대로 공부안한 본인 선택?투기?이지만 이런경우는 그것도 아니잖아)

이런집 애들은 밥먹을곳 없으니깐
봉사하는아주머니분들이 교회에 밥 지어가면
평일엔 거기서 일주일에 한두번씩 저녁 한끼 얻어먹더라

아침은 안먹고 점심은 급식, 저녁은 일주일에 두번 교회
봉사없는날은 저녁굶고
간식은 휴지(?)

그나마 여긴 도시라서 밥먹을 교회있었는데
시골쪽으로 가니깐 여긴진짜 애들 쫄쫄굶고다녔음
학교마저 폐교되기도하고..

애들이 나를 나름 선생이라고 생각하고 뭐 고맙다고 뭐 주고싶었는지
교회나 지역아동센터 같은곳 가서 사탕한개받은거
아니면
자기 몫 아이스크림 나중에 먹어도되냐고 물어보고 냉장고넣어놨다가
내가 봉사가는날 그거 꺼내서 주는일도있었음
그날 길거리에서 대성통곡하면서 집 감ㅋㅋㅋㅋ
소소하게 고마움 표현하고싶어도
자기가 가끔 받는 조그마한거마저 고이 아껴뒀다가 줘야하는 애들이 있다는게 너무 슬펐음

여튼 이런 가난한 애들이 나중에 성공할수있을거 같냐고물으면
난 솔직히 아니라고 생각함
왜냐면 진짜 로또맞을확률 아니면 성공할 건덕지가 별로없어...
좋은대학가려면 공부해야되는데
걔들은 해봤자 나같은 대학생 봉사자들 수업이나 듣고,
그마저도 못듣고 부모님대신 동생 돌봐야하는 애들도 있고,
아니면 부모한명이 병으로누워있어서 부모보살펴야되고....
하다못해 공부필요없는 연예인 연습생을 하거나 운동쪽으로 나가려고해도 죄다 돈듦
접해볼 기회조차 없어

물론 가난해도 공부열심히 해서 좋은대학 가서 성공하는사람도 있음
근데 그 공부조차도 할 상황이 안되는 애들이 많더라
가난해도 부모가 일용직해서돈벌어오기+첫째 희생+둘째는 공부올인
이거자체가 가난한집 중에선 잘풀린 케이스
첫째가 희생해도 둘째가 공부할 환경안되는경우 많았음

여튼 난 우리집이 잘살지는 않는다고 생각했었는데
봉사 많이 다녀보니깐 배부른소리였던걸 느꼈음
지금 이정도사는거면 인생로또3등 정도는 아닌가 싶음ㅋㅋㅋ
외벌이이긴 하지만 부모가 회사 잘릴 걱정없는것만 해도ㅋㅋㅋㅋ
지금은 아빠 월급 꾸준히 올라서
어릴때보다 훨씬 좋은환경에서 살고있고
졸업할땐 턱걸이로 9분위 뜬적도 있고
정말 지긋지긋한 엔진에서 연기나는 차도ㅋㅋㅋㅋ
중고이긴하지만 다른차로 바꿨고
고기 비싸네하긴하지만 먹고싶을때 맘껏 구워먹고뭐...

어릴땐 부모 한명 당 최소 월400 500씩은 버는줄 알았는데
커보니까 지금도 한국 월평균소득이 200얼마 밖에안되고뭐
어릴때는 진짜 세상물정을 몰랐는듯....
지금 울아빠가 연봉1억보다 훠어어엉ᆞ어어어어어어얼씬 적게벌고,
아빠가 홀홀 하면서 지팡이 짚고다니며 십년은 더일해도 1억은 꿈도못꿀 연봉인데도
동생국장 신청해보니까 아빠 9분위 뜨는거보면
(물론 탈세하는 사람들 제대로 끼워넣으면 9분위안뜰거같긴한데 그건 분노가 정말게 차오름. 탈세 다 잡았으면)


울나라 정도면 복지 잘되어있다고생각하는데도
세상엔 상상을 초월할정도로 힘들게 사는사람들이 많고
또 그사람들이 아무리 노오력해도
평범한사람들만큼 사는게 힘들다는걸
크면 클수록 느낌

지금 일하다보면 평균보다 몇배는 버는데도 자기가 가난하다고 정부가 썩었다 하는 사람들이 많던데
현실은 월300버는사람도 은근 없고 200만원도 못버는 사람 널려있고,
또 배고파서 자존심도 버리고 휴지뜯어먹어야하는 애들도 있다는거....

