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티아라 왕따사건
걸그룹 몰락의 대표적인 사건. 보핍보핍, 너때문에미쳐, 왜이러니 등 특유의 뽕삘 가득한 노래들로 대세 걸그룹 반열에 올랐던 티아라는 롤리폴리를 기점으로 앨범을 내는 족족 히트를 치며 국민걸그룹으로 자리잡을 뻔했지만 새멤버 화영이 부상으로 인해 콘서트 무대에 오르지 못하게 되고, 멤버들이 SNS에 화영을 저격하는 듯한 글을 올리며 왕따의혹이 불거졌고 현재까지 대중들의 싸늘한 시선을 받고있음.
2. 전효성 민주화발언
매직, 마돈나로 주목을 받고 샤이보이로 빵 터뜨린 자수성가형 그룹 시크릿은 이후에 내는 곡들도 차트 상위권에 머물며 차세대 음원강자로 떠오르는 듯 했지만 '유후'활동중 출연한 한 라디오에서 멤버 전효성이 "저희 멤버들은 민주화하지않아요"라는 발언을 하여 일베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거세졌다. 이 여파인지는 모르겠지만 시크릿이 이후에 내는 곡들은 모두 뜨뜻미지근한 반응을 보이며 사라졌고, 현재는 팀활동 보다는 개인활동에 주력하는 듯 함.
3. 원더걸스 미국진출
텔미, 쏘핫, 노바디 3연타를 통해 국민걸그룹 칭호를 얻게 된 원더걸스는 향후 활동이 매우 기대되는 걸그룹이었지만, 돌연 미국진출을 택하며 국내활동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게된다. 미국에서 큰 성과를 얻지못하고 돌아온 원더걸스는 다시 국내활동을 재개했고 예전 못지않은 인기를 보이며 다시 재기하는 듯 했으나, 선미탈퇴, 리더 선예의 결혼과 출산으로 인해 활동전선에 문제가 생기게된다. 결국 원년멤버들이 거의 탈퇴를하게되었지만 4인조 밴드로 재정비한 원더걸스는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원더파워를 보여주는 중.
4. 카라 라디오스타 출연
데뷔초 부터 생계형 아이돌이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크게 잘나가지는 못하는 걸그룹중 하나였지만, 구하라, 강지영의 멤버영입, 일본진출과함께 대세 걸그룹에 오르게 되며 큰 인기를 누리게 되었다. 덕분에 국내활동은 가뭄에 콩나는듯 하며 1년에 한번씩 신보를 내며 활동하였는데, 정규 4집을 발매하며 홍보차 나갔던 '라디오스타'에서 물병을 던지고, 애교를 하고싶지않다며 눈물을 보이는 모습을 보였고 이후 누리꾼들의 비난과함께 4집활동은 큰 인기를 얻지는 못하고 조용히 끝을 내게된다. 이후 계약기간이 만료된 카라는 원년멤버였던 니콜과 막내 강지영이 탈퇴까지 하게 되면서 예전만큼의 위엄을 뽐내지 못하고있다.
5. 박봄 마약사건
데뷔때부터 뜨거운 화제를 몰고온 걸그룹 투애니원은 정말 빠른시일내에 대세걸그룹으로 자리잡게 되었고 몇년간 그 자리를 굳건히 지켜내었다. 하지만 멤버중 박봄이 마약밀수와 관련되어 구설수에 오르게되었고, 마땅한 대응이나 자숙없이 뻔뻔하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이며 대중들은 결국 등을 돌리게된다. 이때문인지는 몰라도 투애니원은 1년이 넘도록 신보를 보이지않고있고 그룹의 존폐위기까지 나오고있다.
6. 걸스데이 방송태도논란
데뷔초 품바돌이라는 불운의 타이틀을 얻으면서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이후 그룹멤버들의 재정비를 통해, 기대해, 여자대통령, 썸씽의 연타로 대세걸그룹으로 자리잡게되었다. 이 여파를 이어가려는듯 정규2집을 발해하게되고 타이틀곡 링마벨은 역대급곡이라고 칭할만 하였으나 홍보차 나온 아프리카 방송에서 때아닌 방송태도논란에 휩싸이며 정규2집 활동은 조용히 막이내리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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