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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유튜버 과거에 대한 내용 검색 결과
첼시의신ll조회 462400l 148
이 글은 8년 전 (2015/7/27)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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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으면 안보면되잖아 라고 말할 게녀들은 그냥 뒤로가주면 좋겠다

그런 문제와는 다른거라고 생각함

유명한 사람들인만큼 논란이 있었던일을 정리해본거고 (다른 문제도아닌 유튜버와 구독자와의 충돌이라서)

 유명하다고해서 갑질해도 되는건 아니잖아?

알아듣기 쉽게 정리할께

(그리고 뷰티유튜버&뷰티블로거 내용이지만

뷰티크리에이터로서 화장을 잘하는지 못하는지에 대한 내용은 제외할꺼야)

음슴체로 가겠음!


 

1. *님

우선 이 유투버 모르는사람 없을듯

 입이 험해서 호불호가 많이갈리는데 대체적으로 다 좋아하는것같음

털털하고 가식적이지않고 이쁜척도 안하니까

캡쳐본 밑에 설명추가해줄께

흔한 뷰티 유튜버들의 행태&만행 | 인스티즈

맞춤법 지적하는 사람들보고 선비질이라며 블로그에 저격글과 조롱

 흔한 뷰티 유튜버들의 행태&만행 | 인스티즈

친한 유튜버몇명 포함하여 자기들끼리 2014 연말 무슨 시상식한다면서

댓글유형(맞춤법지적이나 자기들맘에안드는 댓글) 조롱하며 올린 포스팅 있었음

흔한 뷰티 유튜버들의 행태&만행 | 인스티즈

유명한 동생샌드위치사건

양년은 서양인들 피부색말할때 양년피부톤이라 칭하더라

(특히 오드리햅번 메이크업보면 진짜심함...양년처럼 만들어줄께요 계속 양년양년....)

+ 양년단어가 듣기 거북했던 구독자가 의견을 내니 싫으면 보지말라며 일관. 나중에 본인댓 삭제

흔한 뷰티 유튜버들의 행태&만행 | 인스티즈

이건 너희들이 잘모르는사건

코스프레시절 친한지인 까기

흔한 뷰티 유튜버들의 행태&만행 | 인스티즈

 흔한 뷰티 유튜버들의 행태&만행 | 인스티즈

코스프레시절 뒷다마내용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90920

글구 수정할께 -

이분 부왘 뜻  뭔뜻인줄모르고 감탄사처럼 쓴거고

사람들이 뜻말해주고 쓰지말라니깐 그 댓글 일일히 죄송하고 알려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바로수정했다고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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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김ㄷㅇ (이전 닉네임=ㄷㅇㅁ)

이 분도 다들 아실듯. 모델페이스의 매력적인 상

막이슈에 흔한 뷰티유튜버의 사과문해서 올라왔었는데 지금은 삭제했더라고

이 유튜버는 영어자막자를 고용한다는 것도 아니고

공짜로 해줄사람 단 1명만 신청받는다는 글을 포스팅했었음 (양식까지 친절하게ㅋㅋㅋ)

흔한 뷰티 유튜버들의 행태&만행 | 인스티즈

흔한 뷰티 유튜버들의 행태&만행 | 인스티즈

http://cafe.daum.net/_c21_/bbs_search_read?grpid=dHFE&fldid=MbPr&contentval=00dPCzzzzzzzzzzzzzzzzzzzzzzzzz&nenc=&fenc=&from=&q=&nil_profile=cafetop&nil_menu=sch_updw&listnum=

흔한 뷰티 유튜버들의 행태&만행 | 인스티즈

저 글에대한 파문이 커지자 사과문을 올림

(원문내용이야 그대로퍼옴)

※ 스압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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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이에게 쓰는 편지|작성자 김다영


어릴때부터 난 예쁘게 생겼단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자랐어

고슴도치도 사랑하고 예뻐해주는 엄마 아빠가 있듯

나도 역시 처음은 엄마 아빠였지.

 어릴때 예쁘면 뭐가 얼마나 예뻤겠어... 

 

다음은 물론 가까운 가족들이었고,

그 다음은 초등학교,

그 다음 다음은 중학교,

그 다음 다음 다음은 고등학교였다.

 

 

참 신기하게도 나는 느끼지 못한 내 얼굴을 

남들은 큰 장점이라며 계속 추켜세웠어.

 

 

20살이 되어 대학에 진학했고

사람이 있고 즐거움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좋다며,

재미있지만, 한편으로는 누구나 그 나이 즈음 겪을 씁쓸한 순간들을 살아내며 스물 넷이 되었어.

 

그 모든 순간 "예쁘다" 라는, 나 혼자만 공감할 수 없는 칭찬을 들으면서 말이야.

 

 

 

그렇게 지금까지, 정말 난 단 한번도 예쁘다라는 말을 듣지 못한 적이 없었어.

 

 

 

 

 

'예쁜애' 라는 타이틀은,

거쳐가는? 혹은 여전히 거치고 있는 그 사회속에서 차곡히 쌓여왔고

 

 

"내 얼굴 참 예쁘다" 라는 말을 내 입으로 꺼내어 본 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그들 마음대로 나를 예쁜애로 만들어 놓고 

누구나 가질 수 있는 헛점을 치명적인 단점이라도 되는 마냥 헐뜯었으며

 

내가 정말 떳떳하게 노력해서 만들어고 있는 나의 인생을 

'예쁜애'라서 거저 얻어낸 결과물인마냥 평가절하하기도 했어.

 

 

 

 

 

있잖아 나는,

단 한번도 그냥 주는 돈을 받아본 적이 없어.

 

교재비, 식비, 교통비, 학원비를 제외하고,

내 기억이 닿는 어느 순간에도 누군가의 도움으로 나의 경제적 문제를 해결했던 적이 없어.

 

있는 집 자식은 아니었어도 절대 기울어진 가정이 아니었고 평범한 집안의 딸자식임에도 

나는 정말 정말 어려운 집 아이처럼 강하게 키워졌어, 

 

부모님에게 의지해도 될 시기조차도 절대 손벌리지 않으며 떳떳하게 살았어

 

 

 

그런 것들이 습관이 되고, 의지가 되고, 열정이 되서

나의 자아를 조금씩 형성하게 되었는지도 몰라.

