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jeoh1485ll조회 9792l

이센스 "코미디언 문제라고 김국진 소환하나" 발끈

"코미디언 문제라고 김국진 소환하나"…이센스 분노, 무슨 일? | 인스티즈

래퍼 이센스(본명 강민호)가 상황극 전문 유튜브 채널 뷰티풀너드의 콘텐츠와 관련해 불편한 심기를 공개적으로 내비쳤다.

이센스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힙합계를 비판하고, "뷰티풀너드가 풍자한 것 좀 보라"는 댓글을 단 네티즌의 글에 답글을 단 게시물을 캡처해 게재했다.

답글에서 이센스는 "개그맨들끼리도 뒷담하고, 기합주고, 어떤 개그맨은 남자 목욕탕에서 성폭행으로 걸리고, 음주운전으로 걸리고, 차도 훔치고, 교통사고도 내고, 음주 측정 거부하고, 인터넷 방송으로 여자 연예인 성희롱하다가 공중파 방송에 나와 '죄송합니다, 하하' 하지 않냐"며 "그럼 그 일들 뭉뚱그려 '코미디언들 뭐 같네, 김국진 대답해라' 이러냐"고 분통을 터트렸다.

그러면서 "내 흠이 있고, 내 죄가 있지만 그건 나의 죄"라며 "힙합의 어떤 부분으로 인해 난 긍정적으로 성장하려 노력했지만, 나라는 개인의 모자람으로 실수가 일어난 거지 '힙합이니 뭐든 저질러'가 아니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게시물에서는 "창의성 없이, '사람 단점 찾아내기' 말곤 안 웃긴 콘텐츠 유튜브, 렉카 같은 개그들, 질 낮은 불법 촬영 같은, 소재 없으면 그냥 골룸 분장에 김 붙여라. 난 그런 게 안 웃겨"라며 "그런데 그런 게 대다수인 바닥이면서, 뭐가 그리 창의적이라고 음악 하는 사람 까 내리고, 유쾌한 척하냐. 진지하게 하는 사람 기분 망치게"라고 분노를 드러냈다.

"힙합 식으로 디스 랩을 보여달라"는 일부의 요청에는 "당신들 도파민 나오게 해주려고 동물원 동물 재주 넘는 짓을 하라는 거냐"며 "그러면 돈이라도 내라. 1억원 주면 30분 후에 하겠다"고 적었다.

"코미디언 문제라고 김국진 소환하나"…이센스 분노, 무슨 일? | 인스티즈

이센스의 분노는 뷰티풀너드에서 '힙합 다큐:언더그라운드'라는 제목으로 4개월 전부터 게재한 힙합계 풍자 콘텐츠와 관련 깊다. 뷰티풀너드는 최제우, 전경민이 운영하는 채널로 이들은 '맨스티어(Men's Tear)'라는 부캐로 해당 콘텐츠를 제작해 왔다. 래퍼들의 논란, 문제 행동들을 패러디하는가 하면, 아예 'AK47'이라는 곡을 발표하면서 반향을 얻기도 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맨스티어가 선보이는 패러디와 풍자가 "일부 사례를 전체로 싸잡는 조롱에 가까워 보기 불편하다"는 반응이 나오기 시작했다. 래퍼 PH-1은 적절한 풍자는 환영하지만, 적절한 선은 지켜달라는 입장을 자신을 담은 디스곡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 상황에서 이센스의 분노에 의견이 엇갈리는 상황이다. 또한 그동안 뷰티풀너드에서 풍자한 대상 중에 캣맘, 비건, 푸바오 팬 등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 사람들도 했다는 점에서 "개그에도 선을 지켜야 하지 않겠냐"는 의견들도 있다. 다만 뷰티풀너드는 대상을 가리지 않고 패러디, 웃음의 소재로 삼아왔다는 점에서 "색깔을 인정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는 반박도 있다.

