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4인조 미쓰에이(지아·21, 민·19, 수지·16, 페이·23)는 올해 걸그룹 전쟁 속에서 가장 빛난 신인이다. 많은 걸그룹이 쏟아져 나왔지만 미쓰에이는 독특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두각을 보이며 단박에 걸그룹 톱클래스에 합류했다.
지난 7월 데뷔 싱글 '배드 걸 굿 걸(Bad Girl Good Girl)'로 각종 차트 1위를 싹쓸이한 이들은 10월 발표한 '브리드(Breathe)'로 또다시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가슴을 흔들어대는 '두근두근춤'으로 남성팬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든 미쓰에이의 무대 뒤 일상을 막내 수지가 카메라에 담았다.
정리=이경란 기자 [[email protected]]
안녕하세요. 미쓰에이의 수지입니다. '배드 걸 굿 걸'에 이어 '브리드'를 많이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요즘은 스케줄에 쫓겨 피곤하지만 무대에 서서 여러분의 응원 소리를 들으면 자양강장제를 마신 듯 기운이 불끈 솟아요. 무대 뒤에서 미쓰에이는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해하시는데요. 수다 떨고 장난치며 또래 여자 친구들처럼 지내요. 물론 간식도 무척 좋아하고요. 지아·페이 언니는 중국인이지만 3년이 넘는 한국 생활로 웬만한 농담도 받아칠 만큼 한국어 실력이 쑥쑥 성장하고 있답니다. 내숭과는 거리가 먼 걸그룹, 미쓰에이의 무대 뒤를 살짝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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