 

그런것들이 바탕이 되어 

너무 이른 경제적 독립에 따른 정신적 고통 역시 정말 수도 없이 많았음에도

내 삶을 누군가의 간섭없이 온전히 내가 원하는대로 설계하며 살아올 수 있었던건지도 몰라

 

 

 

열일곱에 첫 아르바이트를 경험했고

스물의 나는 알바도 하고 적당히 대학생활 즐기면서, 내 지갑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만 살았었고

스물하나의 나는 사랑하는 사람과 즐겁게 놀고 싶어서 이런저런 일하고 살았어

 

 

 

대충 시간 보내다 보니 어느순간 스물 둘의 나는 

발전이 없는 삶을 살고 있었고,

 

정말 어느순간 우린 둘이서 밥 한끼 사먹을 돈이 없었어.

 

 

 

 

남자친구는 덩치도 크고 외모 두껍고(?) 듬직하고 해서 

누가봐도 돈 잘 버는 멋진 청년같았을텐데 사업이 아주 제대로 무너졌고,

내가 그나마 하던 쇼핑몰 알바는 일이 불규칙하게 들어와서 고정수익이 되는 것도 아니었고

 

진짜로 한끼에 둘이 김밥 두줄도 못사먹을 만큼 힘들었어.

 

 

결국 남자친구는 2년동안 정든 사무실을 유지하려고

탑게이 홍석천님(?) 레스토랑에서 일하며 월세를 냈었거든?

그런게 있더라고.. 한번 누리던 것은 포기하기가 힘든거...

 

 

나는 여전히 쇼핑몰 피팅도하고 알바도 하면서 근근히 버티기만했었고,

낼거 다 내고 나면 둘이 데이트는 커녕 살아가기에도 너무 버거웠어.

 

 

그때의 내겐 그 어느때보다도 강력한 전환점이 필요했고

2012년 8월 25일 '배트'를 데려오게 됐어.

 

 

 

 

 

 

뭐 그렇게 그렇게 그렇게 지내다 결국 난 뭔가에 이끌리듯 사무실에서 배트를 무릎에 앉혀놓고 혼자 일을 벌이기 시작했지.

 

내가 아는 것은 쇼핑몰에 관한 지식이 전부였고,

쇼핑몰 홈페이지를 만드는 웹퍼블리셔가 되어보자 라고 생각했어.

 

나는 전공이 디자인이었기 때문에 또다시 열정 충만한 채 가능성을 보고 결정했지.

돈도 돈이었지만, 돈보다는 그냥 다시 무언가를 열심히 하고 싶었어.

돈은 따라오면 감사한거지, 주된 목적이 되면 안되니까.

다만 열심히 하면 따라오겠지? 하는 기대감정도?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고 

3개월동안 밤낮없이 코피쏟으면서 오로지 독학으로 기술을 공부했어 

수능준비하는 고3보다도 더 독하고 치열했고, 살기위해서 잠 설쳐가며 배웠어

 

비로소 모든 준비가 되었을 때 마침 일을 그만두게 된 남자친구와 함께

회사라고 하기에도 뭐한, 단 둘뿐인 조그마한 사업체로 다시 시작하게 됐지.

 

 

전에는 상상도 못했던 돈을 벌기 시작했고.

 

그 돈으로 사무실 이전을 계획했으며

24평 남짓한 작지만 아주 쓸만한 사무실을 얻어서,

인테리어까지 돈들여서 다 하고 까페에서나 하는 에폭시 바닥공사에, 

정말 행복하고 휘황찬란한 1년을 보냈어.

 

 

물론 많은 돈에도 나태해진적 없었고, 

24시간 중 18시간을 컴퓨터 앞에서 업무를 보며 누구보다 치열하게 노력하며 살았어

 

 

 

그때 너무 소중한 우리 심바랑 망치도 데려온거고.

 

 

 

 

 

스물 둘에 사업을 시작했으며,

스물 셋에 온전한 내 소유의 사무실을 얻었고

스물 넷에 멋진 테라스와 자그마한 마당이 달린, 아직 부족하지만 소중한 우리의 신혼집을 얻었어.

 

 

 

 

 

 

어쩌면, 부유한 집에서 용돈 착착받고

얼굴덕에 취직도 잘되고 인생 순탄대로에 있는 곱디 고운 진짜 '예쁨받는애' 보다,

나는 훨씬 더 열심히 살아왔는지도 몰라.

 

 

 

 

 

 

이제와서 나는 내가 정말 예쁜거 있지.

거울을 보면서 아 예쁜다 하는거 말고, 그냥 이런 내 자신이 너무 예뻐.

 

 

 

 

거짓말 보태지 않고 정말 지나온 나의 모든 시간,

그 시절들에 속했던 작고 큰 사회에서 나는 항상 예쁘다는 말을 들으며 살아왔는데도

 

나는 이제야 내가 예뻐.

 

 

 

 

남들이 예쁘다 예쁘다 해줘도,

내 속의 초라한 모습을 알아주고 함께 울어주고 다독여주는 건 나 자신뿐이었는데

 

이제야 비로소 내가 나의 삶을 제대로 살고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 예뻐 내가.

 

 

 

 

 

 

 

 

그래서 나는 블로그를 시작했어!

 

 

 

경제적인 이유가 아닌 순수한 다른 어떠한 도전에 의미를 둔 것이었고 

정말 단언하건데, 이 말에 거짓은 없어.

 

 

나에겐 언제든 노력에 대한 충분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는 나의 돌아갈 본업이 있으니까.

 

 

그저 힘들게 컴퓨터 앞에서 

눈뜨고나서 부터 눈감을때까지 주중, 주말 할것 없이

이따위나 두드리고있는 일이 싫어졌고 컴퓨터만봐도 구역질이 올라왔고

나의 22살~23살의 인생이 일에 미쳐서 너무 꿉꿉하고 쩔어있진 않은가 라는 생각이 들었어.

 

 

 

블로그는 다시 컴퓨터와 친해지고, 더 많은 세상사람들과 소통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시작했어.

 

 

난 블로그를 하면서 내가 들이는 수고에 대한 정말 아주 최소한의 보상,

그 이상의 어떤 물질적 댓가도 바란 적이 없어.