여튼 걍 그렇다고....
심심해서 슼방 거슬러올라가고있는데
얼마전 글에 연봉 1억도 가난한거라는 사람 많길래 뻘소리 써봄..

추천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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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와.... 이렇게 귀한 경험담 고마워 너무 충격이다 글쓴이 나이 많은 것 같지도 않은데 요즘도 그런다고.... 너무너무충격... 다들 잘 살았으면 ㅠㅠ
1개월 전
Jenny  I♡SHINee
정말 휴지를 뜯어먹을 정도로 굶는 집이 있나요...?
아무리 가난해도 먹을게 아무것도 없어서 이럴수가 있는건지...

1개월 전
학대가정에서 주로 그런다고 하더라구요...
1개월 전
저 철분 부족해서 황토흙파먹었어요. 뒤늦게 찾아보니 이식증이라더라구요.그땐 그랬네요.
1개월 전
휴지에서 은은하게 단맛이 난대요. 학대아동들이 휴지 먹는다는 이야기를 종종 들어봤거든요, 먹을게 없어 아무거나 입에 넣다보니 그나마 달달한 휴지를 먹게 되나봐요
1개월 전
생각보다 많답니다 그런 사람들은 눈에 안띄니까 사람들이 몰라요
1개월 전
생각보다 내가 모르는 세계가 많더라구요..
1개월 전
 
tio
맞아요...ㅜㅜ 저는 국장 매번 3~4분위 밖으로 벗어나본 적 없는데 10분위 친구가 자기집도 가난한데 왜 10분위인지 모르겠다 그래도 너는 전장 받아서 좋겠다는 말 했을 때 참...할 말을 잃었습니다
1개월 전
22..
교환학생 가서 맘껏 여행하고 월세 70하는 오피스텔에서 자취하면서 용돈 넉넉히 받는 동기가 자기는 왜 10분위 뜨는지 모르겠다면서 전장 부럽다고 할때 얼마나 어이가 없던지..

1개월 전
맞아요ㅜㅜ제 친구도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아버지 회사 얘기하면서 인사팀인데 대기업이라 나이들어서 언제 짤릴지 모른다~ 우리 엄마 취미는 골프다~ 진짜 어쩌라고임ㅜㅠㅜㅠㅜㅜ국장 못받아서 짜증나고 자기는 과장학금 꼭 받아야하지만 사실 아버지 회사에서 등록금 전액 지원이라 했을 때 읭..? 했던...ㅎㅎ
1개월 전
33 전 매번 1-2분위인데 자기네도 가난한데 9분위 뜬다 국장 아무 의미도 없는 거 폐지해야된다 이러는 거 보면 걍 속이 먹먹해요 탈세 때문에 화나는 건 알겠지만 국장 없으면 대학 못 다녔을 사람들 생각보다 얼마나 많은데..
진짜 가난한 사람들은 기를 쓰고 가난한 티 안내려고 하니 모르는 게 당연하고.. 대신 보유한 전자기기들 보면 확 티나긴 하더라마는

