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마블과의 협상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을때 원하는 요구사항
1. 마블 스튜디오에서 나오는 첫 스파이더맨 영화의 감독으로 '캐빈 인더 우즈'의 드류 고다드 주목하고 있다.
2. 소니와 마블이 약속한 날짜에 영화가 나오지 않았을 경우,
스파이더맨 영화가 생각보다 성적이 좋지 못할경우 1억 달러를 보상으로 원하고 있다
(영화의 성적에 따라 소니에게 돌아가는 이익이 천차만별이므로)
3. 스파이더맨이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에 나올경우, 두명의 메이저 캐릭터(마블측의)와 함께
시빌워의 시퀄격인 스파이더맨 영화가 나오기를 바라고 있다
4. 마블의 첫 스파이더맨 영화는 2017년에 나올것, '인피니티 워'에 참여할것,
인피니티 워와 이어지는 스토리로 스파이더맨 후속작이 2019년에 나올것
----------------------------------------------------------------------------------------
마블과 소니의 협상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면 두 스튜디오가 동의한 날짜에 기자회견식으로 발표가 이루어 진다고 합니다.
유의할 점:
소니 해킹으로 들어났다는것은 해킹 이전에 대화가 오고 갔다는것
(이미 협상이 크게 진전됬거나, 스톱 상태거나 둘 중 하나겠죠.
근데 몸이 달아있는 건 소니 측인듯),
해킹/전 직원과의 소송/ 더 인터뷰 로 손해가 발생한 만큼
소니와 마블의 협상 내용은 충분히 바뀔수 있다는 것
소니는 엄청 급한 반면
마블은 있으면 천군만마를 돌려받은것이고 없다고 해도 상관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팬들이 바라는 '영화판권을 마블에게 다시 팔아넘기는것' 의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