다시 말하지만 돈은 따라오면 감사한거니까...

 

 

수많은 영상을 제작하면서,

 

나는 단 한번도 '적은 페이에는 적은 노력' 이라는,

비지니스인의 자세(?) 에 마음을 둔 적이 없었고,

차라리 '적은 페이인만큼, 대충 해도 될 만한 일' 은 아예 진행하지 않겠다고 생각했었어.

 

 

많은 이들이 보는 컨텐츠를 준비하는 사람으로서의 책임감에 

스스로 흠집은 내 본 적이 없었던 것 같아.

 

 

 

나는 오로지 재미와 오기로 창피함을 무릎쓰고 

화장품매장에서 발색 테스트를 하며 

카메라에 대고 뭐라뭐라 미친사람처럼 중얼거리다 슬쩍 나오기도 했고

 

 

더 교감하기 위해 토킹룸도 해봤지만

대화를 통째로 잡는게 너어무 힘들어서 잠시 중단한 적도 있고...

 

(좋은 사연 너무 많았는데 너무 고맙고 일일히 답해주지 못해 미안해요...)

 

 

단지 결혼자금 모으고 싶은데,

이 블로그 운영이 마치 돈이 새 나가는 '구멍' 처럼 되어버릴까봐

 

손해만 보지않아야지 하려고 최대한 노력했어

 

물론, 이게 더 잘되고 더 커지고 하다보면

남들말마따라 '파워블로거' 처럼 되서 돈도 될 수 있겠지.

 

 

하지만 그건 내가 내 가고싶은 길을 열심히 갔는데,

마침 좋아하는 것이 직업이 되고, 그게 수익성까지 좋을 확률?

뭐 그건 스타특강쇼? 에나 나올법한 천운이 따르는 일일 뿐.

 

 

 

과거와 현재의 나에게, 블로그는 경제적으로 남을 게 하나 없는 장사인게 맞아.

 

협찬을 받으면서 받는 액수와,

그 협찬제품을 리뷰하기 위해 들이는 나의 절대시간.

 

그리고 유투브 동영상 하나의 조회수가 10만이라고 가정했을 때,

그 동영상 하나의 수익으로 편의점에서 뭘 사서 먹을 수 있는지... 

 

하나하나 정확히 써서,

과장되게 알려진 이 시장의 현실을 고백하고 위로받고 싶지만 

나는 뷰티구루고, 나보다 먼저 혹은 여전히 함께 활동하고 있는

다른 여러 뷰티구루에게 폐를 끼치고 싶지 않기 때문에 기재할 수가 없어서 아쉬워.

 

 

하지만 우리나라 말이 아다르고 어다르듯 

돈 대신 즐거움이라는 것이 남고 

뿌듯함과 성취감이 있는 자기계발같은 느낌으로서 아주 액티브한 일이지.

 

 

 

 

협찬도 손해보는 장사만 아니면 진행했고,

손해보는 장사일지언정 좋은제품이라면 보여주고 싶어서 진행했어

 

꽤많은 의뢰가 있었고 실제로 꽤많이 진행을 했었지만

 

뭐 그때도 나는 나를 믿고 봐주는 사람들을 위해,

제품하나하나에 대해 항상 솔직한 편이었다고 생각해

 

우리나라 뷰티구루 모두가 그렇듯,

나 역시 항상 최선을 다해서 더 좋은 결과물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나는 전문가를 써서 영상을 편집하지도 않고,누구에게 배운적도 없어 

 

나는 영상을 하나 올리는데 일주정도를 재밌는 공부한다 생각하고 신나게 해

새로운 편집 스킬을 써보고 싶고, 새로운 연출도 해보고 싶고

이리저리 배경도 바꿔가며 해보고 싶고

 

그저 이게 즐거워서, 평균적으로 일주일에 삼-사일밤을 새가며 나 혼자서 해

 

 

돈이야 뭐 따라오던 말던 여태 크게 신경쓰지 않고 나는 내가 하고싶은 일, 해야할 일을 했다고 생각했으니까.

 

 

 

 

 

 

 

그런 과정에 이웃나라 구독자들의 요청으로 영문자막을 만들어보고싶었는데,

 

내가 공부할수있는건 자막을 어떻게 예쁘게 입히고, 효과적으로 보이게 만들 수 있을까에 대한 것 뿐,

 

영어자체를 다시 공부하기엔 힘든 점이 많다고 생각했어.

물론 하면 좋지. 하고 싶기도 하고...

 

공부한들 내가 아무리 잘난체하며 써내려가도, 절대로 그들이 보기에 매끄러울리가 없다고 생각했고...

 

 

 

그래도 나는 대충 번역기로 때려 돌려가며 앞에 

 

"내 영어는 좋지 못합니다. 이해해줬으면 좋겠어요" 라고 기재하는식으로 한번 도전했어.

 

근데 참 신기하게도 이 멋진 외국인들은 내 영어를 이해를하더라고

심지어는 '이해하는데 전혀 문제가 되진 않는다. 그저 고맙다' 라는 식의 댓글이 지배적이었어.

 

그래서 위안삼고, 이렇게나마 해드려야겠구나~ 싶었는데...

 

 

 

 

 

정작 나의 영어는 '한국인' 에게 지적을 당했고

도입부에서 나의 후진 영어실력에 대한 이해를 바란다고 전한 그 글귀는 서운하게도 보지 못했는지.

 

비판은 이성으로 수용할 수 있고, 

비난은 마음으로 이해할 수 있지만

 

약점을 고백하고 노력하는 사람에게, 

다시한번 언급하며 굳이 지적을 하고 지나가는거... 

이건 너무하다 싶었어 정말.

 

 

 

가장 최근에 올린 데일리룩 영상 역시 

허접한 자막임에도 이해해주길 바란다 라고 분명히 써놨음에도

보완을 해달라느니, 엉망이라느니...

 

'잘 못하는거 하시느라 수고했어요 더 나아지길 바랄게요' 와

'잘 못하는거 알겠는데 엉망이네요 보완해주세요' 는 완전히 다른말이잖아

 

 

 

정말 저런 댓글 극소수라 '내가 좀 더 신경쓰면 되겠지' 하고 넘겨도 될거야...

