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268116?sid=102
“제 손주는 ‘엄마의 엄마의 엄마 성’을 따랐다고 할 수 있도록”[‘엄마 성 빛내기’ 플랫 입
의성 김씨 아버지와 경주 김씨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김선경씨(62)는 아버지 성인 의성 김씨를 따랐다. 선경씨는 사성김해김씨인 남편과 1988년 결혼했고 10개월 만에 딸 김준영씨(35)를 낳았다.
n.news.naver.com
구청 직원 말처럼 ‘정정’할 수 있는 방법은 없었다. 혼인신고 때 ‘예’라고 체크하지 못하면 현재로선 엄마 성을 쓸 수 있는 방법이 없다.
...
2022년 10월 선경씨는 대구가정법원 안동지원에 ‘성·본 변경 청구서’를 제출했다. 청구서에는 “우리 손주 이후의 세대는 모의 성을 따르는 것이 지금처럼 특별히 이상한 시대는 아닐 것이다. 이에 저 또한 어머니의 성을 따름으로써 윗세대 어른으로 좋은 본을 보이고자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기각은 빨랐다. 한 달여만인 11월 결과가 나왔다.
전문은 본문링크
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