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검계입니다.
— 旭川伊沙耶秦忌寸愛(비티) (@beetie135) February 14, 2023
검계의 외모는 소설 <장대장전>에서 언급되는데,
대충 다음과 같습니다.
'낮에는 자고 밤에 돌아다닌다.
안에는 비단옷을 겉에는 낡은 옷을 입는다.
맑은 날엔 나막신을 궂은 날엔 가죽신을 신고,
삿갓엔 구멍을 뚫은 뒤, 그 구멍으로 사람을 내리본다.'
로닌과 닮았죠. pic.twitter.com/WRVXCvyEQF
조선시대에도 조폭 같은 집단이 있었음
![조선시대에 있었던 조폭 같은 집단의 최후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file3/2024/04/28/4/5/a/45a8a9f43928dae1d5b9ef117487f3fc.jpg)
검계
구멍을 뚫은 삿갓을 쓰고 다니고
![조선시대에 있었던 조폭 같은 집단의 최후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file3/2024/04/28/c/b/1/cb1ace1983f3f11b676f4bfa38e2c6bf.jpg)
지팡이처럼 생긴 창포검을 차고 다녔음
![조선시대에 있었던 조폭 같은 집단의 최후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file3/2024/04/28/8/8/c/88ce6c22ef28ee768cda4cedcc9c7e33.jpg)
하지만 옛날이나 지금이나
한반도에서 공권력 이기는 조폭은
있을 수가 없음
장붕익이라는 포도대장이 다 때려잡았고
그 이후로도 등장하는 족족 공권력한테 소탕당함
![조선시대에 있었던 조폭 같은 집단의 최후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file3/2024/04/28/2/7/3/273135ef7d343a727e2b88f267dcc30b.jpg)
~공권력에 의한 전멸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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