 

 

 

 

당연히 일대 다수로 노출되는 컨텐츠이니 댓글에 관해서 덤덤해지고

모두의 입장을 이해하며 받아들이는 자세가 블로거로서의 기본 소양이며

계속 그렇게 마인드컨트롤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이상하게 이 영어만 쓰면 나오는 지적글들이 너무 강하게, 쎄게 다가오네 나한테.

 

 

 

 

만일, 그 타국의 구독자들이 나에게 그런 지적을 주었다면

창피하다기보다는 '와 정서가 확실히 다르구나. 나름 노력했는데 드럽게 솔직하네 푸하하' 하고

'sorri :)' 뭐 이렇게 헛점 한방울 더해 능글맞게 헤헤거리며 대처하고 넘겼겠지만

 

 

한국어를 모르는 친구들을 위해 만들었고, 양해까지 구했으며

혹시나 우리나라 구독자들 불편할 수 있을까봐 자막버젼과 한국어 보통 버젼 두가지를 올린 적도 있었고,

 

정작 외국 구독자들은 뭐 이해하는데 문제없고 고맙다며 좋게 좋게 흘러가는 그림에

 

정작 '한국인' 이 나에게 무안함을 주고 가는데, 가슴이 정말 먹먹하더라.

 

 

 

 

투정같겠지만 

이 기분은 변명하고 싶지도, 해명하고 싶지도 않았어

그냥 솔직히 정말 기분 안좋았던 거, 그게 진짜 사실이니까

 

 

 

 

 

뭐 항상 어느곳에든 너무 마음씨 좋은 사람 몇몇이 있듯,

그때 좋은 분들이 조금씩 나와주셨어

 

유학생 출신, 재외교포 등 영어가 생활화 되어있고 

철수와 영희의 대화처럼 딱딱하지 않은, 부드러운 문체를 쓰는 것이 가능한 분들이

선뜻 도와주시겠다고 하길래 정말 적잖히 놀랬어.

 

내가 뭐라고?

 

그냥 나는 내 채널 봐주는 것만으로도 너무 고마운데,

왜 바라는 것도 없이 날 돕겠다는거지?

 

 

 

 

 

 

그런 일이 있고 나서 생각을 해본 결과,

좀 더 정확한 자막을 넣음으로 해서 구독자와 제작자 간에 서로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싶었기 때문에

(사실 나 혼자 답답하고 불편한거겠지만)

 

작정을 하고 내가 '잘 할 수 없는 일' 임을 인정했고, 도움을 받고자 했어.

 

도와주겠다는 사람들이 있었으니까,

내가 도와주세요 라고 소리친 것도 아니었고

먼저 선뜻 손 내밀어준 고마운 사람들이 많았으니까

 

 

자막하나 부탁하면서 나의 인생 철학이야기를 할 순 없었고,

투명성 보여주자고 구구절절 내 블로그 수익을 공개할 수도 없는 부분이고...

 

 

 

나도 사람인데 '굳이 내가 뭐 이런 말까지 할 필요는없겠지?' 싶은 이야기들은 있게 마련이니까...

 

 

 

 

이제 문제가 된 글이 아래에 있을 텐데,

토씨하나 바꾸지 않은 글 전문이야

난 남에게 치부가 드러날 지언정 거짓말은 안하는 사람이니까

절대 수정도 삭제도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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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내용*

 

제가 한글로 된 영상을 올리고, 그다음 영어자막작업을 해서 자막만 메일로 보내드립니다.

그리고 어색한 부분이 있으면 조금씩 고쳐서 다시 보내주시면 됩니다.

 

(조금씩이 아니라 전부다일수도^^)

 

 

 

 

 

*조건*

 

 

단 1분만 모십니다.

저에게 바라는거 영상을 업로드하는것 그것만 바라시는분들.

(금전적,선물 바라는거 금지... 저 결혼해야해요^^)

 

자막봉사를 빌미로 그 어떤 요구도 요청도 하지 않으실 분.

 

하지만 이벤트가 열릴 때 우대해드릴게요!

(파트너로 계약된 CJ E&M 동시진행 이벤트 빼고)

 

바쁘지 않은 분 (영상 올리려고 준비 다해놨는데 답변이 이틀이상 늦어지면 곤란해요 ㅜㅜ)

 

 

 

 

 

 

*우대조건*

제 블로그나 유튜브에서 댓글로 응원멘트 많이 남겨주셨던 분 ♥ (신뢰도)

 

 

---------------------------------------------------------

 

 

 

 

내가 썼지만 무례하게 보일 수 있는 점 이해가 가

모집내용도 좀 더 예쁘게 쓰면 어땠을까 하는 후회도 되지만 뭐 어쩌겠어 지난 일인데

 

 

이런 저런 조건들을 나열하는 와중에

'조건'이라는 단어 자체, 그리고 그 내용들이

이제와 보니 나도 참 현명하게 적질 못했다 라는 생각이 들어.

 

 

'저 결혼해야해요' 라는 말이 얼마나 얄밉게 보였을까 싶기도 하고..

 

 

물론 의도는 '공짜로 해주세요 돈 안줄거에요' 가 아니라,

 

나의 입장에서도 수익같은 걸 기대하기 힘든 일인지라 

내가 누구에게 페이를 지급한다거나 어떤 금적적 댓가를 지불할 계획이 아니라는 의미의 글이었고

 

결혼이야기는 마무리가 어색하지않기 위한 도구적 단어였는데 

앞뒤 설명없이 쓴 글이다보니 묘하게 재수없고 그러네.

 

 

 

 

'자막봉사를 빌미로 어떤 요구나 요청도 안하실 분' 이란 어감에서 느껴지는

어쩌면 나의 당시 마음을 조금 이해해줄 수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지만

 

 

이건 금전적인 부분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었어.

바로 위에서 금전적인 걸 바라는 사람은 거절한다고 이미 말했는데,

같은 말 두번 할 이유가 없고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쪽지등을 통해 들어오는 여러가지 불쾌한 이야기들

 

잘라 말하자면 기브앤테이크를 요청하는 수준이 아닌, 

약간은 이상한 느낌으로 묘하게 개인적으로 접근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고

그 느낌은 정확히 뭐라 설명할 수는 없지만,

 

그저 '어..? 이 사람 뭐지?' 싶은 당혹스러운 일들이 많아서 적은 글인데

 

이게 마치 '난 당신의 능력이 필요하지만, 내가 당신에게 해줄 건 전혀 없어요'

라는 식으로 들리게 된 것 같아 이부분은 조금 안타까운 마음이 커.

