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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뒤치다꺼리 더는 못하겠다"…병원 내부갈등 폭발 | 인스티즈


윤석열 정부의 의료 개혁에 반대하는 의대 교수들이 병원별로 날짜를 정해 휴진하겠다고 했지만 상당수 병원이 정상 가동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환자 곁을 떠나기로 결심한 교수가 예상만큼 많지 않아서다. 환자 생명을 담보로 한 집단행동이 옳지 않다고 여기는 의사도 상당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의사의 ‘개별적 휴직 선언’에 간호사 등 병원 내 다른 직종과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는 지적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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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되는 병원 내부 갈등

일부 병원에선 교수 휴진을 환자에게 통지하는 업무를 놓고 내부 갈등도 불거졌다. 서울 A대학병원은 간호부원장이 “집단 휴진을 원하는 교수는 환자에게 직접 예약 취소 전화를 돌려달라”고 병원장에게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소식이 전해진 뒤 일부 교수가 휴진 계획을 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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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학병원 관계자는 “진료 책임은 의사에게 있지만 병원은 의사만으로 돌아가는 곳이 아니다”며 “전공의 집단사직 후 다른 직원들은 무급휴가까지 가는 상황인데 여기에 더해 교수들 집단행동 뒤치다꺼리까지 다른 사람이 맡는다는 불만이 커지고 있다”고 했다.



○그래도 ‘휴진 선언’하는 교수들

다만 일부 의대 교수의 산발적 이탈은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최창민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이날부터 병원을 떠난다고 했다. 분당서울대병원의 방재승 신경외과 교수, 한정호 신경외과 교수, 배우경 가정의학과 교수, 김준성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도 다음달 1일부터 진료 현장을 떠나기로 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42604191?kakao_from=mainnews

"의사 뒤치다꺼리 더는 못하겠다"…병원 내부갈등 폭발 | 인스티즈

"의사 뒤치다꺼리 더는 못하겠다"…병원 내부갈등 폭발

"의사 뒤치다꺼리 더는 못하겠다"…병원 내부갈등 폭발, 의대 교수들 휴진 놓고 구성원간 내홍 심화 일부 교수만 '개별적 휴직 선언' 진료일정 조정 위한 환자 연락 직원·간호사에 떠넘기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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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루요 간호사 자꾸 전담으로 로테시키고 월급은 나이트 빠져서 거지됨 ㄹㅇ 근데 경력은 또 안쳐줌
1개월 전
자꾸 이런식으로 의사 뒤치다꺼리해서 의료계가 돌아가니까 문제인거임
1개월 전
Gonna Be Alright  💙💛💚
하 진짜 이거 너무 싫어요 ㅠ 인계장 종이 몇장 받아서 냅다 전담 일한지 한달인데 그마저도 거기 적힌 내용 아닌 업무 땐 얼레벌레 상황모면하기 일쑤...^^...
1개월 전
💸
1개월 전
정부 뭐햐나 진짜
1개월 전
김테사  달링🕷🕸💙
의사들이 직접 환자들에게 전화하시기 바랍니다. 본인들 권리 찾는건 뭐 그러려니 하는데요, 그걸 빌미로 환자 앞에서 간호사 뒤에 숨으니까 너무 짜증납니다 진짜
1개월 전
솔직히 그동안 같은 직장동료들 눈총때문에 수그리고있었을뿐 환자생각하는 의사분들이 더 많았을거라 내멋대로 생각
1개월 전
ㄹㅇ,,, 알아서들 하세요ㅋㅋㅋㅋ
휴진은 하고 싶고 욕은 덜 먹고 싶고 그렇다고 자기가 귀찮은 일 하기는 싫고ㅎ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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