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변호인 캐스팅 전 소속사 인터뷰
8일 임시완의 소속사 측은 티브이데일리에 "임시완이 '변호인'의 캐스팅 제의를 받은 것은 맞다. 회사와 본인 모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임시완이 현재 뮤지컬에 개별 활동을 하고 있고 소속그룹 제국의 아이들이 컴백이 예정돼있어 스케줄 문제가 아직 조율되지 않았다. 스케줄 때문에 영화 출연을 확정짓지는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임시완이 제의받은 영화 '변호인'의 캐릭터는 극 중 송강호와 인연을 맺는 역할로, 캐릭터의 여러 설정 상 적합한 인물로 임시완이 주목받았다.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을 통해 대표 연기돌로 급부상한 임시완은 시트콤 '스탠바이' 드라마 '적도의 남자' 등을 통해 다양한 연기와 캐릭터에 도전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이번 '변호인' 캐스팅 물망에 오르면서 화려한 스크린 데뷔를 할 지 영화계 이목이 집중됐다.
한편 '변호인'은 송강호 주연의 영화로 1980년대 인권변호사의 이야기를 담는다.
소속사에서 일본콘서트 핑계로 영화 변호인 못하게하는거 임시완이 밀어붙여서 캐스팅 성사
일본콘서트 하는 와중에 본인연기를 동영상으로 촬영해가며 연습하고 숙소에서 (광희의 방해에도 아랑곳하지않고)
문닫고 연습하고 트레이너가 아이돌에 대한 편견이 깨졌다고 칭찬할정도
그는 "임시완의 귀에 들어가기 전에 회사에서 먼저 제안을 거절했다. '미생'을 하면서 장그래 역만큼은 20대 탑클래스 배우가 했으면 했다. 그러면서 많은 분들의 이름이 거론됐다. 그 중 이제훈의 이름이 있었다"며 "이제훈만 거절한 것은 아니다. 다 거절했다. 캐스팅은 항상 어렵다. 하늘의 뜻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임시완은 자기 복을 자기가 가져간 거다. 우리는 임시완에 도움을 받았고 임시완 역시 도움을 받았다
웹툰원작자도 감독도 첨에 임시완 염두에 두고 섭외할라했는데 소속사에서 거절해서 다른연옌들한테 제의했는데 다 거절당했던듯
데뷔전 연습생 시절
데뷔후 꾸며놓은거
맨얼굴로 내놔도 괜춘한 얼굴갖다 저렇게 해놓는거도 진심 재주...
지금 임시완이 변호인이랑 미생으로 찍은 광고수익만 몇십억인데 소속사에서 거절해서 못할뻔한거를 임시완이 밀어붙여서 성사..
솔직히 그 안목으로 임시완 캐스팅은 어떻게 한건지 신기할지경이네요
딴건 몰라도 제발 시나리오 고르는건 임시완한테 맡겼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