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편성채널 JTBC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케이블TV tvN 예능 프로그램 '더 지니어스'를 제작한 A9미디어와 손잡고 '코드'를 만들기로 했다"고 전했다.
지난 9월 JTBC는 밀실 탈출을 주제로 한 예능 프로그램인 '박스'를 제작한 바 있다. 좁은 공간에 갇힌 출연자들이 각종 게임 등을 통해 끝까지 살아남아 원하는 상품을 가져가는 방식이었다.
관계자는 "밀실 탈출 소재는 그대로 가져가되 '운'이 아닌 '두뇌'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을 기획할 계획이다. '더 지니어스' 시리즈에 버금가는 두뇌 게임이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제목 역시 '코드'로 바꿨다.
관계자는 "연예계 내로라하는 두뇌들을 섭외 중이다. 더불어 의외성에 초점을 맞춘 출연진도 합류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코드'는 2016년 1월 방송 예정이다.
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4485878971024670019
JTBC, 밀실탈출 두뇌게임 '코드-비밀의 방' 제작… 내년 1월 방송
[스포츠한국 조현주 기자]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코드-비밀의 방’이 2016년 1월 방송을 목표로 제작에 돌입한다.
밀실탈출 두뇌게임 ‘코드-비밀의 방’은 4가지 콘셉트의 밀실에 갇힌 출연진이 미션을 통해 얻은 힌트로 비밀코드를 맞춰 탈출하는 심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힌트 추리 과정을 통해 출연진 간의 연합과 배신, 협동과 경쟁 등을 유도한다.
밀실 탈출에 참여할 출연진은 총 8명으로 배우, 가수, 코미디언, 교수, 아나운서 등 직업군을 가리지 않고 다양하게 선발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힌트 추리를 통해 출연진의 숨겨진 천재성뿐만 아니라 인간관계 능력까지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http://sports.hankooki.com/lpage/entv/201511/sp2015112711273913666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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