한편 맨스티어는 PH-1의 디스에 맞디스곡으로 맞받아쳤다. 이센스에 대해서는 아직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https://m.news.nate.com/view/20240509n07761

추천

이런 글은 어떠세요?

 
힙합은 안 멋져
14일 전
힙합은 안 멋져
14일 전
조이트론400  안녕하십니끄억~
힙합 내가 좋아해 화이팅해 열심히하는사람들 응원해
14일 전
개그맨들이 하는 개그도 안웃긴 지 꽤 됐죠.
14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팁·추천 연예인 덕질할때 의외로 이런 부류 많음214 류준열 강다니05.23 23:3058829 34
유머·감동 수류탄 사고로 사망한 훈련병의 어머니가 올리신 글156 뇌잘린0:2352396 20
이슈·소식 폐업 속출하는 여수시157 He05.23 20:4685904 3
이슈·소식 네이버 웹툰 '신의 탑' 충격 근황..118 수인분당선05.23 21:2674539 3
유머·감동 동남아 여행 다니는 친구 피해야 하는 이유.jpg104 풋마이스니커05.23 20:0872112 2
"65세 이상 고속도로 출입금지”… 조건부 운전면허제 추진10 한문철 05.22 21:16 4019 0
'몽키스패너'로 무차별 폭행…살인미수 아닌 특수상해? 맠맠잉 05.22 21:14 373 1
[속보] 尹, 김건희 특검 사실상 거부..."모순적인 야당의 정치공세”3 패딩조끼 05.22 21:08 532 0
육아난이도 극악극극악상이었을거 같은 남돌 퇴근무새 05.22 21:03 1770 0
CGV 서버 터짐에도 선업튀 단관 매진된 비결3 콩순이!인형 05.22 21:01 7589 0
엥 라인 네이버가 팔고싶어하는거 아님?2 Side to Side 05.22 20:49 2678 0
새로 공개된 민희진과 어도어 부대표의 대화17 게임을시작하 05.22 20:45 14205 2
전자담배 피다가 영통팬싸 연결된 팬..x10 306399_return 05.22 20:43 10699 5
트럭째 돈 싣고 오더니…졸업생 1200명에 돈봉투 2개씩 준 갑부, 왜4 306399_return 05.22 20:32 6966 0
유재석이 구매한 87억짜리 아파트 내부.jpg178 우우아아 05.22 20:29 99815 17
방금jtbc에 나온 강형욱회사 직원들 인터뷰ㅠㅠ19 우물밖 여고 05.22 20:06 30373 12
모델 겸 배우 이철우 인스타 (허위사실 유포 강경 대응)2 하니형 05.22 20:04 4907 2
술 먹고 캠핑장 텐트 안 6세 여아 추행한 군인 집유2 담한별 05.22 19:57 1792 0
와..정준영 양심 어디에ㅋㅋㅋㅋ178 쥐방울이 05.22 19:33 134311 16
체감상 엄청난 히트곡인데 의외로 멜론 1위 하루 밖에 못했다는 노래1 인어겅듀 05.22 19:18 5477 2
병원 신분증 검사 의무화 첫날 풍경 (feat. 나를 모르느냐)15 럭키비키자낭 05.22 19:10 10889 2
"네카오 여성 임원 이렇게 많아?"…30대 그룹 중 1·2위1 308679_return 05.22 19:07 683 0
[제보는MBC] 큰 회사의 상표권 침해에 '폐업' 위기 몰린 중소기업 참섭 05.22 19:04 319 1
[ 이제야 한국의 노재팬 여행불매가 보통이 아니란 걸 알게된 일본의 반응4 인어겅듀 05.22 19:01 4854 0
"아내랑 꽃 구분 안돼" 사랑꾼 남편, 악플러 법적 대응 예고3 담한별 05.22 18:57 2317 0
전체 인기글 l 안내
5/24 9:54 ~ 5/24 9:56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