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수련병원 교수들의 대규모 사직으로 인한 병원 이탈이 가시화된 가운데 서울아산병원과 강릉아산병원, 울산대병원 등을 수련병원으로 둔 울산대 의대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23일 주 1회 전면 휴진과 장기 육아 휴직을 결정했다.
울산대 의대 비대위는 이날 오후 5시 총회를 열고 다음 달 3일부터 일주일에 하루씩 외래 진료와 수술 등 정규 진료를 하지 않는 이른바 '진료 셧다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비대위 관계자는 "전공의 이탈이 장기화하면서 남은 교수들의 정신적, 신체적인 한계로 인해 이전과 동일한 진료량을 유지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며 "환자 안전을 위해 외래·입원·수술 환자 진료를 조정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https://m.news.nate.com/view/20240423n33706?mid=m02
"더는 못 버텨" 서울아산병원, 다음달부터 주 1회 '진료 셧다운' : 네이트 뉴스
한눈에 보는 오늘 : 경제 - 뉴스 :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병동 곳곳이 불이 꺼져있다./사진=(서울=뉴스1) 김도우 기자 전국 수련병원 교수들의 대규모 사직으로 인한 병원 이탈이 가시화된 가
m.news.nate.com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