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기준 시카고대학 출신 노벨상 수상자 91명
(프랑스가 세계에서 4번째로 노벨상 수상자를 많이 배출한 국가인데, 프랑스 보다 수상자가 많음)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18/10/627847/
총장은 학생들에게 그저 책을 읽을 것만을 명한 것이 아니라 다음과 같은 세가지 과제를 주었다고 한다.
"첫째, 모델을 정하라 : 너에게 가장 알맞는 모델을 한명 골라라",
"둘째, 영원불변한 가치를 발견하라 : 인생의 모토가 될 수 있는 가치를 발견하라",
"셋째, 발견한 가치에 대하여 꿈과 비젼을 가져라".
또한 '존 스튜어트 밀'식의 독서법도 다음의 네 단계를 따르고 있다.
1. 먼저 철학 고전 저자에 관해 쉽게 설명한 책을 읽는다.
2. 철학 고전을 통독한다. 이해가 잘 되지 않더라도 그냥 읽는다. 소리 내어 읽으면 더욱 좋다.
3. 정독을 한다.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을 만나면, 어느 정도 이해가 가능할 때까지 몇 번이고 되풀이해서 읽는다. 특히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부분은 크게 소리 내어 읽을 것을 권면한다.
4. 노트에 중요 구문 위주로 필사를 하면서 통독한다. 필사는 철학 고전 독서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필사를 통해 철학 고전 저자의 사고 능력을 조금이나마 내 것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필사를 하면, 몇 번이고 정독할 때도 이해 불가능하던 구절들이 순간에 이해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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