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기억되는 소설의 마지막 문장들 gif

 

[궤도]

전 팬픽.....

[너는웬디신데렐라보다예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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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한번쯤은 날 들어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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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아 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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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막냉이]

슼슼...이런거 진짜 좋아요ㅠㅠㅠ

[데인_드한]

8반 이쁜이가 너구나?

[오현민.]

응 맞아^^

[고이석]

오 이거 피키캐스트에서 봤ㅆ는뎅

[다둥이]

마지막 문장은 아니고.. 중간에 있던 문장이었는데. 진실이 가지는 단점은 그것이 몹시 게으르단 것이다.

[안녕, 나의 우주]

혹시 도가니인가요? 아닌가 ㅎㅎ...

[다둥이]

앗 맞아요! 알고 계시네요 ㅎㅅㅎ

[안녕, 나의 우주]

저 그 문장 진짜 좋아해서 공책에 따로 필사도 했어요 ㅠㅠㅠㅠㅠㅠ 그 단락에 진실은 자신을 꾸미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다. 날것 그대로 막 그런 내용도 있었던 거 같은데 ㅠㅠㅠㅠ

[다둥이]

헉 저도 필사했어요! 공지영 작가님의 글을 자주 읽진 않지만 도가니 그 묘사는 너무 좋아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으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김채원]

바야흐로 장마의 끝이었다

[백현아사랑햏ㅎㅎ]

저는 은교에서 중간에 젊은 날에 너를 만났더라면 그리하여 너와 내 사이에 아무런 터부도 없었더라면 나는 더 이상 시를 쓰지 않았을 것이다 네게 편지를 쓰면 되니까 였나? 잘 기억은 안 나는데 저거 보고 눈물 핑 돌았음 진짜 사랑으로 느껴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