1개월 전
전장받아서 좋겠다할 때 진싸 선 씨게 넘었네요 ㅠㅠㅠ에고 저같음 진짜 화냈을것같아요
1개월 전
이청아  언니 사랑해
전 쭉 1분위였는데 탈세라고 비꼼 당할 때가 그렇게 서글프더라구요. 소득 분위 높아질 만큼 가계사정이 나아지는 게 좋지, 전장 받는 게 좋겠냐구요..ㅠㅠ
1개월 전
맞아요 아직 연탄 쓰는 집도 많고...
1개월 전
진짜 200벌기도 힘든세상이고 그럼에도 열심히 잘 살아가는 사람이 많은데 왜 이렇게 비교히고 치기할까
1개월 전
김사해요ㅠ 저도 봉사다니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해야하는건지 알려주면 좋겠어요 충격이에요 휴지를 뜯어먹을정도라니 이나라에ㅠㅠ
1개월 전
프리지아꽃  봄의 향기
저도 봉사활동 다니며 정말 울었어요. 세상에 안타까운 사람이 너무 많아서 특히나 지역 아동센터 이런곳에 봉사를 가면… 안좋은 환경에도 그게 좋은건지 안좋은건지도 모르는 아이들이 웃어요 그 웃음이 너무 슬프더라구요.. 콧물 찔찔 거리면서 해맑게 엄마는 어떻구 아빠는 어떻구 이야기 하는것들.. 세상에 안타까운 것들이 참 많은데 자기의 일이 되거나 눈앞에서 실재하지 않으면 정말 실감하지 못하는것 같아요 저도 봉사 다니면서 엄청 놀랐어요..
1개월 전
봉사 혹시 어디로 다니세요?? 저도 너무 하고싶어요
1개월 전
프리지아꽃  봄의 향기
제가 직업상 동아리? 이런거에 참여해서요! 그곳에서 다녔어요ㅜ 지역아동센터나 장애인 생활기관으로요! 단체에서 간거라 큰도움을 못드려서 아쉽네요ㅜ
1개월 전
진짜 월300도 대기업이어야 초봉이지 대기업 들어가기도 어렵고 다른 곳에선 경력 있어도 받기 어려운 월급인데....
1개월 전
쓰니 글 읽는데 진짜 멋진 어른인 것 같아
사실 나도 국장 8등급 떴어도 매번 탈세하는 사람들 탓만 했었는데.. 그릇이 진짜 큰듯 ㅎㅎ

1개월 전
11111
1개월 전
22222 깨닫는 과정이 슬프면서도 대단해요 평생 다른 사람의 고통에는 관심도 안가져본 사람들도 많은데
1개월 전
33
1개월 전
DAYBREA  K
444
1개월 전
진짜로. 모두에게 자기보다 더 안좋은 상황이 있다는 걸, 그 역시 삶이라는 걸 인지하는 건 사회에서 정말 중요한 거 같아, 시혜가 아닌 겸손도 배우게 되고. 이런저런 올려쳐진 평균에 속앓이 하는 모두들이 그 생각에서 벗어나서 연대할 수 있으면 좋겠다
1개월 전
쪼푸  쪼코 푸들
너무 슬프다 돈 많이 벌어서 후원 다시 시작하고 싶어요 대학생 땐 열심히 했는데 그래두
1개월 전
대학 가고 여러 활동을 해야 세상 보는 시야가 넓어진다는 말이 딱 맞네요.
평범하고 가난한 사람은 복지를 아무리 하고 스스로 노력해도 벗어나기가 쉽지 않은데 일부 사람들은 가난한 건 노력을 안한거라며 한 사람의 인생을 폄하하죠.

1개월 전
나 콩순인데  힘내 이놈들아
진짜 맞아요.. 노력을 하고 싶어도 못함...
애초에 노력을 하려면 공부를 하고 대학을 가야하는데
대학 등록금 전액 받는다고 해도 생활비가 없으니 대학을 갈 수가 없고... 공부할 시간에 돈 벌어서 먹고 살아야함...
그래서 저런 말이 너무 속상하죠... 학원 하나 못 갔을텐데... 애초에 노력할 수 있는 시간 자체가 없습니다

1개월 전
식목  인피니트콘서트시급
공기업다니셔서 그런가..?
1개월 전
끄덕 맞아요. 세상엔 생각보다 가난한 사람이 많아요. 전 대학 국장 2분위 뜨던 사람인데 주변 10분위 뜨던 애들이 왜 자기들이 10인지 모르겠다하는거 보고 허허 웃기만 했더라죠.

