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하니형ll조회 13429l 1

대부분의 사람들이 도파민 중독 상태 | 인스티즈

이 시대에 사람들은 늘 행복을 추구하는 것 같음. 무엇을 위해 부자가 되려고 하는가?라고 물어보면 거의 다 행복해지기 위해서, 라고 말함.

무엇을 위해 결혼을 하는가?라고 물어보면 지금 불행하고 결혼하면 행복해질 것 같아서 한다고 말함.

그런데 모두가 행복을 추구하지만 거의 모든 사람들이 불행에 시달리고 있음. 왜 그런 걸까?

행복만 추구할 뿐 고통은 전혀 추구 하지 않기 때문임. 부자가 되려면 절약하고 열심히 일하고 노력이라는 고통을 추구해야 함.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통없이 부자가 되기 위해 일확천금의 기회만 노리고 있음. 절약은 안하고 명품가방, 외제차 몰고 다니면서 부자가 되겠다고 일확천금의 기회를 찾고 있음.

운동화를 신은 뇌, 라는 책을 보면 도파민이라는 행복호르몬과 코르티솔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결합해야 더 큰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함. 인간이 운동을 하면 행복해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음.

도파민만으로는 큰만족을 얻을 수는 없음.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있어야 큰만족을 얻을 수 있다는 것임.

그러니까 스트레스, 고통이 있어야 큰 행복을 느낄 수 있음.

스마트폰, 음주, 마약 등은 도파민만 분비할 뿐 코르티솔을 분비되지 않음.

반면에 운동, 공부, 독서 등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과 도파민이 결합되서 성취감이라는 행복을 줌.

니체는 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나를 더욱더 성장시킨다,라고 말했음. 적절한 스트레스와 고통은 우리를 더욱더 성장 시켜줌.

다만 여기서 말하는 고통과 스트레스는 ‘선택적’ 고통과 스트레스임.

나는 사디즘 보다 마조히즘적 철학을 가지고 있음. 내가 멈추라고 하면 멈출 수 있는 고통, 다시말해 선택적 고통을 추구하되

피할 수 없는 고통은 받아들일 수 있는 용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

추천  1

이런 글은 어떠세요?

 
가수 이승윤  배아픈가수 배아픈팬
인생의 고통이 커서 도파민으로 도피하는 것 같은데 선택적인 고통이 아니라니 조금 슬프네요
2개월 전
유솔  
GIF
(내용 없음)

2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강간범보다 낙태 형량이 더 높아진다" ...'22주 이후 낙태 불법' 개정안 반대..110 환조승연애9:0051028 10
이슈·소식 태국 뉴스에 박제당한 한국인 유튜버85 311869_return15:0738263 2
유머·감동 스벅에 이 자세하고 있는 사람들 보면..교양없어보임72 뇌잘린8:5465069 4
이슈·소식"임용도 안 된 게'…기간제 교사 물에 담그고 넘어뜨린 남학생66 밍싱밍17:3417804 8
유머·감동 업소녀와 사귀게 된 하이닉스 직원.jpg62 아야나미4:1881740 2
후이바오 짧은 꼬깔콘 다리 모음5 누눈나난 05.08 23:11 4854 4
한국인은 이해 못하는 욕 한가지5 218023_return 05.08 22:54 6992 0
김수현이 크러쉬한테 냅다 사과한 이유 불라불나 05.08 22:43 1878 0
진실을 알게 된 아들이 울다 지쳐 잠들었습니다16 사랑을먹고자 05.08 22:39 22756 9
직장동료 믿다가 집 날릴뻔한 사람3 無地태 05.08 22:29 13845 0
로투킹 나와서 돈 팍팍 쓸거 같은 남자 아이돌.jpg 농충액 05.08 22:26 1688 0
외국인이랑 사귀는거 너무 지쳐...비꽈도 못알아 음.jpg4 유기현 (25) 05.08 22:24 17093 0
유재석 피셜 무슨 일을 했어도 유퀴즈에 나왔을 것 같은 연예인.x1 동원스 05.08 22:12 4544 0
[ 브리저튼 제작진이 원작자가 절대 안한다고 한 걸 개쩔게 해낸 방식.jpg216 장미장미 05.08 21:52 50759 34
밤에 졸려서 머리 '대충' 말리고 잤더니, 두피에선…68 박뚱시 05.08 21:18 50863 4
회사에서 영어이름 짓기1 언더캐이지 05.08 21:08 3048 0
2000년대 초반 한국영화 특유의 분위기2 無地태 05.08 21:06 5552 3
육아에 지쳐있다 아이의 첫 걸음을 봄2 백구영쌤 05.08 21:03 5538 2
[고르기] 피곤함에 지쳐 잠들었다가 눈을 떴는데...jpg Different 05.08 21:03 3165 0
tvN 드라마 선재업고튀어 시청률 추이15 캐리와 장난감 05.08 20:46 12302 1
사랑의 불시착을 보고 의아함을 느낀 일본인.jpg157 더보이즈 상 05.08 20:31 78954 11
내가 좋아하는 한 일본 가수의 좋은 점 헬로커카 05.08 20:05 1789 0
금일 배송합니다 밍싱밍 05.08 19:57 4400 0
블라인드에서 주작논란 부부모임썰.jpg66 배고프시죠 05.08 19:47 39704 0
우리 힘들게 사는거 맞음13 네가 꽃이 되었 05.08 19:47 17512 6
전체 인기글 l 안내
6/17 20:48 ~ 6/17 20:50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