 

이 부분이라도 좀 더 명확하게 썼더라면 사람들이 조금은 덜 실망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나보다 어린 나이라는 가정하에 사실 정말 마음씨 좋은 지원자가 있다면

고마운 마음 달리 표현할 방법도 잘 없고...

 

남들 보기에 번지르르해보이는 컨텐츠, 

이거 도와주는 일에 몇만원이나 될까말까한 '지불행위'을 하는 것 보단

이따금씩 만나서 서로 연애 이야기도 하고 짧게나마 데이트도 하고 밥도 사주고 커피도 사주고 그러고 싶었어

 

나를 친구처럼 좋아해주는 누군가에게 나도 이거운영하면서 힘든 점 얘기도 하고 말이야...

 

 

 

 

 

 

 

 

나를 '인간적으로 도와주겠다' 라는 나서주는 누군가에게

나 역시 '인간적으로 다가가고 싶은 거' 였으니까

 

그리고 도와주겠다고 나서준 고마운 친구들 역시 나와 같은 마음일 거라고 믿었고...

또 역시나 그게 맞았고.

 

 

 

 

나는 이걸로 내 블로그를 유지하는데에 드는 

그런 비용 이상의 어떠한 수익도 내본적이 없거니와

나는 이걸 키워서 뭘 해보겠다 하고 마음 먹어본 적이 없었어.

 

그냥 손해만 보지 않고 노력에 대해 일정정도의 보상이 주어지는,

일대 다수를 상대하는 재미있는 창작활동처럼 이걸 하는 중이었으니까...

 

 

 

 

경제적 보상이 없다해도

자기계발 혹은 자기PR 이 되어가고 있는거고

그건 나중에 경제적인 보상으로 돌아올 수 있겠지.

 

허나 그건 나도 모르는 일이고, 예측할 수 없는 일이니까...

 

 

뭐 이 블로그의 결말이 어찌날지는 나도 잘 모르겠지만

내가 영어자막을 얻어 쓴다고 해서 내 형편에 크게 도움이 될 것 같지는 않았어.

 

만약에 영어자막으로 인해 눈에 보이는 수익이 발생할 것 같다거나 

스스로가 그런 비슷한 기대를 하고 계획했다면, 굳이 공개적으로 블로그에서 찾을 일이 아니라

아마 정당한 페이를 지급하는 방향으로 작문해줄 분을 찾지 않았을까 싶어

 

 

 

 

 

 

 

허나 이런 앞뒤 이야기 및 이런 속 생각,

 

내가 무슨 연예인도 아닌 주제에 이런이야기를 하면

'지가 뭔데? 현실에서 한번 만나줄게 이건가?' 라는 식으로 해석하는 누군가는 분명히 있을 테고,

 

진짜 순수한 목적을 가지고 나와 인연을 맺을 누군가를 찾기는 힘들어질 것 같아서

대외적으로 적당한 선을 그어버린 거였어.

 

정말 정말 혹시 모를 불미스러운 일을 대비해서 말이야.

 

 

 

 

줄수 있어, 댓가를 줄수있지만 

왠지 이걸로 알바를 부려먹듯 하고 싶지도 않았어.

 

 

 

그냥 내가 쓴 영어를 평가해주고 고쳐줄 고마운 사람한테

뭐 돈 줄테니까 이거해달라 저거해달라 하고 싶지도 않았고,

그 역시 한명의 구독잔데, 일시키듯 사람 부리고 싶지 않았어.

 

 

 

친구한테나 할 수 있는 부탁을,

공개적으로 한 것이 경솔했던 것 같아.

내가 너무 나만 편하게 생각했던 것 같아서 미안하고, 후회스러워

 

 

 

사람들은 '재능기부' 받냐고,

꽁으로 남의 능력 빼먹으려 하는 '연예인병 걸린 미' 이라고 욕했지만

 

비교하고 싶지도, 비교하는게 옳은 일도 아니래도

솔직히 말해 '재능기부'는 나 역시 밑 빠진 독에 물 퍼붓듯 하고 있는 중이라고 생각했어.

 

 

 

 

뭐, 이렇듯 당시 나의 생각은 그리 깊지 못했고,

'나 역시 돈벌이로 생각하지 않고 하는 일이니까' 라고 내 편한대로 생각해버렸고.

나도 모르게 누가봐도 오해할만한 글을 싸질렀던 거지.

 

 

 

 

그리고 '바쁘지 않은 분'

'영상 올리려고 준비 다해놨는데 답변이 이틀이상 늦어지면 곤란해요'

 

라는 표현은,

 

 

 

나는 조금 지나칠정도로 일 처리를 명확하게 하는 타입이라

 

도움을 주기로 해놓고, '무보수' 라는 특이성 때문에 책임감 없이 하고 싶을 때 하고,

하기 싫을 때 말고 그럴까봐 걱정이 되서 쓴 부분이었고...

 

 

이 부분은 뭐 '재능기부 해달라면서 지 일정에는 딱 맞춰달라 이건가?'

라는 사람들의 반응을 완전히 수용해

 

이거가지고 쌍욕을 해도 나는 이해할거고,

내 얼굴형이 맘에 안든다고 욕하는 사람에게 

내 얼굴형을 바꿔보일 수 없는 거랑 똑같다고 생각하면 돼.

 

이부분에 대해선 변명도 거짓말도 하고싶지 않아.

저게 정말 내 생각이었고, 건방져보이고 재수없었겠지만 저건 정말 진심이었어 그냥.

 

도와줄 사람이 없다는건 상관없지만,

도와주기로 한 이상 어떠한 책임감 비슷한 무언가를 가져줄, 

정말 '좋은 사람'이 필요했어.

 

이게 나의 욕심이었다면

이부분은 욕 달게 먹을 각오가 되어있어.

 

이건 정말 내 원칙이니까.

 

 

 

 

 

 

 

 

 

 

 

 

'프로페셔널해지려면 아직 한참 멀었나보구나' 여기며 이번일을 받아들이고 있어.

