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Jedddll조회 31965l 43
많이 스크랩된 글이에요!
나도 스크랩하기 l 카카오톡 공유





앞으로 나는 내 자신에게 무엇을 언약할 것인가. 포기함으로써 좌절할 것인가, 저항함으로써 방어할 것인가, 도전함으로써 비약할 것인가. 다만 확실한 것은 보다 험난한 길이 남아 있으리라는 예감이다. 이 밤에 나는 예감을 응시하며 빗소리를 듣는다.


-박경리, 의 서문 중

독서 욕구를 자극하는 토지 서문.txt | 인스티즈





추천  43


 
   
👍
4개월 전
👍
4개월 전
김 영 훈  더보이즈
너무 길어서 시작할 엄두가 나지 않지만… 꼭 읽어 보고 싶습니다…
4개월 전
베리아슈  비리슈비루바샤랄랄라
모의고사 지문 읽고나서 궁금했었는데 너무 길어서 마음만 먹고 있다가 최근에야 읽기 시작했어요. 이제 3권 읽는데 올해 내로 완독 할 수 있길...
4개월 전
개인적으로 어휘력이 부족하신 분들은 청소년 토지버전을 먼저 읽고 원문을 읽으면 재밌게 읽을 수 있어요
4개월 전
NerdConnection  서영주 사랑해🧡
👍
4개월 전
진짜 제 인생 대하소설입니다. 구한말 일본 식민침략의 판국에서 우리민족의 고역과 희생을 생생히 경험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여요
4개월 전
6권까지 읽다 그만뒀는데 다시 읽어봐야겠네용
4개월 전
Happy_Green  아름다운 세상
👍
4개월 전
반민초대장  딱복만세
갠취겠지만 서희 고향 떠나기 전까지가 너무 재밌었어용. 커서보면 뭔가 다르겠됴 다시보고싶은데 엄두가 안나는 작품이에요
4개월 전
👍
4개월 전
꼭읽어야지,,,
4개월 전
대하소설이라 입문하기 진짜 어려운 책이지만 꼭 기회되면 읽어보길 추천...
4개월 전
와 ...
3개월 전
대서사의 입문이라니 웅장하다
3개월 전
밤에 추적추적 비가 내리고 결연한 표정으로 바깥을 내다보는 인물이 그려지네요🫢
3개월 전
노파심에 말하고 가는데 이건 소설의 도입이 아니라 작가가 쓴 책 서문(들어가는 글)의 일부에요 작가의 말이라고 이해하면 돼요 (토지의 첫장면은 장터 풍경으로 시작해요 초반 배경인 하동 평사리를 촥 설계하고 들어가는 장치인 셈인데 작가 특유의 묘사가 아주 생생하고 맛깔납니당ㅎ)
서문과도 비슷한 결로, 작가는 본인의 인생이 불행하지 않았다면 글을 쓰지 않았을 거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만큼 박경리 작품은 그 에너지가 대단히 강렬해요 본인 인생에서 겪었던 모든 풍파와 그로부터 얻은 지혜가 소설이라는 형태로 세공되어 있는 거예요 정말 다양한 인간군상이 등장해서 우리 사회를 반영해요
진짜 뛰어난 필력을 가진 분이고 특히 토지는 작가가 쓰는 향토적 어휘가 한국 근대사와 엮여서 강한 시너지를 냅니다 토지보다 짧은 장편 중에도 명작들이 있으니 이쪽을 건드려보는 것도 좋아용

3개월 전
와..
2개월 전
👍
1개월 전
<김약국의 딸들>이랑 <파시>도
한번 읽어보세요!!!

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유머·감동 남편이 제 생리대를 확인하는것 같아요..141 9501075:3885956 3
유머·감동기혼벌벌체 나 개잘함84 비비의주인14:4741942 1
유머·감동 엄마가 만두 먹으라는데 동생이 상 엎음96 qksxks ghtjr12:4655009 0
유머·감동 [한블리] 주차 중 아이의 충격적인 장난89 엔톤11:0153873 7
유머·감동 '왜 집에만 돌아가면 다시 아프지?' 가정방문까지 한 서울대 동물병원 수의사들124 가나슈케이크5:2577815 15
피도 눈물도 없는 어둠의 편돌이2 칼굯 09.16 07:11 7432 2
인류 최악의 화석 복원.jpg6 칼굯 09.16 07:06 17447 0
2000년 초중반에 한국어를 배운 영국여자의 격세지감1 칼굯 09.16 06:57 6382 0
햄스터에게 호두를 줬는데.jpg9 칼굯 09.16 06:53 14087 3
편의점 알바 4컷.manhwa1 칼굯 09.16 06:49 5454 0
아들을 먼저보낸 아버지의 작품 칼굯 09.16 06:29 7727 0
이연복 셰프가 설명하는 옛날 식당 음식이 더 맛있었던 이유2 칼굯 09.16 06:26 20121 0
드래곤볼 최고의 적 앙케이트 칼굯 09.16 06:16 411 0
하루에 양귀비를 두번본 식물갤러5 칼굯 09.16 06:06 13726 0
30대에 이런 어른분위기는 어떻게 해야 나오는지 궁금한 달글13 qksxks ghtjr 09.16 02:55 17483 1
하루전에 미리보는 8월 31일 별자리운세1 부천댄싱퀸 09.16 02:09 246 0
오늘 읽은 무서운 말4 알케이 09.16 00:57 5860 3
강수진 성우가 생각하는 개꿀 배역14 칼굯 09.16 00:31 15494 4
오리배 말고 백조배.jpg1 칼굯 09.16 00:26 2198 0
파도 파도 괴담만 나오는 촬영현장의 방송국 놈들 ㅋㅋ 칼굯 09.16 00:21 7778 3
돈이 없어도 행복한 라이프 주제 어느 일본 예능4 칼굯 09.16 00:13 5857 0
할머니와 둘이 살던 내 친구 만화2 칼굯 09.15 23:59 3636 1
잘생겼으니 감형해달라는 댓글들이 달린 범죄자.jpg6 칼굯 09.15 23:29 12742 0
유럽에서 중국 비단이 비쌌던 이유 까까까 09.15 23:12 4181 2
닌텐도가 잃어버린 8년을 버틸 수 있었던 이유13 09.15 22:53 28176 3
급상승 게시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