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311095_returnll조회 11846l

“아직 채 꽃도 피우지 못한 우리 딸. 딸은 그렇게 당하고도 끝까지 친구들을 감싸주려고 했어요.”
여행을 함께 떠난 중학교 남자 동창 B씨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해 식물인간이 된 A(20·여)씨의 어머니는 10일 한국일보와의 통화에서 이같이 말하며 흐느꼈다. 딸은 동창생에게 무자비한 폭행을 당하고도 어머니에게 사실을 털어놓지 않은 채 그저 넘어졌다고만 했던 것이다. 반면 가해자인 B씨는 아직까지 제대로 된 사과조차 하지 않고 있다. A씨 어머니는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딸을 반죽음으로 만든 가해자는 사과 한마디 없다”며 “도저히 용서할 수 없다”고 울분을 토했다.
"딸 억울함 풀어주세요"… 구형 높인 검찰

이 사건은 지난 4월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A씨 어머니가 ‘저희 딸아이의 억울함을 풀어주세요.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A씨를 폭행한 남자 동창에게 검찰이 1심에서 징역 5년을 구형한 바로 다음 날이었다.

"하루아침에 식물인간 된 우리 딸"…악몽이 된 '동창생 여행' [사건플러스] | 인스티즈



A씨 어머니는 해당 게시물에서 “절친들과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부산 여행을 간 예쁘고 착한 제 딸아이가 친구의 폭행으로 죽음의 여행길이 돼 돌아왔다”며 “외상성 경추 두부성 뇌출혈로 현재 사지 마비 식물인간 상태”라고 호소했다. 이어 “고마운 딸아이의 길고 긴 병상 생활을 지켜보며 지옥 같은 고통 속에서 2년을 버텨온 우리는 청천벽력 같은 검사의 5년 구형을 들었다”고 토로했다. A씨 어머니는 딸을 폭행한 B씨가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으며 평소와 다름없이 지내는 모습을 지적하며 “1년간 편히 일상생활하며 술 마시고 PC방 다니며 게임질하는 나쁜 가해자의 소식을 들으며 참고 참은 대가가 고작 5년이란다. 앞으로 딸 목숨은 길어야 2, 3년이라는데 세상에 아무리 우리나라 법이 X같아도 이건 아니다”라고 절규했다.
논란이 커지자 전주지검 군산지청은 일주일 뒤 “구형 상향을 검토하겠다”고 진화에 나섰다. 그리고 선고 이틀 전인 지난 4월 30일 1심 재판부에 징역 8년의 구형 변경 의견서를 제출했다.

"하루아침에 식물인간 된 우리 딸"…악몽이 된 '동창생 여행' [사건플러스] | 인스티즈

178㎝ 건장한 남성이 44㎏ 피해자 내동댕이

https://m.news.nate.com/view/20240511n07400

추천

이런 글은 어떠세요?

 
5년이나 8년이나... 진심으로 이런기사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징역 저렇게 때린 재판부도 나중에 이와 같은 일을 본인이 겪고 후회했으면 좋겠다 생각이 든다
23일 전
나가노메이  후교교
22222
23일 전
누구는 다이빙 명당에서 뛰어봐 말로만 해도 간접살인으로 무기징역인데 누구는 저렇게 왜소한 사람 폭행하고 내동댕이쳐서 식물인간 만들어도 5년에 기껏해야 8년이네ㅋㅋㅋㅋ 누구 하나 형량을 낮추라는 게 아니라 똑같이 엄중하게 처벌하라고
23일 전
세상이 진짜 미쳤네
23일 전
시나몬 팬케이크  는 맛있다
그냥 광화문에 걸어주세요
돌팔매질 하게

23일 전
제발사형해라
23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현재 인스타에서 불타고 있는 소방관 말투.JPG406 우우아아12:1080425 10
이슈·소식 현재 심하게 갈린다는 최애 파스타 테스트.JPG262 우우아아10:2067823 0
정보·기타 한국이 무속 강국인 이유.twt282 장미장미12:0162826 21
이슈·소식 블라인드의 저출산 해결책230 이슈왕16:2938091 4
이슈·소식 현재 역대급 퀄리티라는 임시완 마담투소 밀랍인형.jpg218 우우아아12:3557476 33
조국혁신당 "축하 난 거부가 옹졸? 거부권 남발이 '옹졸한 정치'" 오이카와 토비 06.02 18:03 360 3
요양원서 100세 할머니 성폭행 당해 사망…日발칵30 JOSHUA95 06.02 17:33 17345 0
변호사가 예상하는 12사단 중대장 형량1 308624_return 06.02 17:32 2421 0
불륜하는 친구가 손절할 정도인가요?1 311341_return 06.02 17:32 1062 0
[여고추리반3] "사람 있어요”로 의견 갈리던 차수열 장면.x (ㅅㅍ)5 치킨업고뛰어 06.02 17:18 6630 1
"너무 행복했다" 신지, 51년 역사 '싱글벙글쇼' 마지막 장식 하하하하하핳 06.02 17:02 4265 0
뉴진스, 빌보드 선정 영향력 있는 21세 이하 팀…"K팝 유일"1 호롤로롤롤 06.02 17:01 1089 1
노래천재와 얼굴천재의 만남이란 뿌엥쿠엥 06.02 17:00 288 0
한강서 끌려간 13세 여학생들…유흥업소 갇혀 성인남성과 강제 성관계3 지컨 06.02 16:10 4405 0
경찰도 무과실 인정한 사고3 풀썬이동혁 06.02 16:08 3785 0
윤석열 정권 규탄대회 참석한 이재명 대표 다시 태어날 06.02 16:06 225 1
민희진 배임은 안했지만 배신은 한거아님? - 에 대한 변호사 해석 유기현 (25) 06.02 16:05 1060 2
이창섭, 다이어트 식단 공개 "60㎏ 중반 목표, 컵라면 포기 못해”7 핑크젠니 06.02 15:41 12426 2
"여자 1년 일찍 입학시켜 출산율 올리자"2 아야나미 06.02 15:23 2475 0
갓 태어난 자식을 분리수거장에 버려…30대 친모 '긴급체포'1 중 천러 06.02 15:13 1930 0
육군 공보실에게 전부 차단 당했다는 권선미 기자 인스타 스토리.jpg3 NCT 지 성 06.02 15:09 7125 4
민희진이 2시 30분에 기자회견 한 이유1 wjjdkkdkrk 06.02 14:05 2585 0
ㅎㅂㅈㅇ) 과도한 노출로 논란이 되고 있는 러시아 방송13 룡금 06.02 13:51 32312 3
밀양 집단 성폭행 가해자들 중 주범이 지 인스타에 싸지른 글237 solio 06.02 13:39 127394 16
컨텐츠가 계속 나온 어제자 NCT 위시 부산 팬미팅3 퇴근무새 06.02 13:21 4159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