 

나는 이미 직업처럼 이걸 하고 있고,

사람들 역시 이 활동을 '수익을 내는 뷰티컨텐츠'로 인식하고 있을 상태에서 

 

내가 쓴 글은 나의 이익을 위해 다른사람에게 정당한 댓가를 지불하지 않는 상황으로 보이기에 충분했어

 

 

사람들에게 오해를 할만한 소지를 충분히 제공했고

 

이러한 반응, 실망감을 느기게 되리라는걸 미리 예측하지 못하고

마냥 친한 친구한테 말하듯이 해버린 내가 많이 미숙하다는 생각이 들어.

 

 

 

 

나는 나를 맹목적으로 싫어할 사람들에 대해서,

선천적으로, 그리고 몸으로 부딪히며  준비되어 있었지만,

내가 혹여나 저지를지 모를 실수에 대해 비난받는 일에는 준비되어 있지 못했어.

 

실수는 언제든 저지를 수 있는 건데

긴장하지 않고 많은 신경을 기울이지 못한 자신에게 화도 많이 났어.

 

그래서 조금은 당혹스럽기도, 얼얼하기도 한 몇주였어.

 

 

 

사과할게 

당시의 경솔한 행동에 실망했을 소중한 친구들에게, 

그리고 나로인해 싸잡혀서 괜한 이야기거리가 될 수도있는 선배 혹은 동료 블로거들에게.

 

 

 

 

 

사과문처럼 올리는 것도 전혀 나쁜 선택이 아니었겠지만

단지 특정 정보를 주는 사람이라는는 이유로 과분한 관심과 사랑을 받고있는, 

그저 한 명의 '보통사람'이기 때문에,

 

내 이야기를 친구입장에서 들어주었으면 해서,

약간은 나약한 마음과, 감히 이해를 기대해보는 마음이 섞여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네.

 

 

 

 

 

덧 붙히자면,

내가 저런 재수없는 글을 올리기도 전에 가장 먼저 제안해주고, 그동안 많은 댓글과 실시간 유튜브로 대화했던 친구를 이번에 만나기로 했어.

이제와서 만나면 뻔한거 아니냐 할 수 있겠는데, 위에서 말했듯이 거의 대부분 외국에 계신 분들이었고

이번에 만나는 친구는 싱가폴에서 학교를 다니다가 이번에 방학을 해서 6월 25일에 한국에 들어오셨고, 7월 13일에 뵙기로했지.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도하고 화장품 얘기도하고 같이 영상도 찍기로 했어! 

카톡을 하면서 서로 설렌다고 방정떤게 생각난다 ㅋㅋㅋ

재밌는 이야기는 만나서 얘기하자며 시간과 장소 약속만 잡고 당일날 다시 연락하기로 했지.

 

그리고

 

또 지원해주셨던 많은 분들!

외국에 계시지만 한국에오시면, 

그리고 한국에 계시지만 그때 당시 하고있었던 나의 바쁜일때문에 뵙고 싶지만 당장은 못뵈도

바쁜일이 끝나면 뵙기로 약속했었던,

모두다 지역과 시간만 맞는다면 뵙기로 약속했었던 11명의 정말 좋은 분들도 이번달 부터 본업을 내려놓고 진심을 다해 만나뵐 생각이야. 

그분들께 메세지를 남기고 싶다.

 

 

"안녕하세요! 

자막사건으로 염치가없어서 바쁜일이 끝났음에도 선뜻 먼저 메일, 문자드리기가 부끄러워 연락을 못드리고있어요.

시간괜찮으시다면 메일 꼭 주세요!"

 

 

그리고

미안하고 고마워

다들 힘든 세상 화이팅~!

 

 

 

이걸 사과문이라고 써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800개 달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로 글을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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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로 많은 파문이 일자

또 한번 글을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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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6 20:27




안녕하세요~!

우선 묘하다고 할지 이상하다고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이렇게나 많은 댓글이 달릴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

보내주신 응원의 마음도 감사하고, 비판과 조언도 감사합니다!

정말 진심으로 다~ 감사해요

한 개인이 다른 많은 사람들을 불편하게 할 만한 문제를 제공했으며,

그 이후에 이어진 글 역시 크게 보는 이들의 마음에 와닿지 않았고,

되려 이 상황을 더 큰 상황으로 몰고 가게 된 것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물론 조롱과 욕설이 섞인 맹목적인 비난글들을 읽는 마음은 단순히 한 사람으로서 먹먹하지만

제가 받아야할 댓가라고 생각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끝까지 이기적이었던 글이 되어, 이 문제를 더 키운 듯 해서 참 죄송스럽네요 ...^^

음... 제가 글재주가 좋지도 못하고

고민을 오래하는 성격이 아닌지라 중요한 점을 자꾸 엇나가는 듯한 기질이 있어서 이번에는 짧게 글을 쓰려했는데 이미 긴가요 ^^

많이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

구독하시는 분들도 많았고, 말씀하신대로 하루에 수천명이 오고가는 블로그에서

상당히 이기적이고 신중하지 못한 모집글로서 문제를 일으킨 점,

또 그로인해 불편하셨을 모든 구독자 분들, 저를 모르시던 분들, 또 이글을 봐주실 분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한달 여간을 이 문제를 고민하다보니 내려진 결론은 '진실성 있게 소통하며 보내는 사과'였는데

아시다시피 제가 말재주가 참... ^^ 거기에 더해 반말, 자기자랑으로 비춰진 글들 역시 

진심을 전하기에는 완전히 잘못된 방법이었던 것에 대해 인정하고, 죄송한 마음입니다.

"한 개인이라고 생각하기보다, 일대 다수에게 컨텐츠를 제공하고 수익을 얻는 사람이니 만큼

 자기가 끼칠 영향력을 생각하고 신중하게 행동하길 바래요"

많은 분이 달아주신 뼈있는 조언이었으며,

이러한 글들에서 제가 이 블로그를 운영하며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태도가 무엇인지 비로소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는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던 듯 싶습니다.

누군과와 공유되고 있는 곳이니 만큼 겸손하고 조심했어야 했는데,

마치 나만의 판단과 기준이 무엇보다 우선된 '나의 글' 을 쓰는 곳이라는 생각이 강했던 듯 싶습니다.

