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협회 관계자 “韓 측이 비자 준비 안해”
관광 비자로 영리활동 시 형사 책임
‘남녀 갈등’ 논쟁으로까지 번진 ‘성인페스티벌(2024 KXF The Fashion)’이 일본 성인영화(AV) 배우들의 비자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불법 행사’를 진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주최 측은 “일본 소속사 측이 배우들의 안전을 우려해 취소했다”고 밝혔지만, 사실은 관광용 비자로 국내에서 영리 행사를 진행하려다 무산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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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는 지난해 12월 광명에서 열렸던 같은 행사에서도 일부 배우들이 단순 관광비자로 입국해 활동했었다고 전해진다. 사회적 논란 속에 취소된 성인페스티벌은 오는 6월 행사를 재추진하겠다고 공지한 상태다. 본지는 주최측인 플레이조커와 성인콘텐츠협회에 사실확인을 요청하는 질의를 보냈으나 응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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