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Differentll조회 18711l

[전문] 유정 "브브걸 수만번 고민, 마침표 찍습니다” | 인스티즈

유정 SNS

가수 유정(남유정)이 브브걸을 탈퇴한 심경을 전했다.

유정은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워너뮤직코리아와의 계약이 종료됨과 동시에 브브걸이 아닌, 남유정(유정) 으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같이 약속한 게 많은데 이야기를 모두 드릴 순 없지만 스스로도 갑작스러운 일임과 동시에 그동안 수백번 수만번 고민해왔던 일에 마침표를 찍게 되었습니다”고 밝혔다.

또한 “애초부터 속이 작아 두려움도 많고 생각도 걱정도 많은 저는 늘 누군가에게 피해가 되는걸, 그와 동시에 혼자서 무언가를 해 나가는걸 굉장히 두려워 했던 것 같아요”라며 “그러나 저는 오늘 후로 사랑하고 소중했던 저의 과거를 이 곳에 남겨두고, 앞으로 또 사랑하고 소중해야 할 저의 다음 스텝을 밟아갈 생각입니다”고 말했다.

유정은 “앞으로 민영언니, 은지 그리고 유나가 만들어 갈 브브걸의 앞날을 언제나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늘 이곳에 있어요. 걱정하지 마세요. 정말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유정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유정입니다.

많은 고민 끝에 글을 올리네요..!

저는 4월부로

워너뮤직코리아와의 계약이 종료됨과 동시에

브브걸이 아닌, 남유정(유정) 으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늘 믿어주시고 걱정해주신

피어레스이자 쁘이들, 공주들께 너무 감사하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같이 약속한게 많은데,

이야기를 모두 드릴 순 없지만

스스로도 갑작스러운

일임과 동시에 그동안 수백번 수만번

고민해왔던 일에 마침표를 찍게 되었습니다.

애초부터 속이 작아 두려움도 많고

생각도 걱정도 많은 저는

늘 누군가에게 피해가 되는걸 ,

그와 동시에 혼자서 무언가를 해 나가는걸

굉장히 두려워 했던 것 같아요.

그러나 저는 오늘 후로 사랑하고 소중했던

저의 과거를 이 곳에 남겨두고,

앞으로 또 사랑하고 소중해야 할 저의

다음 스텝을 밟아갈 생각입니다.

잘못 된 점은 잘못이라고 꾸짖어주시는대로,

칭찬받아 마땅한 부분은 어깨를 토닥여주시는대로

모두 겸허히 받아드리고

앞으로도 제 스스로를 잘 키워 나가겠습니다.

세상이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고

투덜 댔던 순간도,

많은 분들의 응원과 격려가 가득했던 순간도,

제 인생에 모두 한 챕터로 남았고

앞으로의 또 다른 제 이야기를 써 나가야 함에

사실은 설렘보다는 두려움이 크지만

실수 해 가며, 또 그런 나를 사랑 해 가며

여태 그래왔듯 또 스스로를 다독여가며

앞으로도 열심히 걸어가보겠습니다.

그동안 함께 해주신 워너뮤직과

함께 해준 멤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민영언니, 은지 그리고 유나가 만들어 갈

브브걸의 앞날을 언제나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늘 이 곳에 있어요.

걱정하지 마세요 :)

정말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https://sports.khan.co.kr/entertainment/sk_index.html?art_id=202404230813003&sec_id=540301&kakao_from=mainnews

추천

이런 글은 어떠세요?

 
임웅재  임시완죽도록사랑해.
응원해요!
1개월 전
응원합니다진
1개월 전
백장미  🥀
👍
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유머·감동 한국의 딸들이 가지고 있는 특이한 성향302 완판수제돈가8:5769918 34
이슈·소식 현재 난리난 회사생활 한글파일 매너 논란175 게터기타0:5182891 3
정보·기타 밀양 강간범들에 대해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들281 버질 반 다이06.05 23:5393817
이슈·소식 미쳤다 한국에도 슬립노모어 들어오네...twt423 키토제닉10:5951457 49
이슈·소식 한국성폭력상담소 나락보관소 관련 보도자료138 306399_return7:0960530 15
(후방주의) 출연진 전원이 키스신 있는 BL 드라마3 치치요 06.05 13:38 8037 2
시작부터 땡깡부리는 국민의힘 고릅 06.05 13:23 2543 1
알바 뽑을 때 ENFP를 가장 선호한다는 직업군…jpg5 언니+야들 06.05 13:19 19027 1
단 한 줄도…'일 역사왜곡 사례' 통째 빠진 외교부 발간 자료1 wjjdkkdkrk 06.05 13:01 503 1
'빛나는 글로벌 영향력'…에이스, 美 DRT 글로벌 라디오 차트 인 히후+헤헤 06.05 12:52 416 0
현재 역대급 퀄리티라는 임시완 마담투소 밀랍인형.jpg286 우우아아 06.05 12:35 94493 44
"30대 초중반 '캥거루족' 증가…부모 노후에도 심각한 영향”26 담한별 06.05 12:30 11728 1
센터 바뀌고 본격적으로 한국활동 시작했다는 SM 남자아이돌 퇴근무새 06.05 12:27 2455 1
일본 '영케어러 지원법' 통과… 가족 간병·돌봄 맡은 청년들 지원 밍싱밍 06.05 12:24 491 0
"밀양 가해자들 계모임, 자랑처럼 떠들고 다녀"…44명 신상공개 예고25 맑은눈의광인 06.05 12:13 22064 12
현재 인스타에서 불타고 있는 소방관 말투.JPG457 우우아아 06.05 12:10 124421 12
18살에 떠나 55살이 되어 돌아온 아들 306463_return 06.05 11:57 5689 1
우리나라에서 석유 나온다는 것보다 더 중요한 거.jpg15 레츠게리따피 06.05 11:46 10909 12
학생 줄어든 서울 학교, 남녀공학 전환 늘어 밍싱밍 06.05 11:37 1656 0
이연걸이 매트릭스 세라프역을 거절했던 이유1 다시 태어날 06.05 11:05 3214 0
오늘자 트위터에서 좋아요 10만 개 찍힌 한국 아트2 게임을시작하 06.05 10:48 2917 1
원더랜드 관객: 나는요, 완전히 붕괴됐어요5 막내주인 06.05 10:33 11259 3
현재 심하게 갈린다는 최애 파스타 테스트.JPG315 우우아아 06.05 10:20 97318 0
같은 멤버 살 좀 빼라고 방송에서 공개 저격한 아이돌 리더19 a+b=cd 06.05 10:20 40840 12
민희진측이 주장한 뉴진스 차별대우 및 하이브 소속 음반 밀어내기 문제제기를 받아들인.. 꾸쭈꾸쭈 06.05 10:02 3770 2
전체 인기글 l 안내
6/6 17:02 ~ 6/6 17:04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