누군가는 그 글을 보고 입장을 달리할 수 있으며, 누군가는 굉장히 불편한 마음을 가지게 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하고

제 독단적으로 저의 생각만으로 많은 글들을 써내려왔던 모습이, 이제야 많이 아쉽네요.

모난 사람의 바보같은 실수입니다.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은데... 라고 이기적으로 생각했던 처음의 제 모습이 많이 부끄러워 지네요.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번에도 구구절절 말이 길었네요... ^^

제가 선택한 단어하나, 문장 하나가 누군가의 눈살을 찌뿌리게 만들었을 수 있다는 생각에

죄송한 마음이 미련처럼 남아 통으로 시원하게 쓰지 못하고 역시나 길어진 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산허리에 있는 집에 살다보니 더위를 잘 느끼지 못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더위가 많이 기승을 부리는 시즌인데 다들 혹시나 모를 건강문제에 조심하시구요!

내일부터 장마라는데,

모쪼록 출퇴근 길 항상 시야를 조심하시고, 이따금씩 빗소리도 들으며 많은 고민들 씻어내시길 바랄게요 ^^

학생분들은 내리는 비 벗삼아서, 조금은 지쳤을 책상 앞의 자신을 다독이며 더 좋은 결과를 위해 달리는 하반기 되시길 바랄게요 ^^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

가급적 댓글에 답을 드릴 수 있으면 좋은데 상황이 여의치 않을 수 있어서요!

아래는 작성후에 추가되는 글들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계속 추가 될 수 있는 란입니다 ^^

-

'보는이에게 쓰는 편지' 게시물 댓글에 제가 일일히 댓글을 달아드렸는데 더이상 할 수가 없어서 끊기게 되었습니다.

오해하실 수도 있을 듯 해서요!

정말 댓글 하나하나 다 댓글로서 마음을 전하고 싶었지만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인지 하루 건너 하루 간격으로 엄청나게 댓글이 몰리고 있네요

대충 '감사합니다!' 뭐 이렇게 찍어내듯 답변하고 싶지 않았고

제가 하루에 작성할 수 있는 양보다 하루동안 생겨나는 댓글들이 더 많아

도저히 감당할수 없을 정도가 되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네요!

하나하나 다 읽어보고 스스로를 돌아본다는 생각으로 댓글을 모두 달아드리고 있었어요

모두 소중한 댓글들이었고, 겸허히 수용하고 있습니다!

혹시나 댓글이 달리지 않았다고 해서 제가 해당 댓글을 읽지도 않았거나, 무시하는 것이라고 생각치는 말아주세요 ^^

아 그리고, 장담을 드릴 수는 없지만 가급적이면 원문들은 지우지 않을 생각입니다

글들 다 삭제하고 이것만 달랑 남겨놓고 말기엔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 모두가, 그래도 당신의 시간을 투자하여 의견을 적어주신 건데

제 멋대로 지우거나 할 만한 부분이 아닌 듯 해서요 ^^

장담을 드릴수가 없는 이유는

제 부모님 제 형제도 보시고 시부모님될 분들, 그리고 가깝게 지내던 시누이분도 재미삼아 보시던 거라

결혼하려다 보니 가까운 가족들의 마음도 많이 중요해지는 듯 하네요 ^^

무엇보다 제 결혼할 남자친구가 어떻게 생각할지가 중요하겠지만...

암튼 제 마음은 그렇습니다~!

'겸손' 이라는 단어가 문제가 될 지는 몰랐습니다.

'내가 이쁘니까 남들이 날 질투하고 시기하는걸 예상못하고 겸손한척 못해 죄송하다'

혹은 '나만의 판단과 기준에 내가 예쁜데 그걸 숨기지 않고 말로 써서 미안하다' 라는 취지가 아니구요!

'속마음은 이런데 이걸 못숨기고 쓴게 나의 유일한 잘못이다' 라는 의미가 절대 아닙니다.

글재주가 없어 뭐라고 다시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어서 당혹스럽네요 ^^

다만 생각하신 그런 의미는 절대 아니니 오해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지금은 두개 다 글삭제하고 예전처럼 포스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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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menbung&no=15202

+ 겟잇뷰티 토킹미러 따라했다가 댓글로 저격당하고 반박하다가 그 후 김ㄷㅇ라디오로 변경

숄 협찬영상 어머니출연논란 (기승전협찬)

콜라보 스틱파데,파데브러쉬 바비브라운 빼박과 창렬스러운 가격

자막사건으로 영어자막 안하다가 다시 영어자막 넣은 영상들이 스물스물 올라옴

+ 가격책정에 관해선 이 유튜버는 모르고 진행한거 같다고함 (그치만 궁예)

(가격책정은 본인이 개입할수 없다고함)

  

-
(+ 댓글중 걍 까기용글이라고 하는 게녀가 있길래 추가)

쉴드댓글 보면 이 유튜버가 글을 잘 못써서라고 감싸던데....

글쎄...? 보통 뭐 부탁할때 돈 못줘요,기간꼭맞춰주세요,저한테 어떠한 요구도 바라지마세요 라고 말하는 사람있음?

대체 어떤 개념이면 저런 글을 타자로 쳐서 올릴수있는건지...

영어자막같은 일을 재능기부해달라고 하는것도 웃기지만 자기 고생했다면서 왜 남 고생하는건 생각 안하는거임?

잘못한건 잘못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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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회ㅅㅇ

이분은 요즘 많은 꿀팁과 호탕함으로 떠오르고 있음

이분역시 *님과 비슷하게 입이 험함 (엄청 얌전하게생기고 말투도 그렇게 안보인다는건 함정)

흔한 뷰티 유튜버들의 행태&만행 | 인스티즈

흔한 뷰티 유튜버들의 행태&만행 | 인스티즈

애미없는 가격이란 말을 자주 씀

. 예전에 내가 쓴글에도 언급한 적 있긴한데 그 이후로 찾아보니까 수정했더라고?