지금 학자금대출도 있는데 몇몇 사람들이 속없이 왜 부모님이 지원안해주시냐 나였으면(그분 아들 대학생) 다 지원해주지 자식 빚은 안남긴다할때 가슴이 쓰리다못해 슬펐어요. 각자 사정이있는건데 그걸 꼭 후벼파더라고요.

1개월 전
나 콩순인데  힘내 이놈들아
진짜 가난한 사람 많아...
지금 주는 기초생활수급자 그런 혜택도
신청을 해야 주는건데.. 애초에 집에 인터넷이 되는 휴대폰이나 컴퓨터가 없어서
어떻게 신청해야하는지 몰라서 혜택 못 받는 집도 있고...
맨날 3교대 뛰고와서 돈 부족해서 대리까지 뛰면서 사는 집도 있어서... 아예 정보 들어올 그런 곳이 없어 소외된 곳이 많더라 ㅠㅠ 속상해...

1개월 전
맞아요. 사실 부는 돈만 많은게 아니라 정보도 많은거거든요. 그래서 원래 부자인 사람들이 부동산이나 주식투자정보를 잘 알고 있는거고요. 부자인사람들이 더 부자가 될수밖에 없는 구조죠. 돈=정보력이라서...
가난한 사람들도 혜택을 더 받을 수 있는데 일하느라 정보를 받을수가 없으니.. 너무 안타깝죠. 복지 사각지대도 있어서.. 정부가 복지에 정말 신경 많이 써줘야해요.

1개월 전
나무를 심자!  우리 강산 푸르게!
제발 주민센터 한번만 들려줘요...
1개월 전
들리면 그런분들 도와드릴수있나요?
1개월 전
나무를 심자!  우리 강산 푸르게!
네 방법 많아요
1개월 전
다들 세상을 좀 넓게 보고 다른 사람을 평가하는 걸 당연하게 생각 안하고 살았으면.. 본문 속 교양교수는 참... 교양없이 살고 있네ㅜ
1개월 전
하하 많이 공감되네요. 저희 아버지도 엘란트라를 30년동안 끌다가 엊그저께 폐차했네요 ㅎㅎ
1개월 전
은째  이은재
반성하고 갑니다
1개월 전
은째  이은재
그런데 내가 왜 10분위야 하는 애들은 보통 자기보다 더 잘 사는 친구들이 오히려 소득 분위가 낮아서 하는 말일 거예요
1개월 전
그렇다고 해서 타인의 불행을 비교해서 나의 행복으로 여기고 싶지는 않네요 탈세는 진짜 다 잡아야한다고 생각해요
1개월 전
222……
1개월 전
333
1개월 전
Dylan O'Brien  Rhodes
😥
1개월 전
Joji miller  In the dark
본문 너무 공감…
어렸을 때 돈없다 라는 말 너무 많이 들었고 이래저래…상처 받는 일 너무 많아 정말 힘들구나 싶었는데 국장 계속 못 받았어요…

봉사하고 주변 돌아보니 진짜 힘들게 사는 사람들 많구나 생각들던

1개월 전
😭
1개월 전
저도 봉사활동 하면서 세상을 보는 시각이 달라졌어요..
1개월 전
자세하고 진솔한 글 감사합니다
1개월 전
사람은 모두 자기 기준에서 상대적인 비교를 하는것 같아요
이럴게 글로나마 또 다른 환경을 배웁니다

1개월 전
내 맘에 쏙 들어  I'm your light
21평에 차가두대? 그것만으로도 이미ㅎㅎ ...
어릴땐 남의집 창고에서지냈었는데 이젠 그런때도있었지~함
학생때 ebs교재준다고 방송으로 ㅇㅇㅇ교무실로오세요~하면 혼자 눈치보면서 교무실가고
대학생때는 나만 계속 근장하니까 교수님이 눈치주고 ㅜ..

