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할아버지 제사때문에 모였는데 친척언니가 고모 말 받아친거 짱멋이었음

언니 지금 취준생인데
고모가 아니나다를까 다모인 자리에서 또 오지랖참견 시작한거임 (평소에 자주 그러는 사람이라 언니랑 나랑 둘다 싫어함) 근데 언니가 거기서
고모 평소에 제생각 얼마나 하세요?
이런 자리에서나 봐야지 잠깐 하시죠
근데 저는 365일 제생각만 하거든요 그러니까 고모가 뭘 말해도 다 제 생각보단 뒤에 머무는 것들 아닐까요 저도 다 알고있으니까 안말해주셔도 돼요 ㅋㅋㅋㅋ조언 구한적 없잖아요 이러는데 정말 사이다

[아침에비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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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현]

왐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