흔한 뷰티 유튜버들의 행태&만행 | 인스티즈

어이없는 가격이라고 수정해놈

흔한 뷰티 유튜버들의 행태&만행 | 인스티즈

비싼 가격이라고 수정함

구독자 몇이 피드백 요청했다고 알고있는데 1도 안하고 걍 단어수정돼있었다고 함

이 사람은 최근에 알게되서 별로모르지만 아무튼 아는것만 써봤음

+ 추가

유튜버 *님 댓글에 겁탈을 전제로 저와 사겨주세요 란 댓글을 남겼다함...

(어떤 게녀가 말하길 오덕들의 저급한 농담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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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새ㅂ

흔한 뷰티 유튜버들의 행태&만행 | 인스티즈


 

이 글에 이 유튜버가

 값싼 옷을 원한다면 질을 포기하세요^^ 라고 댓글을 달았음 (지금은 삭제)

그 밖에 기분나쁜 댓글이 달릴때마다 아예~~ 아네~~ 이런식으로 일관

(이것도 어떤게녀가 언급하길래 추가.

기분나쁜 댓글이란게 굳이 악플만 말하는게아니라

어떤걸 고쳐달라같은 비판댓글에도 저런식으로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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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연ㄷㅋ


 

흔한 뷰티 유튜버들의 행태&만행 | 인스티즈

연ㄷㅋ 인터뷰 기사

 

+

sns라는게 자기 사적인거긴하지만... 많은사람들이 보는거니까 조심할 필요는 있는것같음

구독자가 10만명이 넘는 유튜버잖아 (이사람뿐만 아니라)

+ 댓글보고 유튜버 추가

6. 경ㅅ

흔한 뷰티 유튜버들의 행태&만행 | 인스티즈

 

저 댓글단사람을 팬들이 장애인이니뭐니 합심해서 쌍욕함....

그 후 이 유튜버 경솔하단 의견이 하나둘 생기면서 점점 더 많아지자 이 유튜버는 게시글 삭제함

흔한 뷰티 유튜버들의 행태&만행 | 인스티즈

+ 블로그할땐 자긴 협찬 안받는다고 하다가 유튜브 시작하고는 협찬받음

참고로 이분 친언니도 뷰티유튜버임 (m**** j* = ㅁㄹㅈ)

파주아울렛인가 뭐 어디갔다가 매트한 화장한 사람들 생기 없어보였다며 수정해주고 싶었다고 저격하신분

 

+ 덧붙히자면

여기서 내가 유일하게 [카더라]로 직접 본적없는 내용은 1번 유튜버 코스프레사건임

근데 코스판 아는사람들은 그때 당시 유명했던 사건이라 대부분 다 안다고 하더라

나머지는 이사람들 블로그랑 유튜브 쭉 본사람들이면 다 알만한 내용이고  전부 본인들이 쓴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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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비투비에 인생베팅 큐브도 못 막아  도깨비 유덕화 화이팅❤️
여기 있는 분들 말고도 논란 있는 뷰튜버들 구독 다 끊으면 진짜 영상 볼 사람이 한두명 밖에 없더라구요.. ㅍㄴ는 표절 ㅇㅌㄹ는 왕따 정당화발언 ㄹㄴ는 시간강사발언 ㅇㄴ는 사생에 이벤트사기
써니님이나 곽토리님은 논란이 있긴 했지만 바로 피드백하셨고 논란이 될만한 게 아닌부분도 있어서.. 요즘은 이사배님이랑 써니님, 토리님만 봐요ㅜㅅㅜ

7년 전
오히려 저는 김다영 사과문 되게 진심이 느껴져서(?) 좋았는데...(물론 일반적인 사과문 형식에선 매우 벗어나지만) 확실히 사람마다 느끼는 게 다르네요
7년 전
이사배님이랑 리수님만 봐여ㅠㅠ
7년 전
이선옥  이주영/역도요정 김복주
♥♥♥곽토리♥♥♥
7년 전
사배님과 개코님♥♥♥
7년 전
청춘예찬  ✿_✿
ㅋㅋㅋㅋㅋㄲ 멀리 돌고 돌아서 다시 시작하는 곳에 오시는 분인듯... 사과문 못 읽겠음ㅋㅋㅋㅋㅋ
7년 전
인성 대박이네요... ㄱㄷㅇ님은.. 처음에 올리신 사과문이...사과문이아니라 본인 일대기를 설명해놓고 있으시다능...ㅋ
안궁금한데..흠ㅋㅋ

7년 전
임시왐  오빠 사라애ㅠㅠ
회사원은 요즘 메컵영상도 안올리고...ㅋㅋㅋ 자기 일상도 A 채널에 올리던데 진심 도움 1도 안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하는것도
7년 전
그래서 저는 진실언니만 봅니다... 말 조곤조곤 친언니처럼 다정하게 말해서...8ㅅ8
7년 전
진짜 씬씨는 정말 어휘가 너무 거슬려서 못 보겠더라구요. 템이니..
그리고 씬씨는 유명하셔서 거의 협찬 제품이던데 솔직한건 좋지만 그냥 커버력이 약하다, 발색이 안좋다 이렇게 말해도 족할 것을 극(한)혐(오)템이니 쓰레기니..
만드신 분들은 노력했을텐데 뷰티템도 누구에겐 인생템 누구에겐 별로템일 수 있는 개인차가 있는데 '혐오'라는 단어까지 붙일필요가 있나..

6년 전
김다영님은 두번째 사과문으로 ㅊㅜㅇ분한것 ㄱㅏㅌ은데...
6년 전
여고생이하랑  기묘한눈빛의 령이여
곽토리님은 논란 없죠 ? ?... 제일 자주보는 유튜버분이신데 ..!
6년 전
`>´  
인성 안좋으면 보기가 싫더라구요
6년 전
아이스버그  슴덕슴덕
통번역알바만해도 얼마나 돈쳐주는데 자기 유튜브 구독자의 팬심을 이용해서 등으려고하지?? 어처구니가없네
6년 전
연두콩님은 뭘 잘못한거죠?
6년 전
호순영시  세븐틴
누가 사과문을 반말로 올리죠ㅋㅋㅋㅋㅋㅋ..?
6년 전
엥 근데 회사원 글에 얼굴 얌전하게 생겼다는 건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얌전하게 생기면 입이 험해선 안되는 건가,,,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주녕주녕해  HIGHLIGHT
사과문 뭐짘ㅋㅋㅋㅋㅋㅋ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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