1개월 전
저는 제가 가난해서.. 대학 오니까 잘사는 애들 진짜 많더라고요
그 친구들 특징이 실패와 늦는 거에 대한 걱정이 적다는거..

1개월 전
붕어빵과 어그부츠  미국의수도
ㅠㅠㅠㅠ
1개월 전
공감... 약간 안나 카레니나 첫문장과 비슷하게 부유함은 어느정도 비슷하게 생각할 수 있는 느낌인데, 가난함은 정말 상상도 못하는 데서 구석구석 느껴질 때가 있는 것 같음ㅠ 가난함을 못 느껴보고 못 본 사람들은 요즘 그런 사람이 어디있냐는 말이나 하고 진짜 예상도 못하는 듯
1개월 전
최상엽오빠와이프  만났다하면업사이드다운
ㅠㅠ
1개월 전
어릴때 하꼬방에서도 살아보고...
비닐하우스에서도 살아보고...
쪽방에서도 살아보고...
응팔에 덕선이네집 같은데서도 살아봤음...
지금은 이사 걱정 안해도 되는 내집에 대출끼고 전세끼고 산 집도 하나 더 있고 차도 남편이랑 나랑 두대나 있고 고기 먹고싶을때 언제든 고기 사다가 먹을 수 있고...
가장 중요한건... 언제든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내가 원하는 선물을 사줄 수 있다는거.. 그게 참 좋습니다....

1개월 전
멋있으셔요🥺👍
1개월 전
아부지 마지막 사업 망하고 지방으로 내려온 다음부터는 다행히 차근차근 나아지더라고요.
그만큼 엄빠가 고생 많이 하셨죠.

1개월 전
도영아_  하다가 멈춘 얘기는
대학가니까 진짜 잘 사는 애들이 널리고 널렸더라고여,,,,
장학재단이 뭔지 모르는 친구들도 꽤 있어서 진짜 다른 세상 같았어요

1개월 전
맞아요
이렇게 부자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고
이렇게 눈물난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1개월 전
임영웅.  건행 ㄱ
아까 뉴스에 노숙자분들 취재한게 나왔는데 진짜 몸 편히 누울 작은 집 하나조차 없이 공중화장실에서 주무시고ㅠㅠ 정말 상상도 못할 정도로 열악하게 지내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구요..보는 내내 맘아팠네요
1개월 전
여성 노숙자분 취재한 다큐 말씀하시는건가료? 저도 방금 보고왔는데 맘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다들 사연도 너무 딱하고 ㅠ
1개월 전
임영웅.  건행 ㄱ
네 맞는 것 같아요 여성 노숙자 분들 내용이었어요! 그쵸 너무 안타까워요ㅠㅠ
1개월 전
와 9분위 개잘사는데
1개월 전
米津玄師  켄시공주👸💕
생각이 많아지는 글이네요.. 또 생각지도 못 해본 것들이라 놀랍기도 하고..
역시 시야를 넓힐 필요가 있네요

1개월 전
맞아... 가난을 훔친다는 말도 괜히 나오는 게 아님 세상엔 정말 다양한 가난이 존재하고 상태가 어떻든 집과 차가 있으면 중산층이라는 것도 진짜임 믿기지 않아도 그게 사실인 걸 어째....
1개월 전
쑤웨이쩌우  구부려요
봉사는 어디서 할 수 있을까요? 지역 아동센터 당장 알아봐야겠네요,,
1개월 전
1365 자원봉사포털 같은 곳에 여러개 올라와요! 여기 통해서 하는건 봉사시간 인정도 받을 수 있습니다
1개월 전
마음이 너무 아프다....
소중한 경험담 잘 읽었어
마음이 아프네 정말...
나는 좋지못한 환경에서 자라면서
불만이 가득했는데 반성하게 된다

