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드레곤 ‘버터플라이(Butterfly)’MV 캡처 [투데이코리아=전휴성 기자] 지드래곤 솔로 앨범의 세 번째 MV ‘버터플라이(Butterfly)’가 23일 전격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폭주하고 있다.
‘버터플라이’는 사랑에 빠진 남자의 마음을 솔직하게 담아낸 고백 송으로 지금까지 들어볼 수 없었던 지드래곤의 색다른 랩과 로맨틱한 가사, 감미로운 보컬이 어우러져 특히 사랑에 빠진 연인들에게 어필하고 있는 곡이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노래가 주는 로맨틱하면서 몽환적 느낌을 잘 살려내기 위해 특별히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됐다.
뮤직비디오에서 지드래곤은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진 아름다운 여자 주인공 캐릭터와 달리 실제 모습으로 등장하여, 노랫말처럼 현실과 환상을 넘나들며 마치 꿈꾸는 듯한 느낌을 고스란히 전해준다.
사진=지드레곤 ‘버터플라이(Butterfly)’MV 캡처 한편, 지드래곤이 지난 18일부터 ‘소년이여’로 활동을 시작했음에도 ‘버터플라이’뮤직비디오를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데, 이는 앨범 전 곡을 알리겠다는 프로모션 전략 때문이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소년이여’는 방송활동으로, ‘버터플라이’는 특별히 제작된 뮤직비디오로 동시에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주 방송에서 마이클 잭슨의 ‘빌리진’을 리믹스한 ‘소년이여’와 금발 곱슬머리로 화제를 모은 지드래곤은 이번 주에도 새로운 무대와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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