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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건물주 많은 이유 있었네..."행사 한 번에 직장인 연봉 벌어가” | 인스티즈

최근 대학 축제는 ‘어떤 연예인이 오는가’가 가장 화제가 되고 있다. 이로 인해 일부 대학에서는 연예인 섭외 비용을 감당하지 못해 축제를 취소하는 일도 벌어지고 있다.

서울 시내 대부분 학교는 축제 비용으로 1억5000만∼3억원 정도를 지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용은 학교가 부담하는 교비, 재학생이 납부한 학생회비, 졸업생 및 주변 상인 등의 후원금으로 낸다. 재원은 해마다 줄어들지만 한 팀에 수천만 원씩 하는 연예인 섭외 비용은 해마다 오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컨대 한양대 총학생회가 지난해 상반기 발표한 자금 운용 현황에 따르면 작년 축제 전체 지출 중 '아티스트 섭외비'가 49.75%를 차지했다. 여기에 무대 설치 및 진행비 25.31%를 합치면 전체 예산의 4분의 3이 공연에 쓰인다.

한 서울 시내 대학 총학생회 임원은 “축제가 학생회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이 있고, 누가 오느냐에 따라 안팎에서 바라보는 축제의 '급'이 달라지기 때문에 무리해서라도 가수를 부를 수밖에 없다”고 털어놨다.

축제에서 연예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K팝 스타들의 몸값이 천정부지로 높아지면서 아예 축제를 외부 업체에 맡기는 학교도 많다. 학교나 학생회 자체 역량만으로는 연예계를 빼놓고 얘기할 수 없게 돼버린 축제를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경희대가 대표적이다. 경희대는 조달청 나라장터에 올해 축제 행사 대행업체 입찰 조건을 올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상급 힙합 가수 1팀', '최정상급 아이돌 1팀', '정상급 밴드 가수 1팀', '최정상급 가수 1팀', '정상급 아이돌 1팀' 등을 내걸었다.

예산이 부족해 축제를 취소하는 대학도 있다.

국민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3월 “봄축제를 추진하기 위해 지속해 논의했으나 비대위 체제로 인한 예산 감소 및 인력 부족 등의 사유로 진행이 무산됐다”고 알리기도 했다.

https://naver.me/Gt15LgK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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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아까워요 저는..
14일 전
그냥 다같이 안불렀으면ㅜ 아무도 안불러주면 낮아지겠죠
14일 전
부럽다
14일 전
연예인 걱정 안해야지
14일 전
냥냥양  
티비 예능에서 대충 박수치고 관람하는 패널들도 1회 출연료가 직장인 월급 이상임..
14일 전
저는 별 관심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사람들이 좋아하니까 부르는거죠 뭐...
14일 전
학생회 때문에 컨택하면서 여러 연예인들의 정확한 섭외비용을 알게 됐었는데 와 진짜 어마어마하더라구요
14일 전
제로베이스원_한빈  제베원2집많관부!!
최근에요?!
14일 전
아뇨 엄청 최근은 아니고 쫌 됐어요!
14일 전
연예인 걱정 하지 말자 누가 누굴 응원하냐 나나 잘먹고 잘살자 그 사세 살면서 봐달라 응원해달라 사달라 솔직히 짜증남
14일 전
돈 아까움ㅋㅋㅋ와서 진심으로 노래 부르는 것도 소수고 그냥 다 립싱크인데
1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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