1개월 전
~~
쓴이도 행복하고 모든사람들이 다들 행복하길~
1개월 전
난 오하려 잘산다고 생각했는데 소득분위는 낮았음 그냥 부모님이 나한테 다 해주셨던 거였음
1개월 전
생각이 많아지는 글이네요 저 또한 어린시절을 힘들게 보내고 많은 도움을 받으며 컸어서 공감도 가고 항상 받았던걸 돌려줘야한단 생각을 품고 살기에 성공이 참 하고싶은데, 지금부터라도 베풀고 나눌 수 있는건 나누면서 행동 해야겠어요
1개월 전
고등학교때 진쩨 저희집이 제일 못살았거든요 근데 대학가보니까 저보다 못한집도 많다는걸 느꼈어료
1개월 전
주변에 아버지 의사에 한남동 사는 친구가 국장 받았다는걸 자기 입으로 얘기하고 다니는 걸 본 이후로 딱히 국장은 믿을만한 지표는 못되는구나 생각한 적 있네요
그거랑 별개로 저런 마음이 들었단게 대단하고요

1개월 전
근데 글 읽어보면 딱 8분위 나올만한 집이긴 함...소비를 적게 하는거지 비싸진 않지만 자가 있고 차 두대 있고 부모님 맞벌이 하셨었고 이러면...
국장 받을 수 있는게 8분위까지인데 전국 대학생 중에 국장 받는 사람이 50프로밖에 안 돼서(인서울은 30프로도 안 되고 그럼...) 8분위가 애초에 대학생 중에 평균이하라

1개월 전
정말 봉사 다니다보면 별의 별 사연들이 많더라고요… 가난과 부유는 모두 너무나도 상대적…
1개월 전
맞아요. 솔직히 부모님 집이 자가다? 그것부터 이미 잘산다고 봐도 무방할정도로 가난한사람들 많습니다. 티를 안내고다닐 뿐이지..
1개월 전
진짜 이런글 볼 때마다 탈세하는사람들 쥐잡듯이 잡아야한다고 느낀다
1개월 전
222 진짜요!!!...
1개월 전
집 자가, 차 두 대, 맞벌이로 발생하는 소득, 어머니는 공기업 등등 때문에 8분위 뜨는게 이상하지는 않아요…
근데 대학에 널린게 10분위라 8이라는 숫자가 와닿지 않는 것도 당연함

