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8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 가수 소찬휘가 가장 만나고 싶은 연예인으로 아이돌그룹 샤이니를 꼽았다.
소찬휘는 9월 14일 오후 KBS 해피FM(106.1Mhz) '이윤석 윤정수의 오징어'에 출연해 공백 동안 가장 만나고 싶었던 연예인으로 아이돌그룹 샤이니를 들었다.
소찬휘는 멤버들 중 특히 누가 보고싶냐는 질문에 "이름은 잘 모르겠는데 (다섯 멤버중)가장 키 크고, 랩하는 친구"라고 말해 민호라는 것을 암시했다. 이어 "TV에서 보니 너무 늘씬하고 잘 생겨서 보고만 있어서 흐뭇하더라"며 민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덧붙였다.
한편 소찬휘는 만나보고 싶은 연기자 MBC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비담으로 활약 중인 김남길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박세연 psyo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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