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R 카운터.
5R 바디샷. 한차레 다운.
8R 다시 터진 바디샷.
코너에서 비틀비틀 레프리를 쳐다보는 르뮤니뮤ㅠㅠ
골로프킨 TKO승.
게나디 골로프킨
국적 : 카자흐스탄
(외할아버지가 한국인, 어머니는 카자흐스탄 출생 고려인)
프로복싱 전적 34전 34승 0무 0패 31KO
현 세계복싱협회(WBA)·국제복싱기구(IBO) 국제복싱연맹(IBF) 세계복싱평의회(WBC) 4단체 미들급 챔피언
(WBC는 잠정챔피언)
vs 그제고슈 프록사
경기후 프록사의 인터뷰 '골로프킨의 펀치는 마치 해머로 두들겨 맞는 것 같았다'
vs 가브리엘 로사도
로사도의 트레이너가 타월을 투척하고 경기를 중단
vs 이시다 노부히로
vs 매튜 맥클린
vs 커티스 스티븐스
띠용?!?! 표정보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vs 오수마누 아다마
vs 다니엘 길
WBA/IBF 통합 챔피언 출신 다니엘 길을 상대로
카운터 맞은걸 맷집으로 씹고 더 위력적인 역카운터로 KO시킴
골로프킨을 공략 불가능 챔피언으로 만든 화제의 명장면ㅋㅋㅋㅋㅋㅋㅋ
vs 마르코 안토니오 루비오
이마 맞추고 KO시키는 미친 파괴력
( 펀치력 ㅋㅋㅋ더파이팅 일보 현실판)
vs 마틴 머레이
vs 윌리 먼로 주니어
앞에 라운드는 믿거나 말거나 골로프킨이 맞아주는장면도 나옴.
6라운드에 골로프킨의 맹공격으로 전의 상실하고 경기 포기함
경기후 윌리 먼로 주니어 인터뷰 일부내용
"그런데 내가 감당하기 힘들었던 건 일전에는 결코 겪어 보지 못했던 깔끔한 피버샷들을 여러 번 적중 시켰고 그 강렬하고 자극적인 느낌이 손에 가득차 있었음에도 마치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다가오는 그의 모습을 보고 질려버렸다.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들을 몇번 겪고 나니까 더 이상 무릎이 움직여 지지 않더라."
vs 데이비드 르뮤
그저 그런선수도 아니고 IBF 챔프이자 골로프킨 못지않게 KO승 비율도 높은
9연승의 미들급 강타자인데 골로프킨한테 하도 맞아서 심판이 중단시킴
(르뮤의 심판을 향한 눈빛과 심판말릴때 골로프킨 표정 주목)
이경기 승리로 골로프킨은 IBF 챔프도 획득.
1라운드에 펀치 한대 맞고 실신
피떡
펀치 몇방에 얼굴 형태가 바뀜
기절
강타에 기절하면서 로프 밖으로 나가떨어짐
바디샷 한방에 혼절
골로프킨과 싸운 상대들 중에는 맷집이 엄청나게 강해서 다운이 별로 없었던 복서들도 있었고
무패를 달리던 복서들도 있었음.
그러나 예외없이 전부 실신 혹은 기권
죄다 이모양이 되버리니 메이웨더, 코토를 선두로 윗체급, 아랫체급 가릴거 없이 다 도망다니는 상황
심지어 윗체급 라이트 헤비급의 챔피언 코발레프는 스파링에서 바디샷 한대 맞고 KO 당해서 골로프킨에게 엄청난 두려움과 존경심을 표시했다고 함.
아마추어 시절부터 지금까지 380전이 넘는 경기동안 다운을 한번도 당하지 않아서 공략법이 전혀 없음. (이게 말도 안돼 진짜 ㅋㅋㅋㅋㅋ)
그나마 약점이라고 나온게 머리를 잘 안움직인다는거였는데 타고난 똥맷집 때문에 카운터를 씹고 역카운터로 상대를 다운시키고 기권을 받아냄.
다들 말로는 골로프킨과 싸우고 싶다고 하지만 막상 계약서를 보내면 답장이 없다고 함
+
마지막 보너스로 프로복싱 경기에서 나오기 정말 힘든 명장면......
골로프킨의 펀치가 두려워 일어나지 않고 그대로 주저앉는 상대 선수의 모습
5라운드 TKO승
현대판 원펀맨