1개월 전
잘생긴사람좋아해요  🧚🏼‍♀️
국장 3분위 떴었는데, 집안이 가장 어려웠을 땐 고등학교 문제집을 사는데 엄마가 수중에 가진 돈이 딱 그 금액보다 천원 더 많아서 다행히 줄 수 있었다고 나중에 말해주셨어요. 용돈은 친척들한테 세뱃돈 말고는 뭐 받아 본 적도 없구요! 국장 못믿겠다고 하시는 분들 이야기 들으면 사실 저로선 이해는 잘 안되네요..!
1개월 전
저도 어렸을 때 기와집 살았어요 90년대 후반생인데
1개월 전
글쓴이 집안이랑 우리집이랑 너무 흡사해서 완전 공감되네요..ㅋㅋ 아빠랑 동년배인 낡은 집에 나보다 나이 많은 옛날차ㅋㅋㅋㅋ
1개월 전
1억이 가난한 수준이면 미국기준이지ㅋㅋㅋ진짜 넷상이라고 현실감각 박살이네
1개월 전
전 비닐하우스에서 살았어유 허허
1개월 전
집이 자가고 차가 두대인데 가난한건가? 진짜 가난한건 다 쓰러져가는 오두막집에 수도 전기 없어서 물 길러쓰고 초 키고 생활하고 옷은 얻어입거나 주워입고 밥은 못먹어서 굶기 일쑤어야 가난한거 아닌가?
1개월 전
ㅠㅠㅠㅠ 너무 슬퍼요
1개월 전
탈세넘많아요.. 6분위인애가 엄마랑같이 유럽여행다녀오고 그런거보니 음..
1개월 전
가난을 개인 탓하지 말라는 게 제일 중요해 보이네요 노력 안 해서 가난 한 게 아니라 태어나고 보니 가난해서 상황이 그 어떤 상승도 하지 못하게 해서 가난이 되물림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늘 하다못해 우울증 같은 것들도 인간을 움직이지 못하게 만드는데 노력을 안 한다느니 공부를 하라느니 한다고 뭐가 될까요? 근본적으로는 상승할 기회도 점점 적어지고 있고 생존조차 힘겨운 사람들이 있을 수밖에 없는 것을
1개월 전
굶지 않은 것만 해도 감사해요 정말
1개월 전
꼬꼬!  꼬꼬애오
어릴때 생리대 살 돈이 없어서… 학교 휴지 말아서 끼고 다녔는데..ㅎ 그때는 지금처럼 지원도 없었고 부모한테 말하기도 미안해서 돈달라고 말 잘 못했어…
1개월 전
노인학대에 빵터진 사람 저뿐인가요 ㅋㅋㅋㅋㄱㅇㄱ ㅋㅋㅋㅋ ㅠㅠㅠ
1개월 전
그니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개월 전
가난의 되물림이라는게 괜히 나오는 말이 아닌 것 같아요. 그런 환경 속에서도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자체가 대단하다고 생각드네요.
1개월 전
어릴때 생활보호대상자였어요...돈없어서 대학 중퇴하고 그래도 나름 열심히 살아서 결혼해서 집도있고 자차도있고 먹고싶은거 먹고하지만 가난을 기억하기에 돈을 함부로 못쓰겠어요. 언제 또 그런상황이 올까싶어서...
1개월 전
소설 구의 증명이 갑자기 생각남 ㅠㅠ
가벼운 글이라고 생각해서 읽었는데
되게 무거운글이었네.. 근데 이런거 나도 몰랐어..
나도 내가 못사는 편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았는데
쓰니처럼 인생로또 3등은 되는거였구나...

1개월 전
쓰니 참 바르게 건강한 심성으로 잘큰거 같아서 이쁘다.
1개월 전
시차(My Time)  온 세상이 너무 컸던 그 소년
봉사는 1365에서 신청하는 게 제일 쉽고
혹시 개인 봉사가 부담스럽다면 (저는 그랬음) 찾아보면 봉사단 같은 게 은근 많아요! 지역에서 하는 봉사단 은근 있어서 저는 그걸로 하고있어요 자원봉사센터 같은 데서 주관하는 걸로. 그랬더니 다양한 사람들이랑도 주기적으로 교류할 수 있어서 시야도 더 넓어지는 느낌이에요

