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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사람은 6명, 카메라는 9대"…보듬컴퍼니 전 직원의 폭로 | 인스티즈

JTBC뉴스

[단독] "사람은 6명, 카메라는 9대"…보듬컴퍼니 전 직원의 폭로

tv.naver.com



[단독] "사람은 6명, 카메라는 9대"…보듬컴퍼니 전 직원의 폭로 | 인스티즈

항의에도 그대로…이사 후엔 더 늘어
고지, 동의 없어 촬영 몰랐던 직원도
갑질과 폭언도 일상적…"벌레보다 못하다"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씨가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피해를 입었다는 전 직원이 JTBC와 인터뷰에 나섰는데, CCTV로 직원들 뿐 아니라 직원들 모니터까지 지켜봤고 주고받는 메시지도 감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오승렬 PD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씨의 보듬컴퍼니가 2017년까지 사용한 서울 신사동 사무실 CCTV 화면입니다.

6명이 쓰는 사무실에 카메라는 총 9대, 이 중 3대는 직원들의 모니터를 촬영하고 있습니다.

정작 현관에 설치된 건 가짜였습니다.

직원들은 뒤늦게 이 사실을 알았습니다.

[A씨 : 대표님 저희 이거 CCTV가 너무… 현관에도 없고 왜 저희 모니터만 보고 있냐 이거는 위법이다 이랬어요, 제가. 그러니까 그 이사(강 대표의 아내)가 정색하면서 어디서 법 얘기를 꺼내냐, 법 얘기하면 내가 너네 다 근무 태만으로 고소할 수도 있다. 가족끼리도 법 얘기 꺼내는 거 아닌데.]

[단독] "사람은 6명, 카메라는 9대"…보듬컴퍼니 전 직원의 폭로 | 인스티즈
[단독] "사람은 6명, 카메라는 9대"…보듬컴퍼니 전 직원의 폭로 | 인스티즈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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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을 그렇게 못믿겠으면 사업하지 말아야지. 자기 분야에 대한 능력은 있지만 사업할 그릇이 못되는 사람이 사업을 하게되니 이런꼴이 나는거같네요.
24일 전
cctv 근태감시 목적으로 두는 거 불법 아닌가요
24일 전
빵다내꺼라냥  꿈은 노력해야지
불법이죠 어휴 진짜 사람 그렇게 안봤는데
24일 전
가족이 아닌 타인이니까 더 법 이야기 할수 있는거 아닌가
24일 전
대박이군요정
24일 전
그럼 편의점은 일하는 사람 1명에 매장 씨씨티비 는 6개인 건가요? ㅎㄷㄷ
24일 전
뭔소리세요 편의점은 도난 방지 목적이 크잖아요;
24일 전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4일 전
으이구 인간아 해명보고와라
22일 전
😠
24일 전
His Love  🍀
저또한 직장내 괴롭힘 피해자로써 가만둘수가 없네요
23일 전
개뻔뻔하다 요즘시대에 저렇게 행동해놓고 안 걸릴거라 생각한건가? 티비라도 나오질 말던가 어쩜 저렇게 당당하게 살았지?
23일 전
강형욱 입장도 들어보고 싶음
2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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