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메, 성지 빈의 악우협회에서 첫 로케

「노다메」성지 빈의 악우협회에서 첫 로케

여배우, 우에노 쥬리(23)가 천재 피아니스트를 연기하는 영화 「노다메  칸타빌레 최종 악장 전편＆후편」(타케우치 히데키 감독)의 빈 로케가 보도진에 의해 처음 공개 되었다. 세계적인 클래식 음악가를 동경 , 「악우협회」에서 영화 사상최초의 촬영을 감행. 배우, 타마키 히로시(29)는 「역사의 중량감때문에 몸이 긴장되는 느낌」이라며 혼신의 지휘를 보여주었고, 우에노는 「이 거리에 있는 것만으로 집중할 수 있다」라고 “음악의 수도”의 파워를 전신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빈의 공원에 세워져있는 모차르트나 베토벤, 브람스의 동상. 같은 땅에서 활약한 음악가들에게 지켜봐져 타마키의 지휘가 기적의 하모니를 이끌었다.

악우협회의 황금 홀. 그 유명한 오자와 세이지씨(73)가 섰던 곳과 같은 지휘대에서, 타마키가 「베토벤 교향곡 제 7번」을 지휘한다. 그 아름다운 모습과 음색에 엑스트라인 빈 사람들도 반한듯했다.

동곡은 드라마판의 주제곡으로, 지휘자 치아키역의 타마키가 처음으로 접한 클래식 음악. 「즐기면서, 긴장감도 유지하면서 깊은 의미가 있는 “베토7”을 지휘했습니다」라고 만족. 객석에서는, 치아키를 좋아하는 “노다메” 노다 메구미역의 우에노가 뜨거운 시선을 보내, 「몹시 멋지다. 치아키의 성장과 지금까지 이상의 파워를 느꼈다」라고 감탄하는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괴짜이지만 재능 있는 피아니스트,  노다메와 지휘자를 목표로 하는 치아키 등 음대생들의 청춘을 코믹컬하게 그린 동명 만화를, 후지텔레비가 06년에 드라마화. 클래식 붐을 야기했다. 영화판은, 유럽을 무대로 두 명의 음악적 성장, 사랑의 행방을 그려, 향후 예정되는 만화 연재의 종료와 연동하고 있다.

악우협회에서의 촬영은, 「이 작품의 마지막으로 적격인 장소」라며 구애된 제작진의 염원. 후지텔레비의 와카마츠 히로키 프로듀서는, 「2년 후까지 예약이 가득차있어 거절당했지만, 돌연 하루 만에 캔슬이 나왔다. 리허설을 보고 눈물이 나왔다」. 동홀이 영화 촬영에 사용되는 것은 처음으로, 스케줄을 변경해 촬영에 성공한 타케우치 감독은, 「드라마는 하치오지 시민 홀이었는데 (웃음). 감개무량합니다」라고 감격했다.

「모든 힘을 발휘해 최종 악장을 끝내고 싶다」라는 타마키. 우에노는 「베토벤이나 슈베르트나 많은 음악가인 사람들이 있던, 더 이상 없는 장소. 앞으로는 노력할 뿐!」이라고 한 마디. 음악의 수도에서 괴연!?을 맹세했다. (군지 미카)

(2009.07.07 산케이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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