1개월 전
90년대 초반생인데 우리집은 어릴때부터 단칸방에서 살았어 우리가족넷에 외할머니 외삼촌 총6명이 단칸방에서 오순도순 살았어 근데 그게창피하다고 느껴지지않았어 세상엔 우리집보다더가난한사람들이많으니까 초등학교저학년때 쌀이부족해서 세끼중2끼는 밀가루나 라면먹고 과자살돈도없어서 엄마가 밀가루에설탕바른거과자만들어주셔서 먹고 근데 동생이라나랑 그거 맛있게먹었어 이것도못먹는사람들도있겠지하고 맛있게먹었어 학원은 한번도 다녀본적없었고 내동생은 똑똑해서 학원안다녀도 중상위권 성적이었지 집에차 도 없었고 몇년전에 동생이산차가 우리집첫차야ㅋㅋ 내동생진짜 장한게 투정한번안부리고 대학생되자마자 평일 주말안가리고 열심히알바뛰고 용돈도자기가벌어서쓰고 지금은 공무원이되어서 팀에에이스가되었어 난 초등학생때부터 초1때담임이랑 12년동안친구들의따돌림때문에 나도 모르는사이에 마음에병이들어서 동생처럼열심히 살지못했어 대학다니면서 용돈5만원으로 그냥 통학하고 그마저도 아낄려고밥도많이 굶고다녀서 항상저체중으로살았어 근데 난가난하다고생각하지않고 살았어 나보다더 못먹고 못입고하는사람들이많다라고생각하니까 마음을 다잡게되더라고 우리부모님도 우리에게 빚안겨주기 싫어서 정말몸이부셔져라 일하셨고 늘 하시는말씀이 위를보지 말고 아래를보고살라고 말씀하셔서 항상 마음속에 그말을새기고 살고있어 쓰다보니길어졌네 아무튼 다들 위를보고살면 불행해져 아래를보고살았으면좋겠어 오늘하루도 굶지않고살아감에 감사하면서 살아가자
1개월 전
갠적으로는 집 차 다있는 친구가 당장에 등록금 없다고 집차밖에 없는데 분위 높게 잡힌다고 할때가 젤슬펐네요 ㅋㅋㅋㅋ 그럼 집 차 팔고 국장받든가...
1개월 전
와중에 어머니 담임선생님도 대단하시다...
1개월 전
나보다 못사는 사람 많은거, 이 상황이라도 감사해야한다는걸 알면서도 자꾸 주변과 비교하게돼서 슬프죠 뭐..
1개월 전
그래도 쓰니 부모님은 착실하게 돈 잘 모으서 사셨나보네요 저는 그거에 또 부러워하고..
1개월 전
저는 반대로 생각보다 잘 사는 사람 많다고 생각했어요.. 원래 검소하게 살아서 그런가 딱히 부족하단 생각 없이 자랐는데 5분위 떠서 ㅇ,,? 했었네요 대학을 늦게가서 부모님 명예퇴직하고 난 뒤에 대학가서 그런거일수도 있겠네요
1개월 전
저는 가난, 부자 이런것과 별개로 가족이 화목한게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1개월 전
세상에는 생각보다 부자도 많지만 가난한 사람도 많아요
저는 용돈 받으면서 모든걸 지원받는 대학생들이 너무 부럽더라구요.. 제가 더 공부를 잘한다는 이유로 부모님은 저에게 지원을 더 많이 한 반면, 저희 동생은 고등학생인데도 지원을 안해줄 정도로.. 동생이 너무 안쓰러워 제 돈 벌어 용돈을 주고 싶어도 저 혼자 타지에 사느라 제가 먹고 살 생활비로도 넉넉치 않아 항상 미안한 마음 갖고 살고 있어요..
가난을 티내고 싶지 않아서 그렇지 않은 척을 많이 해왔어도, 여유로운 집안 아이들과의 격차는 티가 나게 되더라구요..

1개월 전
저는 재산 다 다른 곳으로 돌려놓고 국장 받는 동기들 보고 탈세범들 했는데...
1개월 전
자가집도 없고 평범한 중소 다니면서 오래된 동네 오래된 아파트에 살고 있지만
이악물고 9년동안 아빠가 불린 빚 다 갚고 이혼가정처럼 안보이려고 악착같이 벌고 살림했던 엄마덕분에 진짜 과거에 행복했던 기억만 거의 있어요 지금은 그냥 엄마 언제 호강시켜주나 그게 좀 마음에 걸리네요ㅠㅠ
다들 각자의 삶이 있겠지만 행복했음 해요

1개월 전
나는 3분위 떳는데 용돈한번도 받고산적 ㄴㄴ 이유는 잘 몰겠음
1개월 전
삐롱이  데니멀즈
저런 진짜 가난한 아이들한테 직접적으로 기부하고 싶은데.. 방법 없을까요
1개월 전
뚱이에5  월급압수
가난을 벗어나려면 공부를하거나 지식이 있어야하는데. 그것마저 힘들다는게 가슴아프다. 그리고 소득분위 저거 이상한거같늠 나는 3분위도 나와봤는데. 집이 가난하지 않았거든 집안에 빚도 하나도없고.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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